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창재 조직위원장과 함께 조직위를 이끌 부위원장으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이 선임됐다.
또 김철민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게 됐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와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은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문 안내 책자 '한국에 있는 동안(While in Korea)'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70쪽 분량의 책자에는 지난해 3월부터 월간 '코리아'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에서 연재하고 있는 '와일 인 코리아' 16편이 담겼다. 코리아넷에서는 이들을...
이에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표준계약서 보급 등 'e스포츠 선수 권익보호 방안' 마련을 약속하기도 했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e스포츠 분야의 특성에 맞는 표준계약서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게임단, 선수, 각계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와 심층 인터뷰,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를 거쳐 e스포츠 선수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예산(사업비 및 인건비 등 87억 원) 및 아리랑TV 인건비(약 109억 원)는 2021년부터 개보위 및 문체부가 각각 편성해 이를 제외한 방통위 예산이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됐다.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23억 원,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에 436억 원, 재난방송 대응,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299억 원 등을 중점...
문체부는 "올해는 참가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출판사 발굴과 상담 통역, 사후 계약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창비, 문학동네 등 출판기업 40곳이 참가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출판사 외에도 해외 출판사들이 '케이북(K-Book)' 홈페이지에 등재된 도서들에 대해 상담을...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2~26일 '코로나19 상황에 문화의 변혁적 힘'을 주제로 열리는 회의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전시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등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 사례를 설명한 연설 주요 내용을 미리 냈다.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한다면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위기...
시민사회수석, 문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은 주교회의 측에서 준비한 ‘묵주 기도의 모후’라는 제목의 성화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 성화는 지구촌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성모님께 기도하는 내용이다. 팔목에 찬 묵주의 메달 문양은 한반도...
문체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것에 대해 후속 조치로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이미 휴관 중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에 19일부터는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7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문체부는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문화·여가 소비쿠폰 6종의 시행 일정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
우선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화·박물관의 경우 현재까지 배포된...
문체부는 "불법 숙박업소에서의 사용을 제한하고, 관광 숙박시설에 할인권 물량의 60%를 배정했다"며 "이번 할인권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기 위해 유효기간을 짧게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날 할인권 70만∼100만 장을 배포하고, 이달 28일 잔여분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발급받고도 쓰지 않은 할인권에...
라이엇 게임즈와 문체부에서 발표한 표준계약서에는 이와 같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문구가 없었다.
선수들의 최저 생활 수준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이나 훈련 시간, 휴식 시간 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 또한 없었다. 선수들의 권익 보호보다 구단에 유리한 후원금의 감액 조건을 비롯해 초상권‧상표 표명권에 대한 내용이 훨씬 자세했다. 불공정계약에 피해를...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준수,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을 요청하고, 관중 규모 확대에 따른 경기장 방역상황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허용 이후, 초기 경기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가 주축이 돼 체육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독립 법인이다. 지난해 1월 조재범 사건으로 드러난 체육계 성폭력 실태를 계기로 인권침해와 비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설립 논의가 시작됐고, 스포츠혁신위원회에서 체육계로부터 분리된 스포츠인권전담기구를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근거 법률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문체부는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600명) △민간 체육시설업자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400개소)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유통망(플랫폼) 구축 등 3개 분야에 예산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비대면 스포츠시장은 기존의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와 영상 분석, 온라인 시스템 관리 및 인공지능 등의 차세대...
문체부는 개정 ‘지방문화원진흥법’이 시행되는 2021년 1월 1일까지 입법 공백 없이 시도에서 입법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법률 전문가, 법제처(자치법규 입안 관련 검토), 17개 시도, 한국문화원연합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표준 조례안을 마련했다.
표준 조례안에는 지방문화원의 설립 절차와 시설의 기준이 포함됐다. 특히 분원 설치 시의 필요 서류 등의...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그 중 우수한 157개관을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에서 이뤄졌다. 정량평가 73점, 정성평가...
문체부는 지난해 2월 체육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심석희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사건 등을 계기로 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위해 스포츠혁신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문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던 당시 스포츠혁신위는 총 7개의 권고안을 내놨다. 권고안에는 △스포츠 성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체계 확립(1차) △학교 스포츠 정상화(2차) △스포츠 인권 증진 및 참여...
4% 증가했다. 다만, 공공도서관 수 증가에 따라 1개 관당 방문자는 25만804명으로 전년보다 1.0% 줄어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문체부는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도서관 정책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방식의 독서환경 서비스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공도서관이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정부가 실업팀 선수들의 불공정계약 방지를 위해 국가 표준계약서를 개발·보급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점검하도록 하되 문체부 장관에게 최종 시정요구권을 부여했다.
선수 폭행 등 스포츠 비리에 연루된 단체 및 지도자에 대한 처벌 조항도 강화했다. 조사에 비협조하는 것만으로도 책임자 징계가 가능하며, 혐의가 확정된 지도자의 자격정지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