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시를 통해 음극재용 실리콘 첨가제 생산설비 신증설을 발표하면서 신사업을 공식화했다”며 “Si-C(실리콘카바이드) 무기실리콘 첨가제로 추정되며, 2022년 말 750톤 설비 완공에 이어 1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4분기에는 QD 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와 NB라텍스의 신규 판매로 한 단계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나노 로드는 긴 막대기 모양의 청색 LED로, 삼성의 QNED 기술이 발광 소자로 삼는 무기물(無機物)로, 화소당 나노 로드 균일성은 수율과 화질 특성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그간 쌓아온 연구 실적에서 수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서 이뤄져 왔다. 일례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나노 로드 LED를 정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삼성은 '퀀텀닷 나노 발광다이오드'를 자발광 소자로 쓰는 QNED를 개발하고 있다. QNED는 나노 무기물을 사용, 유기물을 사용하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나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알려져 있다.
삼성과 LG는 상표권을 출원하고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LG가 미니 LED TV를 'QNED'로 발표하자 삼성의 불편한...
자발광 TV다.
특히, 800만 개가 넘는 각각의 RGB(적ㆍ녹ㆍ청) 소자가 빛과 색 모두 스스로 내면서도 따로 제어되기 때문에 화면의 밝기와 색상을 아주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110형 신제품의 경우, 약 3.3㎡ 정도의 크기에 마이크로 LED 소자가 800만 개 이상 사용돼 4K급 해상도를 갖췄다.
또한, 마이크로 LED TV는 무기물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이 큰...
삼성전자가 1억 원 후반대 가격의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2018년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출시한 지 2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B2B(기업 간 거래)에서 나아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마이크로 LED 시장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테크멧, 미국 지원받아 니켈·코발트 생산·재활용 프로젝트 나서“중국이 희토류 무기화할 것” 우려 커져
미국의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탈의존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국책 투자기관인 미국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테크멧(TechMet)에 2500만 달러(약 290억 원)를 투자했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다음 기술로서 QD-OLED와 QNED의 차이는 발광원을 블루 OLED로 하느냐 초미세 블루 LED로 하느냐에 있다. 역시 LED가 무기물이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번인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
QNED는 마이크로보다 더욱 작은 나노LED를 채택하고, 전사 방식이 아니라 잉크젯 기술로 인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인트 칠에 비유할 수 있다. 양산성이 검증된다면 값비싼 진공...
자발광 QLED는 선명한 빛을 표현할 수 있고, 무기물이기 때문에 전류 구동 시 효율과 수명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퀀텀닷 소재의 구조를 개선해 자발광 QLED 소자의 성능을 끌어올렸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
네이처에 게재된 내용에는 QLED 소자의 발광 효율 21.4%를 달성하고...
이날 협약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결정) 기술과 유ㆍ무기 발광(發光) 재료를 결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데 2025년까지 13조10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국과의 초(超)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내년...
모든 퀀텀닷이 자발광하는 QDEL 기술의 바로 전 단계다.
특히 무기물인 퀀텀닷을 사용하면 유기물을 사용한 OLED 수명문제와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 문제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삼성은 이미 퀀텀닷을 디스플레이에 활용하고 있다. QLED TV가 대표적이다. QLED는 LCD 패널에 퀀텀닷 필름을 추가해 화질을 높인 기술이다. 이 때문에 LG OLED 진영은...
수 나노미터(nm) 이하의 초미세 무기물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을 사용한 첨단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가 만들고 있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퀀텀닷이 입자 크기에 따라 빛과 전기 에너지를 공급받을 때 각기 다른 색을 방출하는 특성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색표현력이 우수하고 수명이 긴 디스플레이를...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면 첨단 제품에 들어가는 자석, 모터, 발광다이오드 등 수백 가지 장치 가격이 오를 수 있다.
앞서 중국은 2010년 일본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을 벌이다가 보복으로 일본으로의 희토류 수출을 중단했다. 이에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일본 산업계가 대체재를 쓰거나 대체재를 개발하면서...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희토류 무기화'를 선언하자 국내에서도 '희토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희토류를 카드로 사용할 것을 시사했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도...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Philips TV를 판매하는 미국 가전제품 유통회사 더 팩토리 디포(The Factory Depot)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이 유통회사가 판매한 필립스 TV가 LED 백라이트 제조와 관련된 10건의 서울반도체 특허를 침해했다고 적시했다....
시장환경을 고려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OLED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공장 10.5세대 라인을 OLED로 직행하고, 중국 8세대 OLED 공장을 내년 3분기 준공하고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발광 소재로 유기물뿐만 아니라 무기물(퀀텀닷)도 사용하는 퀀텀닷 OLED 관련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테스는 20일 디스플레이 장비에 적용되는 발광소자의 보호막 증착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특허로 무기보호막의 막 밀도를 상대적으로 높여 결함을 억제해 유기보호막과 무기보호막의 접합력을 향상시키고 무기보호막의 내부 결함을 최소화시켜 투습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호막으로서 높은 투습저항성, 수분 및 산소에...
여기에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지하주차장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설치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했다. 금호건설 또한 ‘한강 금호어울림’에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적용,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한다.
단지 주민들과 차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차량...
아이폰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OLED는 형상을 가공하기 쉬워 측면을 곡선으로 만들 수 있다. 화면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스크린이 가능하다. 화면 크기를 키우는 대신 아이폰의 상징인 물리적 홈 버튼이 사라졌다. 화면 하단에 손가락을 밀면 홈 화면 이동과 앱 전환 등을 할 수 있다.
3D 얼굴인식이 가능한 새로운...
18일 재방송된 ‘자체발광 오피스’ 2회에서는 면접을 스펙이 무기가 되는 전쟁터로 묘사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스펙은 없지만 몸을 불사를 열정이 있는 은호원(고아성 분)의 각오가 돋보이는 장면으로, 고아성의 절박한 표정연기와 액션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한편의 전쟁 영화를 방불케 했던 하우라인 면접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허리에 10kg에 달하는...
원자발광분광기, 양자전이질량분석기, 전자현미경 분산형 분광분석기 등 다수의 화학물질 정밀분석 장비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대기나 물에 퍼진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정량․정성 분석이 가능한 고성능 액체·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구입한 바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들 장비의 도입으로 그동안 분석이 어려웠던 무기화학물질이나 고분자물질의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