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출국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떠나 1년 동안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낙연 전 대표 측근들을 포함한 다른 쪽에서는 반대로 ‘이재명 배후설’을 내놓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위원장이 영입한 인물인데다 그가...
국민의힘에 40점을 매긴 문 전 의장은 민주당에 40점을 주면서 “신뢰를 망쳤다”면서 “선거에 이기다가 지는 이유는 100가지도 넘는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북 특사로 파견하는 문제를 두고는 “문 전 대통령의 경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 등이 소중한 자산”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활용할 수만 있다면 백번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 앞 시위대를 두고 ‘반지성’이라고 비판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는 보수 단체의 반대 집회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문재인 정부의 잘한 점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과 최재형 감사원장 같은 분들이 임명된 것 자체가 잘 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 뼈아플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저희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들을 인사하고 지켜주지 못한 상황...
문재인 정부에서도 정의당이 사퇴를 요구한 후보자 대부분이 실제로 낙마한 바 있어 정의당의 ‘낙마 리스트’를 두고 ‘데스노트’란 말까지 나오는 상황인 만큼 김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 과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김 후보자의 사외이사 겸직과 관련해선 교육부 인사청문회단은 설명자료를 내고 “학교법인의 승인을 받았다”며 “사외이사 겸직을 스스로 결정...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문재인 정권 5년 간 우리가 왜 분노했는가”라며 “이해충돌 의혹을 불러일으킨다는 것만으로도 국민상식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5년 간 야당을 하면서 민주당을 보며 반면교사를 삼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에 공정과 상식에 대한 바람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전...
‘조국의 강’을 마주해 망설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갈림길과 닮았다. 물론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이 걸었던 길을 갈수 있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재임 기간 40여명을 ‘야당 패싱’을 통해 임명했고, 조 전 장관은 그들 중 한명이었다.
윤 당선인이 같은 선택을 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조 전 장관을 수사하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담당 채용과 관련 '프랑스 국적' 논란까지 벌어졌다.
단골 디자이너의 딸 A 씨가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돼 특혜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A 씨가 한국이 아닌 프랑스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적절성 논란도 제기됐다.
2일 YTN에 따르면 총무비서관실 소속 계약직 행정 요원으로 근무 중인 A 씨는 프랑스 국적을 가진 재외 교포다. A...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 1년새 1억1400여만원 증가한 총 21억9100여만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자정을 기해 공개한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보면 문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20억7692만원에서 1억1406만원 이 늘어 21억9098만 원이 됐다. 사저 신축으로 보유중이던 토지가액이 대폭 줄어든 반면 건물가액이 크게 늘었다....
그는 “대학교수, 국가인권위원,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법무부 장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오랫동안 고민하며 틈틈이 메모해둔 것을 이번 기회에 정리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주요 공직을 맡은 사람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흑색선전과 편파적 비난은 바로 잡고, 따끔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여 미완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밝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임기 두 달여를 남겨 둔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 특별사면을 진행한다면 임기 종료 하루 전인 부처님오신날(5월 8일)에 맞춰 사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월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에게 징역 4년을 확정했다.
당시 대법원은 정 전 교수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인턴 경력을 부풀리거나...
과거 민주, 개혁 세력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것 역시 부산 지역 연고였다는 점도 만만치않게 작용됐다.
60대 주부는 “저는 원래 새누리당 당원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모습에서 (보수에) 많이 실망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의 인기를 내세워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이 부회장은 2019년 1월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며 젊은이들의 고민이 새롭게 다가온다. 소중한 아들, 딸들에게 기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교육 지원 확대에 대한 뜻을 밝히기도 했다.
29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희망디딤돌...
文, 인권위 20주년 기념식 현장서 이중사 유족 만나 문 대통령, 특검 요구에 "잘 살펴보겠다"유족 "군에 아들, 딸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추행 2차 피해를 호소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에게 "(특검 요구를) 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인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에 대해 "교육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찰 부실 대응과 관련해 "남경과 여경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자세의 사항"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 출동 경찰의...
청와대가 대선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16일 못박았다.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와에 출연해 "책임정치를 위해서라도 대통령은 당적을 가져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과거에는 대통령이 먼저 탈당을 했다. 탈당을 한 뒤 '나는 여당하고 인연이 없다'면서 여당에 짐을...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청와대 관저 거주 논란에 대해 10일 "아빠찬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문다혜씨의 청와대 관저 거주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아빠찬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고...
청와대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자녀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1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과 가족에 관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이날 문다혜 씨가 지난해...
이후 헝가리로 건너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가 악화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8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이후 홍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국방부 장관이나 참모총장, 이 사람들을 데려와서 북핵 대북정책을 만들었는데 이거 보니깐 대북정책이 우리 당 성격하고 전혀 다르다"며 "문재인 정권 2기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북정책에 관해서 문석열(문재인+윤석열)이라는 말도 지금 SNS에 떠돌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