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식육스마트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인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를 처음 선보였고 현재 일부 편의점에 도입됐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수입축산물의 국내 시장 잠식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절박하다”면서 “생산자 단체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민의 시름을...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인공지능(AI) 스피커 플랫폼 알렉사, 무인 편의점 아마존고 등에 R&D 투자를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166억 달러를 투자한 알파벳, 3위는 131억 달러를 투자한 인텔, 4위는 123억 달러를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 5위는 116억 달러를 투자한 애플이 각각 차지했다. 1위부터 5위까지 기업이 R&D에...
허용하도록 무인도서법도 개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마을협의회나 어촌계만 수행이 가능한 농어촌체험과 휴양마을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도농교류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식육자판기'의 영업신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쇠고기ㆍ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자판기는 현재 편의점 등에 2대가 보급돼 있다....
△1인 가구가 즐겨 찾는 소비채널로서 기존 마트나 정육점에서 구매하던 정육을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쇼핑 편의가 높아졌고 △판매 채널 확대로 정육 소비를 촉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가를 도울 수 있으며 △점포 운영 면에서도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 편의점...
아마존의 무인 편의점 ‘아마존고’를 의식한 소매업체들이 무인 매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월마트 등 전 세계 주요 소매업체들이 무인 매장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마존고는 작년 1월 미국 시애틀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계산원과 계산대가 없는...
이베이코리아는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2016년 9월에는 편의점 GS25와 협업을 통해 무인택배함 서비스 ‘스마일박스’를 론칭했다. G마켓, 옥션, G9에서 상품 구매 시 근처 GS25에 설치된 스마일박스에서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내내 택배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도 강화하고 있다. 최초...
'사람의 편의성'을 고려한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가 에스원이 선보인 '리테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편의점과 마트의 보안과 영상기기 운영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이 기술을 통해 에스원은 앞으로 매장 무인화 기술의 선두 주자가 될 예정이다. 육 대표는 "현재 CU편의점과 마트 한곳을 비롯해 몇 군데서 무인매장을 테스트 중"이라면서...
그는 “로봇카페, 로봇사업의 핵심은 효율적인 사업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로봇카페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편의점, 무인쇼핑몰 등 그 효율성과 편의성에 따라 이용 분야가 다양해지고 특히, 로봇이 인공지능과 연결되면서 산업은 더욱 다각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세븐일레븐이 잠실 롯데타워에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인 데 이어 이마트24는 성수백영점, 서울조선호텔점 등 4개 직영점에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CU도 지난해 11월 자체 비대면 결제시스템 ‘CU 바이셀프’를 개발해 성남 판교웨일즈마켓점에 시범 적용했다. 이마트는 성수점, 죽전점, 왕십리점에 셀프 계산대를 1~2대씩 들여...
‘줄 설 필요가 없다’ ‘계산할 필요가 없다’ ‘지갑을 열 필요가 없다’
세계적인 온라인 유통공룡 아마존이 ‘3무(3無)’를 내걸고 야심차게 준비해온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가 1년여의 시험 운영을 끝내고 22일(현지시간) 드디어 일반에 문을 연다.
아마존은 22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회사 1층에 완전 자동화 슈퍼마켓 ‘아마존 고’ 1호점을...
우선 4차 신규 전산 시스템의 점포 전개를 통해 경영주의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미니스톱형 독자 무인 편의점을 도입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일본 미니스톱과 협력한 해외 상품의 개발 및 기존 편의점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니스톱 PB 상품의 개발 등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발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편의점과 주유소 등 유통·서비스 업계에서도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주유소의 20%인 2400여 곳이 무인시스템으로 변경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업체에서도 시범적으로 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빠르게 키오스크 산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서는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세금을 낼 수 있다.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정부의 업무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현지시간) 납세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이용해 편의점에서 세금을 납부하도록 일본 재무성과 국세청이 세무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전했다. 납세자는 전자 신고 후 별도의 서류 절차 없이...
일본에서는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야간근무 등이 있는 편의점은 아르바이트로서 인기가 떨어져 사람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대기업 3사도 점포 간소화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로손은 내년 봄 심야 시간대에 계산을 무인화하고, 계산을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하는 ‘셀프 결제’ 실험을 시작한다. 실험에서 문제점을 파악해 셀프 결제를 종일하는...
중기중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약 18%에 그치는 등 다수의 기업들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인건비 인상 여파로 편의점,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는 무인 점포와 무인 주문 결제(키오스크) 시스템이 한층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가맹점주 지원을 늘리는 상생협약 체결 및 중앙물류센터 및 지역통합센터 투자, 무인 편의점 관련 기술 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생 협약을) 프랜차이즈 편의점 업태 특성상 부정적으로만 평가해선 안 된다”며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분 지원 예정 등 지원책들이 등장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이마트24의 경우 지난 6월 무인 편의점을 선보인 후 4개의 직영점을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하며 수익성 증대를 꾀했다.
②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 및 유통업계 탈중국화
지난 3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유통·제조업체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됐다. 특히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강도 높은 보복을 이어갔다.
중국은...
역세권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학세권(좋은 학군 주변), 숲세권(공원숲 주변), 몰세권(대형몰 주변)이 인기를 끌고, 나아가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편세권(편의점 주변)’, ‘스세권(커피숍 주변) 등으로 세분화된다.
더블, 트리플, 쿼드러플, 멀티세권 등 주변 입지 요소의 개수도 강조된다. 집에서 해결하는 올인홈을 넘어서 집 주변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6월에는 편의점 내 무인택배함을 통해 찾는 ‘11Pick(십일픽) 락커 서비스’를 개시했고, 9월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추가했다.
최근까지 11번가의 ‘십일픽’ 서비스는 편의점 직원을 통한 ‘픽업 서비스’가 전국 8000여 개 매장, ‘반품 서비스’는 1만여 개 매장, ‘락커 서비스’는 60여 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11pick(십일픽)’ 서비스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셀프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인편의점으로 본격 진화한다.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앱 ‘CU Buy-Self(CU 바이셀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CU 바이셀프’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의 스마트폰을 결제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