미래부는 연내 제4 이동통신에 대한 허가 수요 발생시 사업자 재선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시장진입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10일 한 매체는 미래부가 기간통신사업자의 현행 허가제도를 등록제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해 당일 상승 제한폭까지 오른 바...
황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기청 등이 마련한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관회의에는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와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교육부, 해수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창업 활성화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이 플랫폼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5개 전문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대기업이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SK(주) C&C 사업이 처음이다.
SK(주) C&C 사업은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SK 사옥에서 한국정보진흥원(NIA)과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파스-타'의 도입과 확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클라우드...
이에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지원기관 전체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3조 원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관련 업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지원 규모가 5000억 원인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핀테크 업종을 지원하는 기관도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미래부의 제4 이동통신 사업자 허가 심사 발표 후 “미래창조과학부가 앞으로 신규 사업자 허가 정책을 유지할 경우 이번 심사에서 지적된 문제를 보완하고 재정비해 사업권 획득에 재도전하겠다”며 “국내외 투자자 등과 협력, 기술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미래부에서 구체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2017년도 ICT수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2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해우소에는 미래부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수출입은행 등 수출 유관기관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이 과학 및 ICT 정책현장을 방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1일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이 운영 중인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방문, 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저케이블 육양국이란 해저 광케이블을 육지에 설치된 통신망과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환기 등 접속설비를...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밝힌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미래부는 2016년 시작한 1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2016~2018년)의 효과로 분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온라인 접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1년 애플사가 시작한 아이클라우드(iCloud)가 대표적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 부처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나노융합 2020사업’에 올해 202억 원을 지원한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1일 서울 강남에 있는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했다.
나노융합 2020사업은 연구기관·대학이 보유한 나노기술 특허를 기업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들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에 있는 창업교육기관 '드레이퍼 유니버시티'에서 '2017 KIC 실리콘밸리-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IC(글로벌혁신센터) 실리콘밸리와 서울·경기·대전·대구·광주·부산·경남...
미래창조과학부가 최순실 국정논란 사태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불똥이 튀자 점진적으로 정부 역할을 축소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를 두고 향후 미래부가 전담 대기업에게 센터 운영을 떠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일 미래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별 센터에 대기업을 추가로...
이날 업무보고의 주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였다. 주무부처인 미래부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대 중점 과제를 내세웠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미래부의 핵심 과제였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은 사실상 업무전략에서 사라졌다.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창조경제 사업, 최순실 씨의 측근 차은택의 전횡에 연루된 문화융성 사업을 폐지한 셈이다. 나아가 탄핵 정국과 맞물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올해 부처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올 한해 미래부는 과학과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까지 부처 차원에서 강조했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사실상 사라졌다.
미래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분야 '정부 업무보고회'를...
미래창조과학부 역시 구속기소된 차은택 씨가 앉아 있던 문화융성담당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자리를 폐지키로 했습니다. 법까지 개정해 차은택 자리를 마련하더니, 거꾸로 법을 또 개정해 그가 앉았던 자리를 없애기로 한 것이지요. 담당부처인 미래부는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상반기 내 이 자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순실' 측근으로 문화계 전횡을 일삼았던 CF 감독 차은택(48, 구속기소) 전(前)창조경제추진단장의 흔적을 없앤다. 3명 몫으로 남아있는 창조경제추진단장 자리 가운데 차씨가 맡았던 문화융성부문단당을 폐지키로 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맡았던 문화융성담당 자리를 정식 절차에 따라...
이날 간담회를 함께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50년간 과학기술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성장해 왔다"며 "향후 50년의 국가발전을 위해 기초과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가 수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과학자가 재미를 느끼며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이 기후과학과 양자나노과학연구단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각 분야 외국인 학자(교수)도 임명했다.
IBS는 4일 액슬 티머먼(Axel Timmermann, 47세) 부산대 교수와 안드레아스 하인리히(Andreas Heinrich, 48세) 이화여대 물리학전공 석좌교수를 각각 기후물리 연구단과 양자나노과학연구단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신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3일 육군 과학화훈련단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양희 장관은 이날 오후, 강원도 인제군에 자리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단장 한경록 준장)을 방문해 우리군의 과학화된 훈련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위문금 1000만원 전달)했다.
이날 최 장관은 안보브리핑 및 주요 훈련장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우주광학센터 이회윤(58, 사진) 책임연구기술원을 '2017 KRISS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RISS는 연구원 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KRISS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KRISS 명장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개방형 직위인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을 포함한 24개 부처 56개 개방형 직위를 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일 미래부는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기초과학·응용과학·자연사 분야와 관련해 과학기술사, 자료의 수집·보존·전시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