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탈당파 권성동 복당 허용
17일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 총선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4인방'(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권성동) 의원 중 하나인데요. 이중 복당 결정이 내려진 건 권성동 의원이 처음입니다. 약 5개월 만에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측은 당명과 정강, 정책을 바꾸는 등 당이 새 출발...
권성동 무소속 의원이 17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하게 됐다. 총선 공천 과정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김태호·홍준표·윤상현 의원 중 첫 사례다. 나머지 의원들과 이은재 전 의원에 대한 복당 결정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탈당자 재입당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 권 의원의 입당을...
‘무소속 복당’ 국민의힘 뇌관 되나?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스가, 사실상 총리 확정…민심 저버린 日 파벌정치의 부활
-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
신천지 '이만희' 첫 재판…전광훈 수사 전망은? 그 외 화제의 재판 종합 분석
- 신유진 변호사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통합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권성동 의원(4선)의 출마도 거론되지만, 아직까지 복당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차기 통합당 원내대표의 역할론도 주목된다.
총선 참패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와 함께 과반 의석의 슈펴여당을 견제하고 대여 투쟁을 주도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기 때문이다. 이에 계파 간 대결 구도 보다는 당내...
3선이 된 김태흠 의원, 무소속으로 4선에 성공해 복당을 신청한 권성동 의원이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영남권 3선 의원으로 발돋움한 김도읍·박대출·윤재옥 의원과 조해진 당선인도 거론된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유의동·하태경 의원의 경우 '개혁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다.
다만 통합당...
그러면서 향후 복당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미래통합당은 개헌 저지도 힘든 상황이어서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조기 복당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복당 후 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이냐’는 물음에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 조항을 폐지하거나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면서도 구체적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 강릉에 출마한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16일 권성동 당선인은 “즉시 미래통합당에 복당 신청을 하겠다”며 “문재인 정권 폭주를 막기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해 통합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탄핵 책임’과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등으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전남 순천 선거구 획정 논란과 관련해선 "이번 지역구 획정은 비상식적"이라면서 "참으로 송구하며 총선 후 선거구 원상회복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에게는 "뭐라고 포장해도 본질은 공천 불복이고 결과적으로 해당 행위"라면서 복당 불가 방침을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민병두 무소속 후보가 사퇴하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민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당시 저는 의석을 빼앗기지 않는 게 목표고 그러면 2등은 의미 없다”면서 “제가 사퇴를 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데 기여하는 게 올바른 선택이라...
4ㆍ15 총선 광주 북구갑에 출마한 김경진 무소속 후보은 8일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이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개혁정권의 재창출에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민주당 입당 의사를 표했다.
이어 김...
◇황교안 "무소속 출마자 복당 금지"…홍준표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자의 경우 복당을 영구적으로 허용하지 않도록 당헌·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무소속 출마는 국민 명령을 거스르고 문재인 정권을 돕는 행위"라며 "국민 명령에...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공천을 받지 못해 당을 떠난 분들이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복당하지 못한다는 취지"라며 "그래야 지금 나간 (민주당) 후보가 선거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규에 보완할 게 있으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수석대변인은 "개별 후보자에 대해...
홍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시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을 출마를 포기하고 통합당 현역이 없는 대구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협잡에 의한 공천 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결코 승복할 수 없어 양산을 무소속 출마를 깊이 검토했다"며 "상대 당 후보를 도와주는 꼴이...
공천 갈등 해소 여부가 물갈이 성적표와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자칫 통합 세력 간 공천 기준이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할 경우, 이에 불복한 탈당·무소속 출마가 속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직 의원을 지낸 ‘올드보이’들이 이번 공천 심사에 대거 등장해 재기를 노리는 것도 통합당으로선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그건 말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제3의 길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를 준비해 온 정봉주 전 의원은 2018년 성추행 의혹 보도로 복당 불허 결정을 받은 뒤 관련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난 후 입당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은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이 밖에 정 대표는 민주당 입당·복당을 시도했다 좌절된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에 대해 "정치는 가치와 노선으로 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 일정 기간 냉각기를 가진 후에 평화당과 함께하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과의 정계개편 시나리오에 대해선 "사실, 같은 식구들"이라며 "같이...
윤호중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신청인들이 우리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타당의 주요 간부와 무소속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되기 아직 충분한 준비가...
더불어민주당은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의 입당·복당 여부에 대해 이달 13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입당·복당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두 의원은 민주당 입당을 선언한 바 있다.
소병훈 심사위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의원의...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됐다.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바른정당을 거쳐 지난해 11월 한국당에 다시 입당했다.
강 의원은 "비록 당을 떠나지만 제가 몸담았던 곳에 대하여 마지막 예의를 지키려 한다"며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제...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보류 방침을 19일 최고위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선언 직후 ‘민주당 복당 심사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전진한다. 회군할 일 없다”며 면서 “정봉주는 대의와 명분이 있다면 감옥이 아니라 지옥이라도 쫓아간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