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특구협의회에 따르면 화장품 매장 수는 △2008년 27개 △2009년 52개 △2010년 68개 △2011년 79개로 △2012년 87개로 각각 집계됐다. 최근 3년 사이에 눈에 띄게 는 것이다.
명동 상권이 화장품 매장으로 각광 받기 시작한 시기는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인 ‘잇코’가 명동을 방문한 후 한국의 비비크림 제품이 좋다는 내용을...
5개 관광특구는 △이태원(용산구) △명동·남대문·북창동(중구) △동대문패션타운(중구) △종로·청계(종로구) △잠실(송파구) 등이다.
시는 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대책도 이날 발표했다.
우선 시는 가격표시 이행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기존 가격표시 의무제(의류, 관광기념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17㎡이상의 가격표시...
반경 1km 이내에 명동성당 및 명동관광특구지구가 있고 을지로변에 SK-T타워, IBK기업은행, 파인에비뉴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에 있다가 도로 확장으로 사라진 삼일로~명동성당 간 옛길을 18세기의 도성대지도, 한양도성도, 1912년 제작된 지적원도 등에 표시된대로 재구성해 복원한다. 녹지와 휴식공간도 만들어진다.
또 사업부지(2797.6...
2006년에는 서울시가 발표한 ‘명동 관광특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상가 리모델링이 가능해졌다. 이후 최근 몇년새 일본·중국등 관광객 특수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각축전으로 새롭게 조명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사람 흐름으로 읽는 명동 상권 = 동선을 보면 상권이 보인다. 명동 중앙로는 완만한 경사가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의 흐름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성당 교구청신관이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증축되고 진입부에 광장이 조성되는 등 이 일대가 명동관광특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명동관광특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중구 명동2가 1-1일대 4만8845.4㎡에 대한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역에 따라 조명 기준을 달리해서 제1종 자연녹지지역과 북촌·서촌·인사동 등 역사특성보전지구와 국가지정문화재 100m이내 등 조명을 설치할 수 없는 지역과 이태원, 명동 등 화려한 조명이 필요한 관광특구행사지역까지 6가지로 분류했다.
서울시는 시행규칙을 준수해 조명시설을 정비하면 빛공해방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체 사업비의 30∼70%를...
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내 면세점이나 명동 등 쇼핑특구는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명동지역 상인들은 이번 중국 국경절 기간 중국 관광객 매출이 2배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명동은 중국 관광객 홍수=“여기는 명동, 아니 차이나타운역입니다.”중국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들이 대규모로 명동에 몰려오고 있는...
김재용 중구상공회장은 “최근 남대문, 동대문, 명동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제대로 응대할 수 있는 종업원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최근의 중국 관광객 급증세는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남대문, 명동, 동대문 지역을 방문하는 일평균 5000~6000명에...
이번에 4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명동관광특구 가로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종료되었고 명동은 걷기편한 쇼핑거리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 김병하 도심활성화기획관은 “앞으로 명동거리는 걷기 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거듭나 국내ㆍ외 관광객 증가와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0년 6월 명동역 4번출구와 연결된 중앙로초입에 ‘밀리오레’가 들어서고 명동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일본인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2001년경부터는 서서히 상권이 회복세를 찾아가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자리에 들어와서 나름대로 선전한‘스타벅스’커피(현재는 이전)를 비롯해 외국계패스트푸드업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