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식료품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자 먹거리 소비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본지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을 분석한 결과, 작년 4분기(10~12월) 소득 1분위의 월평균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26만736원으로 전체 소비지출(130만3142원)의 20.0%에 달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월세 등 주거시설 임차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인...
2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창업은 131만7479개로 집계됐다.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전체 창업은 전년 대비 7.1% 감소했으나 2020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사업자 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실질 창업은 전년 대비 1만1129개(1.0%)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은 전년 대비 11만1623개(35.2...
‘2023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3월 전망, 10개월 만에 최고치호전 이유로 ‘신학기 등 계절적 요인’…“향후 경기 확인할 중요한 기점”
3월 소상공인 경기전망이 큰 폭 상승했다. 계절적 비수기가 끝난 데다 신학기로 유동인구가 증가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3월 전망...
2)
△2020년 기준 산업활동동향 통계 개편 결과
3월 2일(목)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울청사), 14:30 규제혁신전략회의(비공개)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청사)
△최근 경기순환기의 기준순환일 설정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정부는 앞서 그린북(최근경제동향)을 통해 경기둔화를 공식 인정했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7%에서 어제 1.6%로 수정됐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도 역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이다. 경제 동향이 불안하다. 기준금리 동결은 이런 변수들을 감안한 고육지책일 것이다. 이 총재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지출이 증가한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지출은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고금리에 이자 비용도 크게 늘어나면서 가계의 흑자액은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83만4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464만2000원)보다 19만2000원(4.1...
추 부총리는 "높은 물가 수준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 및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대외여건이 작년 말 예상보다는 개선되리란 기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공공요금 인상 여파 등으로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다시 4%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0%로 1월 3.9%보다 0.1%p 올랐다. 이는 2개월 연속 상승세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5% 안팎의 고물가 흐름이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공공요금 인상 여파 등으로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다시 4%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0%로 1월 3.9%보다 0.1%p 올랐다. 이는 2개월 연속 상승세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5% 안팎의 고물가 흐름이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공공요금 인상 여파 등으로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다시 4%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0%로 1월 3.9%보다 0.1%p 올랐다. 이는 2개월 연속 상승세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5% 안팎의 고물가 흐름이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공공요금 인상 여파 등으로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다시 4%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0%로 1월 3.9%보다 0.1%p 올랐다. 이는 2개월 연속 상승세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5% 안팎의 고물가 흐름이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오름세는 둔화… 불확실성은 상존국내 경기, 성장세 둔화하다 하반기 개선주택가격 하락세도 지속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에 대해 유가 하락, 경기 둔화 등으로 오름세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누적된 비용상승 압력이 반영되면서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앞으로 1년간 물가 상승 전망을 뜻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다시 4%대를 기록했다. 금리수준전망은 기준금리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0%로 전월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2021년...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힘입어 숙박·음식점, 운수·창고 등 서비스업 생산이 전국 모든 시·도에서 증가한 가운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1% 올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서 작년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 금융...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그린북의 ‘경기 둔화 우려 확대’에서 더 악화한 진단이다.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달에는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달에는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기획재정부는 16일 월간 재정동향 2월호를 발간하고 지난해 정부가 걷은 국세가 1년 전보다 51조9000억 원 늘어난 395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최종 전망치인 추가경정예산(추경) 당시 세입예산(396조6000억 원)을 7000억 원 밑도는 수준이다. 작년 말 기준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중앙정부) 확정치는 기금 결산을 거쳐 4월 초 국가결산...
이창용의 한은은 미 연준만이 아니라 우에다의 일본은행 동향도 면밀히 살피면서 갈 길을 잘 찾아야 한다.
한은법 1조는 ‘물가안정’을 명시하고 있다는 점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긴축 기조를 바라는 행정부, 정치권은 찾기 어렵다. 하지만 중앙은행마저 ‘돈 풀어 인기 얻기’ 기류에 휩쓸리면 법화의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민생은 나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