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리그까지 정상을 차지하며 유럽 주요 3대 빅리그를 석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아틀레틱 클럽 데 빌바오와의 원정경기에서 곤살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레알 마드리드의 조제 무리뉴(154점) 감독은 3위,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235점) 감독은 4위,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112점) 감독이 5위에 자리했다.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은 평점 5를 얻어 공동 158위로 한국인 감독 중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북한 대표팀을...
한편 감독상에는 바르셀로나 사령탑 호셉 과르디올라(스페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영국)과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포르투갈)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2011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일본의 사와 호마레가 최고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바르셀로나 펩 과르디올라(41) 감독이 무리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제치고 세계 최고 감독으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문가 여론조사에서 201점을 기록해 최고에 올랐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작년에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현재 라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라 생각한다"며 "나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가 몇일전 호세 무리뉴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언급한 자신의 EPL 복귀설을 전면 부인한 셈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BBC는 8일(현지시간)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산하의 일요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오브더월드'가 전직 경관인 드렉 웹을 고용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부모, 스페인 프리메리리가 레알마드리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 등을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오브더월드는 정계, 연예계 유명 인사는...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세 차례나 뽑혔던 지단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활약했다.
지단은 "단장은 되니 행복하다.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자인 호르헤 발다노는 호세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 속에 지난 5월 사임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을 일축했다.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나를 해고시키지만 않는다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일은 없다"며 "더군다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팀을 옮기는...
상위 20명 가운데 7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고, 잉글랜드의 '꽃미남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은 1900만 유로의 수입으로 5위에 올랐다.
감독 중에는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350만 유로로 1위를 차지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FC바르셀로나 감독이 1050만 유로로 2위, 인테르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전 감독이 1020만 유로로 3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리그는 물론 공식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승2무1패(승점 32)가 돼 선두 자리를 내줬다.
바르셀로나는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10분 만에 사비의 선제골로 홈 팬을 열광시켰다.
8분 뒤 페드로의 추가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다비드 비야가 후반...
최다 우승 기록(9번)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신임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메주트 외칠, 사비 알론소, 이케르 카시야스 등 막강 전력을 확보하고 있어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인터 밀란은 독일의 베르더 브레멘, 잉글랜드의 토트넘 홋스퍼, 네덜드의 트벤테 등과 A조에 속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을 앞둔 주제 무리뉴는 "호날두가 휴일을 패리스 힐튼과 보내든 누구도 그를 비난할 수 없다"며 "호날두만큼 훈련하고 연습하는 선수를 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호날두의 조국 포르투갈은 내달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G조에 속해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 북한과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가 조제 무리뉴(47) 인테르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마드리드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누엘 페예그리니 현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과 계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테르를 세리에A 정규리그, 이탈리아컵, 유럽축구연맹...
그의 돌발행동에 팬들은 물론 주제 무리뉴 감독까지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이날 그는 팀 동료 마테라치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바르셀로나)가 이탈리아 국영채널 '라이'와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무례한 행동을 해 선수 대기실로 향하는 통로에서 마테라치에게 맞았다고 털어놨다.
마테라치는...
이 일로 그는 팀 분위기를 깨뜨린 동시에 팬들과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질타를 받아야만 했다.
주제 무리뉴 인테르 감독은 이탈리아 국영방송 '라이'와의 인터뷰에서 "작년부터 인테르 감독직을 맡고 있지만 발로텔리는 형편없는 선수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보여준 그의 행동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또 인테르의 주장...
뮌헨은 리옹과 이날 새벽에 경기를 치르고 바르셀로나는 다음날 인테르와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메시가 이끄는 지난 시즌 우승팀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칼 출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상승세인 인테르간의 경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프랑스와 독일을 대표하는 리옹과 뮌헨과의 자존심 대결도 눈여겨 볼만 하다.
또 인테르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친정팀 첼시를 만난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는 맨유-인테르, 첼시-유벤투스, 아스널-로마가 만나 '잉글랜드 vs 이태리'의 대결구도를 보였다. 이 대결에서 잉글랜드 팀들이 모두 이겨 이태리 팀들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올림피크 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