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돈암초 3학년 지우영 군이, 우리은행장상은 중·고등부 대상 선화예술중 1학년 황지영 양이...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작금의 게임위에 대한 불신과 비판은 그동안 누적된 게임위의 운영에 대한 지적, 즉 적폐에 대한 비판이라고 인식된다”며 “게임위는 물론 관리 감독기관인 문체부는 이번 게임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게임위 내부를 근본적으로 쇄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 외신기자브리핑에서 언론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각 부처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언론과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사실관계를 언론에 정확히 전달하는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공직자는 다시 한번...
문체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 배우와 황동혁 감독을 대상으로 문화훈장 수여를 추진 중”이라며 “다만 확정된 것은 아니며 문화훈장 수여식 또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이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을 올해 문화훈장 수상자로 확정했으며, 수여식은 오는 11월 2일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병역법 시행령에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가 포함되지 않아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부여 여부를 놓고 국회 논의와 정부 부처끼리의...
박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BTS 병역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주문하자 “BTS 맏이인 진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되니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황희 전 문체부 장관도 “문화 자원을 지킬 수 없는 분단국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지점에서 국가적 손실이자 세계적 예술인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같은 날 "문체부의 조치가 고등학생 수상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준 것은 물론 향후 작품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성명을 내고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분 금상 수상작에 대한 문체부의 '엄중 경고'에 대해 다시 '엄중...
국방부·병무청 "BTS 군 복무 이행 바람직" 문체부 "12월 내 입장 정하겠다" 신중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이 국정감사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형평성’을 이유로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지만, 한덕수 국무총리와 문체부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국정감사 이후 관계부처 간 협의가 본격화될지...
문체부는 기재부에 대표단 출장 예비비 4억 원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신청 사흘 만에 배정됐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를 두고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코로나19 방역이나 긴급재해대책을 위해서만 쓰여온 국가 예비비가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진 타지마할 여행비로 쓰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처할 수 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탄압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정부가 맹성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을 받은 것을 두고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어 “기획재정부에 신청된 예비비를 보면 일정상 타지마할이 없다”며 “문체부 장관에게 보고된 일정 최종보고서에도 타지마할 방문이 없다. 예비비 배정에 일정을 허위보고해 예산을 배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김 여사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11월 인도 관광지 타지마할 등을 방문했다. 이후 방문 목적과 소요된 예산 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1992년생인 BTS 맏형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입영이 올해 말까지 연기된 상태다. 내년이면 입영 통보 대상이 된다. 박 장관은 올해 7월 취임 간담회와 8월 대중음악계 간담회에서 BTS 병역 문제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태도를 밝혀왔다.
웹툰협회는 지난 4일 SNS에 “문체부는 ‘사회적 물의’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핑계 삼아 노골적으로 정부 예산 102억 원 운운하며 헌법의 기본권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블랙리스트’ 행태를 아예 대놓고 거리낌 없이 저지르겠다는 소신 발언은 실소를 넘어 경악할 지경”이라며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분야엔...
문체부는 4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문체부는 부천시 출연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설명에 따르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체부 측에 후원명칭 사용승인을 요청하며 제출한 공모전 개최 계획은 △작품의 응모자가 불분명하거나 표절ㆍ도용ㆍ저작권...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전시된 것을 두고 문체부가 행사 주최단체인 만화영상진흥원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전한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날 것 같은데 만화로 정치 세태를 풍자하는 것은 경고의 대상이 되고, 사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작품이 최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에 선정된 과정을 들여다보고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열리고 2023년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대구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경기도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등 7개 지역에서, 2024년 제주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충남도립미술관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예술지원사업의 선정과정에서 명단 작성 등 공정성을 침해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인이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예술적 성과를 전파하지 못하도록 강요하는 경우 또한 ‘표현의 자유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봤다.
연극계 등에서 취약한 입지에 놓여 있는 프리랜서 배우들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국악방송 신임사장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현주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백 신임 사장은 2015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교양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