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지난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언론 매체에 바다에 떠내려온 오물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아무런 대꾸가 없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그 오물 쓰레기 중 하나가 아닌가"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또 세월호와 관련해서도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참 고맙다”, “너희 희생이 우리 모두를 즐겁게 했다”고 썼는데,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3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당시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
하지만 방역조치 실효성·형평성 논란, 화이자·모더나 백신 도입 지연, 일부 백신의 안전성 논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뒤늦은 접종 등으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정부의 해명이나 당부는 먹혀들지 않았다.
반면, 최근에는 자발적인 접종이 늘고 있다.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인원기준 제외,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등...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자신과 가족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울며 겨자먹기식 취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모욕죄 처벌 의사를 철회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주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자신과 가족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모욕죄 처벌 의사를 철회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모욕적 표현을...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인천 영흥도 바다의 낚싯배 전복으로 15명이 사망하자 청와대 회의에서 묵념으로 애도했다.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람선 사고로 우리 관광객 20여 명이 사망했을 때 외교부 장관까지 현지로 보냈다. 국민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그게 정부의 존재 이유이고, 국가 리더십의 최우선 책무다....
민주당과 같은 진보진영에 속한 정의당도 문재인 정권 비판에 나섰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4·19 혁명이 미완으로 그친 것은 당시 민주당 정권 때문이다. 정치 권력의 민주화를 갈망한 시민들을 조롱한 기득권 양당에 맞서 정치개혁을 향한 항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저에 대한 지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를 해 일을 맡기겠다”고 한 대로 실천하면 된다. 하지만 금감원장 후임 하마평에 여전히 코드 냄새가 짙은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어 심히 걱정스럽다.
정치나 경제처럼 금융감독을 하는데도 레임덕이나 잡음이 있어선 안된다. 흔히 경제혈맥으로 불리는 금융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강남 아파트 전셋값 인상 문제로 사퇴하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참모들의 ‘부동산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특히 부동산 문제는 정책실패와 내로남불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장애물이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 김수현 당시 서울연구원 원장을 사회수석과 청와대...
오 후보 측은 박 후보가 문재인 정부 출신이라는 점을 꼬집었고 박 후보 측은 오 후보가 구태정치를 한다며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오전 논평을 내고 "박영선을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박 후보는 1월 문 대통령 생일을 맞아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부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금까지 25차례의 부동산대책을 쏟아냈다. 한결같이 집을 사고 팔기도, 비싼 집 갖고 있기도 힘들게 만든 조치였다. 은행 대출 막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폭탄 퍼붓고, 막대한 부담금 부과와 분양가상한제로 재건축을 차단하고, 다주택자에게 집 팔라고 강요하는 등 종류도 셀 수 없다. 공급 위축과...
가짜 카이스트생 B 씨로 인해 당시 탈락한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구제돼 금감원에서 2019년부터 근무를 시작했지만, 채용이 취소된 B씨가 이를 철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 결국 승소하며 지난달부터 금감원에 복직한 상황이 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상황이 돼버렸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또, 노조는 채용 비리로 억울하게 탈락한...
김현미 "3기 신도시 보안 지켜져 짜릿" 조롱거리로 전락광명·시흥 제외하면 박상우 LH 전 사장 재임 시절 관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책임을 지고 결국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과 박상우 전 LH 사장에 대한 책임론도 나오고 있다.
변 장관은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태릉 개발은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오이자 세계의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노원구 주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정부가 지난해 '8·4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CC)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개발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정부가 노원구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유승민 "文, 백신 1호 접종해야 국민 안심"정청래 "국가원수 실험대상 아냐…당신이 솔선수범해봐"김근식 "정청래, 아첨의 끝은 어디…백신 위험성 자인하는 꼴"
이번주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백신 1호 접종 대상자가 돼야 한다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주장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코로나19 상황 안정을 전제로 국민위로금을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국민의힘의 비판 공세에 반박했다.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개인 재산으로 지급해라·기획재정부 사무관보다 못한 대통령' 등 제1야당의 품격을 진즉에 포기한 듯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며 "깊은...
2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편파방송과 방만 경영만 해온 KBS가 수신료 인상을 하겠다는 것에 어느 국민이 찬성하겠나”라며 “매월 강제 징수로 국민의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신료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더...
오세훈, 파일명 속 'v' 두고 VIP 주장민주당 의원들 일제히 조롱…조국도 비판지적 잇따르자 유감 표명하며 진화 나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전 시장이 북한 원전 추진 방안 보고서 파일명의 'v'를 잘못 해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의혹을 해소해달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2일...
문재인 정권 장관들 이제 모두 바뀐 사실상 마지막 내각인데 그런 인물 누구 있기는 한가? 과거 정권들이 흉내라도 내려 했던 탕평(蕩平)은 애초 없었고, 끝까지 오만과 불통의 내 맘대로인 ‘코드 인사’ ‘회전문 인사’라는 조롱만 넘친다. 결함투성이어도 감투만 씌워 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님 지키기’에 몸바치는 사람들만 가득하다. 협량(狹量)에 의지...
앞서 조 의원은 지난 26일 고 의원을 향해 “문재인 정부가 아끼고 사랑한다는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경합했던 오 전 서울시장을 향해 조롱했다”며 “조선 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해 성희롱성 발언이라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김근식 “같은 당 소속이고 같은 지역 출신이지만 이번 발언은 과했다”
김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