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희 aT 수급관리처장은 "1월 10일 기준 16대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전년보다 2.4% 낮은 수준으로 정부의 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및 할인지원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며 "국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T는 전통...
한 총리는 "모든 부처가 원팀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되겠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는 물가와 고용, 금융과 부동산 등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기민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정책현장에 자금이...
GS리테일은 급격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설날을 앞두고 이번 대금 조기 지급 일정을 서둘러 수립하게 됐다.
이를 통해,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더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GS리테일은 내다보고 있다.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우 사육량 증가 등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는 사육원가 상승 및 겨울철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로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
공사는 홈페이지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동향을 설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5.1% 뛰면서 외환 위기 당시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남구는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3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가공식품 중 설 명절에 많이 이용되는 식용유와 밀가루의 상승률은 각각 28.0%, 21.6%로 높아 소비자들의 체감물가 부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채소·임산물은 숙주 3.3%와 대추 1.8%의 가격 하락에도 시금치 13.8%, 깐 도라지 12.7%, 삶은 고사리 11.8%의 가격 상승으로 평균 6.5% 올랐다.
올 한 해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밀가루와 식용유의 상승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식용유와 밀가루 수입 가격이 25% 이상 오르는 등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 중 60%는 1년 전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6일 공개한 설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설 연휴 3주 전인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농축수산물 79개 품목 중 45개 품목(57%)의 평균 가격이 올랐다.
이는 지난해 1월 첫째 주 농축수산물...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차례 상차림과 설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5일부터 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맞이 우리 농축수산물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 농축산물을 대상으로는 20% 할인 쿠폰인 ‘농식품부 할인지원 농할쿠폰’을 발급한다. 수산물 20...
물가 안정을 위한 예산 5조4000억 원은 품목별 수급 상황, 명절·김장철 등 수요 집중 시기와 시장 가격 동향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집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정부는 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4%(2조8000억 원)가량 줄어든 63조3000억 원으로 수립했다. 주요 공공기관은...
그러면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사과·배·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 평균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0만8000톤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의 경우 총 300억 원의 할인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전기요금 인상에도...
롯데백화점이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와의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
롯데백화점은 3600여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1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 4000억 원 상당을 열흘 앞당긴 20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많은 파트너사가 경영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정부가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한다. 취약 계층의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복지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깎아주고, 올해 1분기는 가스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
이와 함께 명절 여가수요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평창 송어 축제, 대관령 눈꽃 축제, 해운대 빛 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21~24일)에 경복궁 등 궁·능 유적지 22곳을 무료개방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연휴 중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정부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기 지수가 고물가ㆍ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2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12월 체감 경기지수(BSI)는 56.5로 전월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 1월 경기 BSI도 77.8을 기록해 전월 대비 4.2p 줄어들었다. BSI가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최저가’, ‘최대 혜택’ 등을 내세우며 명절 물가 잡기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할인쿠폰은 총 3종을 선보인다. 최대 1만 원과 5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 2종을 매일 한 장씩 제공한다.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2회 제공한다.
매일 560여 개의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 상품 수와 비교하면 2배...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간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2일(오프라인은 5일)부터 25일(온라인은 22일)까지 24일 동안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60% 할인을 지원받는다.
할인 대상은 국민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7% 인상하고 설·추석 명절 지급 상품권 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인상키로 했다. 12월 급여부터 인상된 임금을 지급하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급분은 내달 2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협약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사는 최근 코로나19와 물가상승, 오프라인 유통업의 불황 등 여러...
그는 "예년에 비해 이른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서둘러야 한다"며 "내년에도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별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집행을 중점 점검·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재정사업이 제때 집행돼 의도했던 정책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