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에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 완료 후에는 약 90만 평 규모의 ‘용산공원’이 정식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관내 15개소 녹지대에 대한 ‘공원녹지 분야 시설개선사업’도 완료했다. 해방촌 성당 옆 담벼락, 이촌동 기찻길 옆 등의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정돈된 녹지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올해 이팝나무 등 18종 6966주와 맥문동 등 4종...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방부는 22일 "기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막바지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향후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환경부와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할 것...
경부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7년 임시 배치 이후 6년 만에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가 문제 없이 이뤄진 만큼 기지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방부 국방시설본부가 지난달 11일 접수한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서를...
군산 미군기지와 긴밀한 연관성을 지닌 시설로도 풀이될 수 있는 신공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국내 미군기지의 중심축을 점차 서쪽 해안가로 옮겨가려는 미군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감독은 지적한다. ‘수라’ 갯벌은 다시 마음껏 숨 쉴 수 있을까. ‘30여 년간 바닷물을 막아뒀던 갯벌이 회복되는 데에는 고작 2년’이라던 조사단의 목소리만이 이...
용산어린이정원에는 잔디와 정원으로 꾸며진 넓은 공간인 잔디마당 외에 도서관과 전시관, 카페, 행사장, 스포츠 경기장 등 가족 여가 시설들이 즐비하다. 미군 시설을 재활용해 마련됐고, 용산기지의 역사를 전하는 홍보관과 기록관도 지어졌다. 미군 장교들이 살던 붉은색 지붕 단독주택들은 문화·휴식·편의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돼 ‘장군숙소’ 지역이라 명명됐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후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다. 용산기지 약 243만㎡ 중 2022년에만 58.4만㎡ 부지를 반환받았으며, 그중 30만㎡를 개방하게 됐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 출입구 입장 시 마주하게 되는 장군숙소 지역, 정원의 중심이 되는 잔디마당과 전망언덕, 그리고 동쪽에 위치한...
그 앞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용산공원 추진단장은 용산기지 부지 300만 평 중 30만 평이 정원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정원에 마련된 시설들 중 첫 순서로 홍보관을 찾았다. 미군 숙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홍보관에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해방 후 미군 주둔에 현재에 이르기까지 120년 역사를 지도·연표·사진·영상에 담았다. 여기에는 윤...
공원으로 조성될 용산 미군기지 부지 일부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꾸며져 4일 임시개방 된다. 부지가 모두 반환되면 90만 평 규모 용산공원이 조성될 예정인데, 그 이전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 용산어린이정원을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잔디와 정원으로 꾸며진 넓은 공간인 잔디마당 외에 도서관과 전시관, 카페, 행사장, 스포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타고 보스턴으로 떠났다. 레드카펫에는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했고, 예포 20발이 발사됐다.
미국 측에서는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등이 환송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기포드 의전장과...
이번 수단 내 교민 탈출 작전명은 ‘프라미스’로 윤 대통령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를 포함해 공군 공정통제사(CCT), 경호요원, 의무요원 등 50여 명이 수단 인근 국가인 지부티의 미군 기지에 파견돼 철수를 지원했으며, 공항 이동 편이 여의치 않은 경우 뱃길을 이용하기 위해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 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관일은 1월 1일, 설·추석 당일 및 매주 월요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임시개방은 용산공원의 역사에 있어서 2003년 미군기지 반환이 합의된 후 이뤄낸 가장 큰 진전”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미래세대가 주인이 되는 공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 납품 후에는 미국이 파견되어 있는 전세계 미군기지 PX입점도 노려보고 있다. 까스텔바작USA는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30년에 걸쳐 구축한 글로벌 공급망을 토대로 UN 조달 시장 등 글로벌 조달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단순한 상품 유통 및 생산만이 아니라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지에서의 사회 공헌...
철수 경로는 인근 공항으로 이동해 군 수송기에 탑승하거나, 홍해 연안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으로 가서 배를 타는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정부는 한국 국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공군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와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급파했다. 수송기는 이날 수단에서 가까운 지부티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공군 C-130J(슈퍼 허큘리스) 수송기가 수단 인근 국가인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현지에 도착한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와 공군 공정통제사(CCT), 조종사·정비사·경호요원·의무요원 등 50여 명은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수송기에 탑승시켜 최종 목적지인 국내로 이송하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미군 기지의 건물들이 있었던 부지 또한 건물이 철거됐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언덕이 조성됐다. 앞서 용산공원 개방 당시 전망대의 역할을 했던 건물도 철거됐고, 다른 곳에 윤 대통령이 근무하는 집무실이 보이는 카페가 설치됐다.
대통령실과 넓은 부지의 공원 사이길을 따라가다 보면 축구장과 야구장이 철거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다. 본래 주한미군이 주둔하던...
김정은은 당시 남측 지역 주요 목표물을 적시한 '작전지도'를 세워두고 손가락으로 수도권과 평택 주한미군 기지 등을 가리키며 지시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이날은 북한에서 김일성 생일을 일컫는 태양절(4월 15일) 111주년을 이틀 앞둔 것이자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된 지 11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북한은 그동안 탄도미사일...
김정은은 당시 남측 지역 주요 목표물을 적시한 '작전지도'를 세워두고 손가락으로 수도권과 평택 주한미군 기지 등을 가리키며 지시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이날은 북한에서 김일성 생일을 일컫는 태양절(4월 15일) 111주년을 이틀 앞둔 것이자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된 지 11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북한은 그동안 탄도미사일 발사...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서 “현 대통령실 담벼락 바로 옆에는 주한미군 기지가 있다. 우리 당은 섣부르게 대통령실 이전을 발표할 때부터 급하게 추진하다 보면 도청이나 보안 조치 등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고 지적해 왔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해 5월 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김병주 의원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의 신원식...
지난달 23일에는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의 연합군 기지 시설물이 자폭 드론의 공격을 받아 미국인 계약업자 1명이 숨지고 미군 장병 등 5명이 다쳤다.
미군은 드론이 이란제인 것으로 판단하고 즉각 시리아 동부에서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 산하 시리아 무장 조직이 사용하는 시설물을 폭격했다. 이 공격으로 친이란 무장 대원 등 19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