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등 3만50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물산업과 물관리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3월 ‘세계 물의 날’과 4월 ‘세계 물포럼’ 행사를 계기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물 선진국으로서의 우리나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수공급 및 수자원이용 효율화 사업’, 2012년 ‘베트남 호아깐떠이 상수도공사’, 2013년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의 연이은 물사업 수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물산업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을 상대로 하는 계약의 입찰, 체결, 계약이행 과정에서 사문서를 위조하거나 위조된 사문서를 집행하는 자를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교육·물산업 등 핵심 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특례 확대를 추진한다.
농업 및 수자원 분야에선 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네덜란드 농식품 관련 혁신기업들이 참석하는 농식품분야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물포럼(KWF)과 네덜란드물파트너십(NWP)간 협력 MOU를 체결, 물산업의 해외진출 경험이 풍부한 NWP를 통해 양국 물관련 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을 모색키로 했다.
에너지 분야에선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오후 1시30분부터 물 분야 종사자 및 관련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운영위원회(ISC)위원 좌담회가 진행됐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세계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국내 물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관계부처의 협력과 선진국 수준의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2012년부터 콜롬비아 베요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행하고 있어 이미 현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을 통해 약 25억달러에 달하는 콜롬비아 물산업 시장 뿐만 아니라, 중남미 거대 환경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기업의...
공정위에서 과징금 등 처분을 받은 기업은 소송을 제기됐을지라도 지체없이 제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조달청은 4대강 담합 대기업들에 대해서는 태국 물산업 관리 등을 이유로 1년이 넘도록 묵인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는 조달청의 입찰 제한 조치가 공정성과 형평성을 크게 잃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힘없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만 과중한 처분을...
윤성규 장관은 “‘환경 일자리 창출’은 고용 확대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국민행복의 전제조건이자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핵심 고리이며 이를 통해 환경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경석 교수는 ‘환경 직업과 물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나경덕 대표는 환경 기업인으로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기자재 전시회’는 국내 물산업과 환경산업을 세계화하기 위해 정부 정책방향, 국내외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연찬회다. 5일부터 이틀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은은 이번 차관계약을 통해 고품질 하수도 설비와 우수한 수처리 기술을 에콰도르에 제공해 국내 물산업이 중남미지역을 포함한 세계시장 진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행장은 루이스 비야푸에르떼 차베스 에콰도르 재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기업의 현지 인프라·자원개발 사업 참여와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본부들을 확장하고, 매출처가 수자원공사에 치우쳐있던 상황에서 환경공단·농어촌공사·소방방재청 등 주요 물 관련 공공기관을 새로운 매출처로 확보했다. 또 물산업 토탈솔루션 전략에 따라 대부분의 업무공정을 아웃소싱에서 인소싱으로 대체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
△ 향후 사업 전략과 올해 예상 매출액은.
“세계...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온배수를 재이용한 해수담수화 분야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물산업을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2010년부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파일럿플랜트에서 얻은 기술력과 광양해수담수화 시설의 건설·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동·중남미 등 해외 해수담수화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 자원을 일컫는 ‘블루골드’라는 고유명사는 석유의 ‘블랙골드’에서 나온 말로 전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 및 도시 산업화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물산업은 반도체나 조선산업보다 세계시장 규모가 2배 더 큰 산업으로 성장했다. OECD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에는 통합 물관리 시장의 인프라 투자 수요가...
웹솔루스가 영위 산업인 물산업은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대부분의 수주는 일반기업이 아닌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부터의 직접 및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뮬 산업은 정부의 주요 육성 사업 중 하나로 2020년까지 약 3조 4609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웹솔루스에 대한 수혜가...
업계에 따르면 세계 물산업 시장이 현재 약 400조원 규모에서 2025년 약 10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수공 관계자는 “동남아 및 아프리카 물관리사업 등지에서 물관리사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태국 물관리사업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 향후 다른 국가에서의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15‘세계 물포럼’추진현황 등을 점검하며 “세계 물포럼은 명실공히 물 관련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서 치밀한 준비를 통해 우리나라가 물 관리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에는 “창조경제의 시각에서 국내 물산업도 첨단화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열어서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성장하는...
사업’, 2012년 7월 ‘베트남 호아깐떠이 상수도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에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해외 물사업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해외시장에서의 잇따른 물사업 수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동남아·중동 등 해외 물산업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물·자원재생팀 강기훈 팀장은 “대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물산업을 선택하고 관련 기술 개발 및 사업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파일럿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내 정수처리 공정의 선진화는 물론 해외 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상하수도 시설 등 물 관련 산업이 유망한 투자분야로 부상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소개했다.
지구 표면의 약 70%는 물이지만 97%가 소금물이며 인간이 음용할 수 있는 물은 1%에 불과하다.
전 세계 70억 인구가 필요한 물의 양은 1년에 5조3000억㎥ 규모이나 우리는 현재 필요한 양의 절반으로만...
이로써 GS건설은 성장세에 있는 베트남 물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맞춤형 기술확보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본 연구과제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고려대 측도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 물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우위를 선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광호 GS건설 기술연구소장은 "GS건설은 이미 스페인 기업 이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