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이렉트 보험·보증을 확대한다. 보험 한도는 최대 40만 달러로 늘리고 신용보증은 1억 원까지 확대하는 등 보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1일 무보는 "중소기업의 쉽고 안전한 무역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보증을 확대 개편해 보장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돕는 한국무역보험공사도 최대 지원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무보는 "지난해 지원실적은 2021년 196조 원보다 21.7% 증가한 238조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지원실적"이라고 밝혔다.
무보의 총 지원실적은 2019년 155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지난해 국내...
금융·보험업에서는 직원의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도덕성을 강조하는 ‘원칙·신뢰’를 직원이 갖추어야 할 최우선 역량으로 내세웠다.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도·소매업, 기타서비스업, 무역운수업의 경우 책임의식을 중시하고 있었다. 건설업은 현장 안전 차원에서 다양한 관계자와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소통·협력을...
자유무역지역(FTZ) 수출 동향
31일(화)
△통상교섭본부장 14:00 핀란드 교통통신부장관 면담(롯데H)
△전기설비 안전관리자 선임 규제완화
△통상교섭본부장, 핀란드 교통통신부장관 면담
△금속비축 종합계획 이행 간담회
△민관학, 반도체 아카데미 인재양성 협업 논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진행현황 및 계획
2월 1일(수)
△산업부 1차관 14:00...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아르헨티나의 리튬 소금호수 개발 프로젝트에 5억2000만 달러(한화 약 6400억 원)에 달하는 금융 지원에 나섰다.
무보는 26일 포스코홀딩스가 추진하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까지 총 5만 톤 규모의 리튬을 생산해 국내 배터리 제조사 등에 공급이 가능한...
의료기기 개발부터 전주기 과정에 대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통합 상담을 지원하고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에 대한 인증, 산업계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상담과 후속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시장진입을 돕고 있다. 2022년에는...
민간의료보험 가입자는 전체 인구의 28.5%로, 사립병원·일반약국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약품이 제공된다.
브라질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선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의 인증이 필요하다. 김가현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과장은 “ANVISA가 의약품 외 식품, 화장품 등을 포괄적으로 모두 관리한다.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선 현지 사업자 등록이 필요하다. 요구 문서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신용기관과 양국 기업의 주요 산업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7일 무보는 UAE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수출신용기관(ADEX)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따라 양국 수출신용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양국 기업이...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오전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작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재정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최상대 차관은 "그동안의 성과에도 불구, 저성장·고물가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분야는 △현대중공업과 ADSB △LIG 넥스원과 TTI △케이테크와 카라칼(Caracal)이 각각 MOU를 맺었다. 우리 딸기와 토마토가 현지에 확산할 수 있는 MOU도 체결됐다.
우리 측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엔피프틴파트너스 등과 UAE 측 연방상의, ADEX 등 기업지원 협력을 위한 MOU도 4건 체결해 양국 간 교역, 경제·산업 협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 차관은 중견기업 6개사, 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은 우리 산업의 허리"라며 중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내놓았다.
산업부는 중견기업 일자리를 2021년 기준 159만 명에서 2030년까지 25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 기준 5480개인 중견기업을...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함께한 보증보험제도를 몽골에 수출해 몽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원자재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세계 무역 규모 순위 6위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보증보험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중견기업 6개사, 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은 우리 산업의 허리"라며 중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내놓았다.
산업부는 중견기업 일자리를 2021년 기준 159만 명에서 2030년까지 25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 기준 5480개인 중견기업을...
기재부 "무보·산업부와 협의한 내용"산업부 "무보는 무보, 수은은 수은대로"지난 정부 때 갈등에도 협의 마친 듯무보 노조, 법적 조치 등 대응책 검토
한국수출입은행 시행령 개정안(수은법) 입법예고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노조가 반발했지만, 정부는 부처와 기관끼리 합의가 됐다며 문제 될 게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정부에서 무보의...
한국무역보험공사 노동조합이 기획재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법 시행령 개정에 "재앙 수준의 개악"이라며 반발했다. 수출입은행의 입지가 커지면서 무보와 역할이 중복되고, 자연스럽게 무보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9일 무보 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오늘 발표한 수은법 개정령안 입법예고는 우리 수출이 엄중한 상황에서 국부...
아울러 수은이 연간 보증할 수 있는 대외채무보증 총금액 한도도 '무역보험법'에 따른 보험으로 연간 인수하는 총금액의 50%로 확대한다. 현행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총금액 한도는 무역보험법에 따른 보험으로 연간 인수하는 총금액의 35%였지만, 이번 조치로 총금액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우리 수출·수주기업의 대외채무보증 수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앞서 원전금융 팀코리아 MOU는 지난달 23일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맺은 협약이다. 한전과 한수원이 원전 수출 사업 발굴과 금융조달에 필요한 사업 정보를 정책·민간금융기관에 제공하고, 해당 기관은 원전 수출 금융조달 참여와 지원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원전 수출 전략을...
이는 지난해 1월 첫째 주 농축수산물 평균 가격과 비교한 결과로 운임보험료 포함 가격(CIF)에 관세 등을 더한 금액이다.
농산물의 경우 42개 품목 중 20개 품목이 올랐다. 팥(건조)이 1㎏당 2738원으로 46.7% 상승했으며 식용유(대두유)가 25.6%, 밀가루가 28.1% 각각 올랐다.
축산물에서는 11개 품목 중 닭다리(27.8%), 소시지(17.0%), 양고기(12.9%) 등 7개 품목이...
내년도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흥시장과 자원 부국에 수출하는 기업 대상 무역보험 우대, 지사화 확대 등을 집중 지원하고 시장별 맞춤 지원도 한다.
△아세안 시장은 생산기지와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중간재와 한류·할랄을 연계한 소비재 수출 지원을 △중동 시장은 탈(脫)석유, 산업화 정책에 맞춰 한-사우디 경제정상 외교...
그러면서 “ 특히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한도와 선적 후 수출채권 매입 보증 한도를 각각 2배씩 확대하고, 환변동보험보험료 할인율을 확대(10→40%)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수입보험 특별지원 한도도 2배로 상향(50억→100억 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과 선적 후 수출채권 매입 한도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