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 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을 당시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해 발을 맞췄다.
앞서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공정경제 3법’ 등 기업규제법안들이 잇달아 통과한 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실장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통상당국은 새로운 글로벌 무역ㆍ통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CPTPP에 대한 국내외 가입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며 “세계 경제에서 중국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중국 내 5G,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등 신형인프라 투자확대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인도를...
상무부, 무역대표부 협력하에 강력한 중국 억제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타이 대표는 대중국 정책에서 방어와 공격 전략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중국 강경파로, 트럼프식 양자 간 관세 공격과 경제제재를 ‘방어적 대응’이라 평가한다.
또, 미국 내 산업·노동자에 대한 직접투자를 비롯하여 미국의 동맹·우호 진영과의 연합전선을 구축해 중국을...
또 대책위가 제안한 사적 화해 실무협상단 구성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책위는 금감원에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금감원 분조위는 2018년 11월 이후에 판매된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 4건에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해 투자 금액 100% 배상을 결정했다.
나승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출입 물류여건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합동으로 총력을 다하면 작년 하반기에 회복한 수출모멘텀이 올해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입물류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속도감 있는 집행과 관계기관·기업의 긴밀한 협조 등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만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도 2010년 0.9억 달러에서 2018년 2.3억 달러로 증가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미ㆍ중 무역전쟁과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로 한국의 수출이 2019년 10.4%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5.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중국,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의 보호주의 조치가 더욱 늘어나고...
강 차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업정책실 실장과 통상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왔다. 이어 2018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산업정책비서관·산업통상비서관을 지내다 지난해 3월부터 중기부 차관을 맡아 왔다.
또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 등도...
강 차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업정책실 실장과 통상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왔다. 이어 2018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산업정책비서관·산업통상비서관을 지내다 지난해 3월부터 중기부 차관을 맡아 왔다.
또한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 등도...
허 회장은 "양국에 있는 1200여 개 한미 기업들이 서로의 나라에서 일자리 창출과 혁신의 주체로서 상호 투자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투자 활동을 저해하는 일방적인 무역 정책ㆍ제도를 개선해달라"며 "지난 수년간 훼손되었던 자유무역ㆍ다자주의 질서를 회복하고, 시장경제 원칙에 충실한 상호 윈윈의 경제교류 원칙을 복구해달라...
1월 말 출범 예정인 바이든 신정부는 '글로벌 리더'로서 미국의 귀환을 천명하며 WTO(세계무역기구), WHO(세계보건기구) 등 다자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파리기후협정 복귀,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재참여 등 다자주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對中) 정책의 경우 강경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지식재산권 보호, 덤핑 방지 등 포괄적...
내부적으로는 첫째, 경쟁력 향상과 구조조정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에 자원을 투자함으로써 무역협정, 특히 CPTPP에 대한 내부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한 노력은 더 공평한 소득분배를 보장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무역협정의 역할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둘째, 미국 대중들에게 아태지역의 파트너들과의 폭넓은 무역 협력이 중국의...
한국판 뉴딜에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한다.
한국판 뉴딜에도 규제 혁파와 노동의 유연성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일각에서 뉴딜이 아니라 올드딜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디지털 경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해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 노력을 병행한다”며...
미·중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은 다소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대규모 투자가 전망되는 중국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어떠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공지능(20.7%), 데이터센터(19.6%), 산업인터넷(18.5%), 5G(17.4%) 순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의회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오전 소집돼 무역협정을 포함한 EU와의 미래관계 협상 합의안 비준을 진행한다. 영국 정부는 지난 24일 EU와 협상을 타결한 뒤 34쪽 분량의 요약본을 공개한 데 이어 곧 10246쪽 분량의 전체 합의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주요 각료들은 이번 협상 타결에 대한 입장 발표 등에 나서고 있다....
이어 각국 코참 회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해 아세안 각국의 현지 무역·투자 환경과 향후 진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또한, 기업인 이동지원 확대, 통관 및 물류 방면 통상장벽 해소 등 경영 애로사항을 자리에 있는 대한상의, 정부기관 관계자들에 전달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RCEP와 CPTPP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가...
나승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기술 유출은 기업의 피해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세계 각국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기술보호 법‧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며 "올해 개정‧시행된 산업기술보호법과 함께 이번 국가핵심기술 개정을 통해 우리의 기술 보호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금리 변동 등 금융 리스크(19.3%) △고용·최저임금 등 노동정책 부담(14.5%) △미중 갈등 지속 등 무역 불확실성(9.8%) △정치적 갈등 및 기업 규제 부담(8.1%) 등이 꼽혔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영환경 전망이 어렵고, 세계 경제의 회복세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들의 성장...
나승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코로나19 등 세계 경제 위축으로 어렵고 불확실한 수출환경에서도 FTA 활용을 통해 수출확대 등 성과를 일궈 낸 기업에 감사한다"며 "기업의 수출 확대와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에 산재해 있는 FTA활용지원기관*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및 투자 활동에 대한 세제 지원(30.2%)’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긴급 운영자금 및 융자 지원(16.3%) △기업규제 완화(15.6%) △환율 등 대외변동성 관리(11.5%) △해외 시장 및 거래처 다변화 지원(9.5%) △물류·운송 관련 애로 대응(8.8%) △기업 사업재편 지원(7.8%) 순으로 응답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같은 대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