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전 장관, 32대 무역협회 회장 선임수출 확대, 규제 타파 등 해결 과제로 제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제3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무협은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열고 윤 전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26일 각 단체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와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는 각각 이번 주 중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한다.
무협은 새 얼굴인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2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무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윤 전 장관은 구자열 무역협회장의 뒤를 이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무역협회, ‘디지털세 주요 내용 및 동향’ 보고서 발간대상 韓 기업 200여 곳…세 부담 최적화 전략 필요
올해 주요국에서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되는 등 디지털세 도입이 본격화하며 이에 적용을 받는 우리 기업이 세 부담 최적화를 위한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에는 디지털세의 복잡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세 분쟁을 막기 위해...
무협, ‘對중국 무역수지 평가’ 보고서 IT 경기회복으로 수출·무역 수지 개선 전망일방적 대중 흑자 기조 유지는 어려워“한중 무역구조 전환 노력 필요”
IT 경기 회복으로 올해 한국의 대(對)중국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중국 제품 자급률 확대 등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대중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구 회장, 회장단 회의서 연임 않는다 밝혀차기 회장은 윤진식 전 산업부 장관 추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 회장이 회장직을 내려놓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장단은 차기 무역협회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추천했다.
1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무역협회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LS그룹 이사회...
무협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음 달부터 '규제·애로 워킹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분기별 온라인 설문과 상시 오프라인 면담을 진행한다.
정 부회장은 "홍해 사태와 같은 돌발 악재에 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역 현장 규제·애로 해소와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 등 협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경제 6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인 특별사면 조치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6일 논평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루어진 대통령 특별사면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포함한...
무협, ‘1월 무역 현안 관련 언론 브리핑’ 개최반도체·SSD·휴대전화 등 IT 품목 성장세 전자제품 수요 확대로 반도체 매출 증가 전망“미중 무역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변수”
반도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가전 등 5대 정보기술(IT) 품목이 올해 수출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무협, 가업 승계 제도 개선 제언수출 업력 길수록 수출 규모 커원만한 가업 승계가 수출 경쟁력 키워“가업 상속 지원 제도 개선해야”
수출 기업의 가업 승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출 업력이 길수록 수출 규모가 크고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무역업계의 가업 상속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무협, 24일 ‘해외 인력 활용 방안’ 보고서 발간해외 인력·우수 인재 유치로 인력난 극복해야안정적 국내 정주 위한 인프라 조성도 필요해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생산 인력 확보는 물론 우수 인재 유치도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글로벌 산업...
무역협회, ‘유휴 인력의 경제 활동 촉진 방안’ 보고서 발간비근로 청년·고령퇴직자·경력 단절 여성 등 인력 활용 주장
유휴 인력 활용을 통해 생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생산 인구 확충을 위한 유휴 인력의 경제 활동 촉진 방안’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이...
한국무역협회(KITAㆍ무협)는 정만기 부회장이 12일(현지시간) 게리 샤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TA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의 주관사다.
정 부회장과 샤피로 회장은 전시 산업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회장은 “한국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COEX)는...
원저작권사 위메이드 협업으로 20년이 넘는 미르 IP 역사, 감성을 계승하며 최신 기술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더한 모바일 무협 MMORPG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되며 관람객 호평을 받은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역시 개발사 코드캣과 위메이드커넥트 협업 속에 상반기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육성과 액션...
개선 등 규제 완화 방안은 기업 투자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협은 “각국의 첨단 미래 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정부의 시설 투자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을 비롯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 킬러 규제 해소, 노동시장 선진화 등 경영 환경 개선 대책은 수출 산업 경쟁력 및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무협, ‘2024년 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 보고서 발간전쟁·선거·공급망 분리·보호주의 심화 등 불안 요인탄소 중립까지…불확실성 커지며 기업 우려 커진다
내년 글로벌 통상 환경이 전쟁 장기화, 각국의 선거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기 힘들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무협, ‘제4분기 무역업계 금융 애로 실태조사’ 발표자금 사정 악화·외부 자금 조달 어렵다 응답 모두↑매출 규모 작으면 이자 부담 커…내년 전망 ‘부정적’
우리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기업들의 내년도 자금 사정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는 28일 ‘제4분기 무역업계 금융 애로...
이들 4개 스타트업은 무협과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대형은행인 OCBC, 글로벌 생활 용품 기업 P&G 등 싱가포르 소재 대기업과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기술 실증 사업을 수행한다.
KB금융은 4개 스타트업이 PoC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기업별 1000만 원 이내)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싱가포르에서 현지 대기업,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또한, 엠게임이 자체개발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의 국내 서비스와 1~2종의 신규 퍼블리싱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이를 통해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경총,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설문조사 발표"저성장 주요 원인 '글로벌 경제·정치리스크' 때문"
우리나라의 내년 무역수지는 3년 만에 흑자 전환하겠지만, 저성장 기조는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 패권 다툼, 각 국의 선거, 공급망 불안 등 전 세계적인 경제·정치 리스크로 인한 후폭풍 때문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