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인도, 대만, 일본 같은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인도의 경우에는 모디 총리 취임에 따른 정책 기대감, 대만은 미국발 IT 수요 회복, 일본은 엔화 약세 영향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져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을 순매수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모멘텀을 보이지 못했던...
'모디노믹스'라는 신조어로 인도의 경제부흥을 이끌고 있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중국과 국경분쟁지역인 동북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를 20일(현지시간) 방문했다.
모디 총리는 1987년 아루나찰 프라데시가 주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다.
모디 총리는 기념식 연설에서 "아루나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정책인 ‘모디노믹스’를 제창하는 인도를 제외하곤 신흥국의 경우 경제 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의 어려움은 우리에게도 만만찮은 도전으로 다가올 게 틀림없다. 이미 저성장, 저물가, 저투자, 저금리라는 ‘신(新) 4저 현상’ 속에서 구조개혁 없이는 성장 추구가 어려워 지속적인 개혁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가 지난해 말 자바해에 추락하자 인도네시아의 수색작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운 나라도 러시아였다. 오는 5월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아리따움 2월 세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리따움 2월 세일, 에어쿠션 사러가야지" "아리따움 2월 세일, 모디네일 사야지" "아리따움 2월 세일, 발렌타인 선물사야겠네" "아리따움 2월 세일, 라네즈 한정판이 뭐지" "아리따움 2월 세일, 수분 크림 딱 떨어졌는데" "아리따움 2월 세일, 빨리 가야지"등의...
또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디슈머(기존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처럼,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와 믹스해 나만의 영양과 개성이 담긴 스무디 등의 음료를 제조해 즐길 수도 있다.
‘지코 오리지널’은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ㆍ드럭스토어 기준 2900원이다.
코카콜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면서 인도 경제가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통계부는 9일(현지시간) 국내총생산(GDP) 집계방식을 변경하고 나서 2015 회계연도(지난해 4월~올해 3월) 성장률이 7.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과 같은 것이다.
인도의 회계 3분기(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7.5%로 수정했다. 또...
브라질과 러시아, 중국 등 다른 브릭스(BRICs) 국가가 성장의 벽에 부딪힌 반면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개혁 기대로 순항하고 있다.
인도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브릭스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세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인도의 내년 성장률을...
마렌드라 모디 총리 취임 이후 이른바 규제완화, 인프라 확충 등 ‘모디 노믹스’라고 불리는 친시장 정책이 올해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펀드 수익률도 순항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인도펀드의 성과(10.69%)는 동기간 해외주식형 유형평균(-0.67%)대비 크게 앞섰다. 인도펀드의 지난해 1년 평균...
남성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미국)가 9.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했다. 2위와 3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6.4점)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5.3점)에게 각각 돌아갔다. 4·5·6위에는 홍콩 출신 스타 배우 청룽(4.9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4.8점), 프란치스코 교황이 순서대로 올랐다.
지난해 5월 친기업 성향의 BJP당이 집권하고 나렌드라 모디(Modi)가 새 총리로 당선된 후 “기업들이 빈민가,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때 이를 CSR 활동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도로 안전운행 홍보활동, 운전교육 지도관 파견, 법률 및 의료지원, 지역 개발, 빈곤층 주민들에 무료점심 제공 등도 CSR 활동으로 인정했다. 모디 정부는 ‘제조 강국’을 목표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인도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개한 공동성명에서 “우라늄 농축 활동을 포함한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계획에 우려를 표한다”며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고 2005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민간 핵협정과 기후변화 대처 등 다양한 이슈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뤘음을 강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26일 인도 ‘공화국의 날’ 퍼레이드를 참관하는 등 양국의 유대...
삼양식품은 지난해 모디슈머 트렌드의 중심에 선 불닭볶음면에 집중했다. 스테디셀러인 삼양라면의 인기는 줄었지만, 불닭볶음면의 판매는 2013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라면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컸던 제품이다. 매출 순위도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하지만, 불닭볶음면을 제외한 이렇다 할 신제품과 광고, 마케팅활동의 부재로, 오뚜기와 격차는...
권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모디 총리는 권 회장에게 “포스코 (오디샤 일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가 10년째 지연돼 유감"이라며 "인도 정부도 최선을 다할 테니 포스코와 인도가 협력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 회장은 “포스코는 인도의 가능성을 믿고 사업을...
모디슈머(Modisumer; 레시피를 탈피한 자신만의 요리법) 열풍으로 일부 제품이 인기를 얻은 것이 업체들에게 그나마 위안이다.
20일 롯데마트가 발표한 연도별 봉지라면 매출 순위 현황에 따르면 전체 봉지라면 매출은 8.1% 감소했다. 201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한 국민라면 농심 ‘신라면’은 매출 신장률이 무려 16%나 하락했다.
모디슈머 인기에 잘...
몰 하우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금리인하는 라잔 총재가 다음 달 정부 예산안 공개에 앞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당근’을 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제 공은 정부로 넘어왔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로 부담을 덜어준 만큼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면서 성장세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킬 차례라는 것이다. 인도 정부는 올 3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친 시장 개혁정책을 펴고 있는 인도시장에서도 현대차는 성장 목표는 가파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41만10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3% 성장했다. 마힌드라(-12.0%), 토요타(-8.5%), 폭스바겐(-24.3%) 등의 지난해 인도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현대차의 인도 시장 성장세는 괄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차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1일(현지시간)세계 불경기 문제의 해결책으로 ‘인도 경제 발전’을 내세웠다.
모디 총리는 이날 13년간 주 총리를 지낸 구자라트 주에서 열린 투자 정상회의 ‘활기찬 구자라트’ 개막 연설에서 “세계 인구 다수가 사는 국가들의 낮은 1인당 국민소득이 불경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고 현지 NDTV가 보도했다....
그는 “브라질, 러시아와 달리 중국과 인도는 전망이 밝다”며 “중국은 경제변화를 포용하려 하고 있고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가 총리로 선출된 이후 유가 하락과 젊은 인구구조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브릭스의 경제적 영향력이 앞으로도 확대될 것임은 부정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에 힘입어 브릭스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