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에콰도르에 6798만달러 EDCF 지원

입력 2013-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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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가 추진하는 하수도 확장사업을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6789만달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프레지덴테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베로니까 수리따 까스트로 에콰도르 산토도밍고 시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이번 차관계약을 통해 고품질 하수도 설비와 우수한 수처리 기술을 에콰도르에 제공해 국내 물산업이 중남미지역을 포함한 세계시장 진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행장은 루이스 비야푸에르떼 차베스 에콰도르 재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기업의 현지 인프라·자원개발 사업 참여와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수은의 대외정책금융과 EDCF를 다양하게 활용한 금융지원으로 에콰도르의 인프라·자원개발 사업에 우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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