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물관리일원화 관련 법인 정부조직법, 물관리기본법,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수자원정책국이 환경부로 이관된다.
국토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라 국토부의 수자원정책국은 폐지되고 이에 따른 정원 36명이 감축된다....
반대는 26명, 기권 24명이다.
물관리 일원화 관련 법안은 국토교통부(수량)와 환경부(수질)로 나뉘어져 있던 물관리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과 물관리기본법, 물산업진흥법·물관리 기술개발 촉진 및 물산업 육성에 관한 법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논란을 빚었던 하천 관리는 환경부가 아닌 기존 국토부에 남기기로 했다.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이 야당과 시민단체에 발목이 잡히면서 물산업 정책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전담부처를 대신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2일 ‘물의 날’을 맞아 물 관련 산업 정책 비전을 제시한 것은 이를 방증한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10개월이 지났지만 물 관련 정책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전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스마트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채택하면서 민간과 공공기관의 글로벌 물 시장 동반진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사업을 비롯해 필리핀 등지에서 댐 건설 및 운영관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담조직인 '물 산업 플랫폼센터'가 설립돼 해외...
베트남 국제물주간은 물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물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K-water는 이번 행사를 활용해 ‘스마트물관리’를 비롯한 선진 물관리 기술을 베트남 물 시장에 소개하고 베트남 스마트물관리 시장 개척단의 해외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물 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선다.
K-water는 18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K-water융합연구원에서 ‘K-water 스타트업 허브(Startup Hub)’ 개소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국내 물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물산업 분야 스타트업...
국토부는 앞으로 하천측량 뿐만 아니라 수질 모니터링, 수해지역 긴급촬영, 시설물(댐, 제방 등) 안전관리 등 관련 서비스에도 드론이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수 단국대 교수는 “하천분야 드론 서비스 시장 선점을 통해 전체 물산업 시장의 1%만 점유하더라도 60억 달러(약 6조5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앞으로의 물 관리 환경이 지난 50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변화 영향과 국민들의 높은 물 의식에 따라 물 관리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혁신기술 기반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물산업의 구조변화와 물관리시스템 혁신에 대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7일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으로 만든 ‘물산업플랫폼센터’를 통해 2021년까지 벤처기업을 100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water가 올해 7월 신설한 물산업 오픈플랫폼은 50년 동안 축적한 물관리 기술·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시에 반영하기 위한 ‘열린’ 지원 체계다. 기술개발에서 제품...
뉴보텍은 상하수도 배관자재, 빗물 저류조,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SPR) 등 물산업 분야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질환경 전문기업이다.
수질환경 기업인 뉴보텍이 마스크팩을 비롯한 생활용품 시장에 나선 배경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이징대학 환경학원 E20공동연구원 데이터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수질 개선...
효성굿스프링스가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물산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은 21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테크원, 삼진정밀, 삼성기계공업 등 중소기업 39개사와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효성은 향후 해외 물산업 시장에서 중소기업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SOC투자 효과 극대화를 위한 기술 선진화를 위해 국토교통 R&D투자를 확대(4738억 원→4997억 원)하게 되며, 국내 건설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해외인프라시장 개척(263억 원→285억 원)과 물산업 국제네트워크 강화(22억 원→18억 원) 등 해외진출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대도심권 혼잡해소 등 교통서비스 제고를 위해 수도권...
물 산업 선도기업 선정은 경상북도와 경제진흥원에서 물 사업 분야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술혁신적이고 미래성장이 유망한 강소 물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을 위한 것이다.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은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기업이 선정됐으며 시노펙스는 수처리 필터 및 시스템분야에서 선정됐다.
앞으로 시노펙스는 물기업의...
환경부는 올해 상하수도 분야 주요 정책과제로 안전한 먹는물 공급, 하수도 위생 및 안전 서비스 개선, 물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토양관리 등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동양철관은 상하수도용, 공업용 강관을 생산하는 철관전문 생산업체다. 이외에도 한국주철관(2.00%), 시노펙스(0.59%) 등 관련 종목들도 소폭 상승 중이다.
2007년 북미시장 수출을 통해 호평을 받았고, 작년 중국에서는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의 물 관련 산업은 연간 100조 원 규모에 이른다. 또한, 중국 환경부문 투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뉴로스는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대련과 하얼빈 등을 거점으로 중국 물산업과 환경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를 검토 중이다.
물산업 일자리는 12만4000개에서 20만 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약 8조7000억 원을 투입해 원격지능형 ‘스마트 상ㆍ하수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지정시에는 하수 재이용 여부를 사전 협의하도록 해 물 재이용도 촉진한다.
연안지역 생활·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담수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물과...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1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세계 물시장은 약 800조원 규모인 반면, 국내 물산업은 다소 정체돼 있다.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지속가능한 물이용 확대를 위해 하수 재이용, 해수 담수화, 물-에너지 연계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ICT...
세계 물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인 대구 국가산업단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공사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10일 오후 2시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물산업 클러스터는 64만9000㎡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해 물산업을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