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정권 재창출 못 한 근본적 원인은 계파정치서 비롯된 분열과 갈등"문희상 "남 탓하며 자중지란 하는 게 문제…책임 문제 분명히 규명해야"박병석 "독한 비대위원장 필요한 시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은 16일 "지금 서로 남의 탓만 하고 있다"며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우상호 민주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상임고문단(왼쪽부터) 정동영,문희상,권노갑,우상호 비대위원장,김원기,박병석,이용득,이용희 상임고문 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만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어갈 차기 비대위원장까지 이날 확정할지는 미지수다.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당내 이해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되지만 당내 계파 간 갈등과 본인의 고사 등으로 후보 선정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되지만 당내 계파 간 갈등과 본인의 고사 등으로 후보 선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 대변인은 "내일 의원총회가 예정돼있는데 비대위는 대략 9명 이내가 될 것이지만 확정은 아니"라며 "원내대표는 당연직이고 선수별 한...
7일 오후 의총 열고 혁신형 비대위 논의할 듯비대위, 전당대회ㆍ차기 총선 영향 끼쳐문희상ㆍ유인태ㆍ이광재 등 언급…우상호ㆍ강금실도 거론
더불어민주당의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할 전망이다. 새 비대위는 차기 당권 뿐만 아니라 다음 총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위원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7일 오후...
민주당은 다음주부터 막판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민석 중앙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자은 "총결집을 위해 권노갑 상임고문부터 이해찬, 정세균, 이낙연, 박영선, 문희상 등에게 경합 지역에서 격려해주면 지지자들이 큰 힘 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경합지에서의 맹렬한 추격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악의 인사’나 ‘큰 결함이 있다’는 등 잘못된 임명임을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100점 만점에 50점을 주기도 했다.다만 더불어민주당에도 40점을 줘 야당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각을 드러냈다.
문 전 의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야당의...
대선에서는 국민의 선택을 못 받았지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지켜내야 한다"며 "이재명 전 지사가 만든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의 뜻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와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문희상 상임고문, 정성호ㆍ안민석ㆍ염태영ㆍ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강행 추진에 대해 “고집 부리고 무리하면 민심이 떠난다”며 일침을 가했다.
문 전 의장은 2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정치의 본질은 지며 이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민주당은 검수완박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민형배 의원을 탈당시켜...
비대위원장으로는 여권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총리등이 꼽히나, 이는 6월 지방선거까지 유효한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펼쳐지는 빡빡한 정치일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앞서 여론조사상 분위기가 심상치않게 기울면서, 당 안팎에선 눈 앞 대선보다 8월 전당대회에 더 관심을 쏟는 중진 의원들의 분위기가 감지돼 비판 여론을 낳기도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일 서울 종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혁명'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 의원,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 전 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국회사진취재단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가야금 연주가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문재숙 씨의 딸이자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외삼촌으로 둔 배경으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력을 쌓아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이하늬는 지난 6일 마지막 회로 종영한 SBS 금토극 ‘원 더 우먼’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경쟁 후보이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하던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 상임고문들과 함께 참여한 상임고문단의 역할이 모호해서다.
윤 총장은 “이 후보와 선대위원장들을 지도하는 게 가장 큰 역할이고 민심을 듣고 선대위 방향에 적절한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선거운동 참여 여부에 대해 “내일(2일) 선대위 출범식은 다...
기시다는 2019년 12월 문희상 국회의장(당시)이 강제징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희상안을 제안하려고 일본을 찾았을 때 “한국과 어떤 약속을 해도 위안부 합의처럼 뒤집어질 것이니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일본은 위안부합의에 대해 약속한 것은 모두 이행했다. 공은 한국 측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송 대표는 지난 5일 "본인들이 상호검증하면 되지 당이 중간에 개입하면 되겠냐"고 반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문희상, 임채정 등 민주당 원로들 역시 국회에서 열린 상임고문 간담회에서 "당 내 검증단 설치는 오히려 백해무익할 수 있다"는 일치된 의견을 송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이소영 대변인이 전했다.
회의에는 김원기ㆍ임채정ㆍ문희상ㆍ이용득ㆍ오충일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송영길 대표는 "경선 흥행을 위한 충분조건은 잘 갖춰져 가고 있는데, 다만 경쟁이 과열돼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당 대표로서 원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대변인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