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그간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탑재용 등 TEL 7대를 동해안 지역에 이동 배치했으며 이번에 추가 전개된 2대까지 합하면 모두 9대가 동해안 지역으로 이동 배치됐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군 창건 기념일인 오는 25일을 전후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TEL이 전개된 함경남도와 강원도 원산 일대 동해안 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북한은 여전히 동해안에 무수단 미사일 등을 배치한 상태이지만 일부 부대는 전선에서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25일 인민군 창건일에 맞춘 군사행동 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아사히는 보도했다.
당초 북한은 지난 2월12일 제3차 핵실험을 실시한 뒤 중국 측의 방북 협의 제안 등 대화제의를 거부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를...
미사일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동해에서 태평양 쪽으로 쏘리라 짐작하지만 무수단, 스커드, 노동 미사일이 상당 부분 발사 준비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점 타격을 할 수 는 없지만 어느 방향으로 쏘는 것 등은 파악할 수 없어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차 핵실험을 계기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북한이 핵미사일 기술을 갖추기 위해서는 핵 미사일 소형화·1300km 이상의 핵탄두 장착 미사일 개발 능력·무수단 미사일 발사 성공 등 3가지 기술을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고 브루킹스는 진단했다.
북한은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했고 올해 초 실시된 핵실험은 상당 부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프리 루이스 제임스마틴...
발사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이 나흘째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군 당국은 김일성 생일인 15일 ‘태양절’ 전후가 미사일 발사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14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원산 등 함경남도 일대에서 포착된 미사일 발사 차량은 격납고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지만...
정부의 한 소식통은 13일 "북한 동해안 지역에 나타난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차량과 노동·스커드 미사일 발사 차량 등이 이틀 전부터 움직이지 않고 배치된 장소에 고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수단 미사일 차량은 그간 여러 차례 격납고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으며 노동·스커드 미사일 차량도 수시로 위치로 바꾸는 등 기만전술을...
중국 인민해방군의 인줘 소장은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인 무수단을 발사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11일(현지시간)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해군 정보화전문가위원회의 주임인 인줘 소장은 “한국은 정찰기와 위성 등의 정찰 수단에 근거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식...
한 평양 시민은 통신에 “전쟁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라고 말했다.
전날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 등을 격납고에서 이동시켰다고 전해지면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과 미국의 정보를 교란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으며 이후 특별한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3ㆍ20 해킹'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 정찰총국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찰총국은 천안함 폭침에서부터 연평도 포격, 3ㆍ20 해킹에 이르기까지 북한에 의한 대남 테러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
지난 2009년 창설된 정찰총국은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자정찰국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을 격납고에서 이동시켰다고 지지통신이 11일(현지시간)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이 이날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과 미국 등이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노동 미사일과 스커드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탑재한 발사 차량도 위치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국민들의 동요는 없다.”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10일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상은 평온했다.
이날 한미 군 당국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격상시켰지만 눈에 띄는 국민들의 동요는 없었다.
국민들은 지난 3월 북한 3차 핵실험에 따른 UN 대북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후 수위가 점차 높아진 북한의 도발 위협에 아랑곳하지 않는...
우리 군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동해 방향으로 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면서도 남쪽으로 쏴 우리 영공을 지나갈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이 발사하게 되면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0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전문가들은 그동안 추적한 내용을 종합해볼때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무수단 2기 가운데 1기는 일본 영해를 거쳐 태평양 쪽으로, 나머지 1기는 한국의 영공을 통과해 필리핀 상공으로 발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주요 8개국(G8) 각국 대표들은 이날 외무장관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최우선 현안으로...
북한이 10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하면서 재계가 북한발 전쟁발발 리스크에 대비한 비상경영체제에 일제히 돌입했다.
삼성·LG·SK·현대자동차등 주요 그룹들은 10일 예정된 북한 미사일발사로 인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국지적인 전쟁발발시에 대비,각 상황별 비상 시나리오를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및 한국역협회에...
우리 군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뿐 아니라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미사일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의 미사일 기지를 주시하고 있다.
또 북한이 하루가 아니라 며칠 동안 연속으로 미사일을 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06년과 2009년에도 대포동과 스커드, 노동미사일을...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과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포착됐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강원도 원산지역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뿐 아니라 함경남도 일대에서 그간 보이지 않던 미사일 이동식 발사 차량(TEL) 4∼5대가 추가로 식별됐다고 전했다.
추가로 식별된 TEL은 300∼500㎞의 스커드와 1300∼1500㎞의...
군 당국은 북한이 강원도 지역 동해안으로 이송한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부터 정치적 결단만 있으면 언제든지 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무수단과 함께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9일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한 데 이어 오는 10일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반도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지만 온라인 세계는 잠잠하다. 네티즌들은 “북한이 내일 미사일 날린다는데 정말 발사할 수 있을까?” “북한 자꾸 말만 미사일 쏜다고 하네”라고 반응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
한편 우리군은 북한의...
정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에 발사할 것으로 알려진 미사일은 사거리 3000∼4000㎞의 중거리미사일 무수단으로, 동해 쪽에서 시험 발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9일 “동해안으로 옮겨진 북한 미사일 동향을 추적한 결과 발사 준비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기술적으로는 내일이라도 발사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군은...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동해안으로 옮겨진 북한 미사일 동향을 추적한 결과 발사 준비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적으로는 내일이라도 발사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이다.
군은 이르면 10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조태영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