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의약품이란 질환을 유발하는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항원의 작용을 방해하는 체내 면역 단백질이다.
허밍버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했다. 항체신약개발의 핵심 요소인 최적의 항체 발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항체 개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이번 투자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이치엘비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리보세라닙의 중국 내 연구자 임상 결과, 자궁경부암에서 완전 관해가 나타나는 등 다수의 의미 있는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발표되는 임상 내용은 총 16건이다. 우선 1차 항암치료 실패한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과의 병용요법의...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은 2분기 NDA 신청을 앞두고 있고,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의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한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업계는 사업 다각화와 R&D 성과 등으로 코로나19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추가적인 성장이 제한되는 점은 아쉽지만 국내 제약사들의 기초체력이...
제넥신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하이루킨-7과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투르다 병용 임상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초록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6시에 미리 공개된다.
이번 연구는 진행성또는 재발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에게 하이루킨-7과 키투루다를 병용 투여한 임상1b...
ABL111, ABL105 및 포항공대와 진행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관련 연구결과 등도 파트너사들에 의해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 초록(abstract)은 미국 동부 현지 시간으로 15일 자정 넘어 공개된다.
AACR은 매년 미국서 열리는 글로벌 암학회로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해 전세계 제약 • 바이오 기업들이 대다수 참여하는 자리다. 매년 4월 개최됐지만 코로나19...
Wnt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화합물을 선별하는 ‘고속 스크리닝 시스템(HTS)’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R&D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Wnt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저분자 화학물질을 발굴해 항암제 외에도 면역질환치료제(섬유증, 골관절염), 재생의학분야(탈모, 치매, 피부·근육 재생)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NK-01(슈퍼NK 자가 면역세포치료제)의 한국 및 미국 임상시험은 곧 마지막 환자 투여를 앞두고 있으며, 그 중간 결과 초록은 세계적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선정되어 오는 13일과 29일 공개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미국 투자자들에게 슈퍼NK 면역항암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알파홀딩스는 투자한 미국 면역항암제 회사 온코섹이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가 효과가 없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병용임상 2상 OMS-102 데이터를 미국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의학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온코섹은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인터루킨-12 신약 타보(TAVO™)를 머크...
중국국립암센터/중국의학과학원 종양센터를 비롯한 13개 병원에서 진행된 병용 임상 2상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mPFS) 3.6개월, 생존기간 중간값(mOS) 8.4개월이었고, 객관적반응율(ORR) 34%, 질병통제율(DCR) 69.5%로 기존 면역항암제 임상 결과에 비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소세포폐암은 해마다 새로 진단되는 폐암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폐에만 국한된...
통상적으로 면역항암제의 단독 투여는 약 20% 내외로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발표는 펙사벡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투여가 면역항암제 단독 투여보다 효과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는 기대를 일부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가 발간한 표지논문에서 동물실험 데이터로 입증된 펙사벡의 작용기전이 실제 인간을...
우정원 제넥신 부사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 온라인학술대회(AACR VIRTUAL ANNUAL MEETING I)의 면역항암제 임상연구세션(Immunotherapy Clinical Trials 1)에서 제넥신과 미국 머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궁경부암 병용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NCT03444376).
이번 연구는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표준치료에 실패한...
Q702는 글로벌 기초연구기관인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리드디스커버리센터로부터 도입한 과제로 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하는 삼중저해 면역항암제다. 다양한 동물시험을 통해 병용처방 뿐만 아니라 단독처방 만으로도 우수한 효능을 확인해 미국암학회(AACR) 등 해외 학회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미국 FDA와 Pre IND(신청 전 회의)...
제넥신은 27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암학회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자궁경부암 DNA 백신, GX-188E와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투르다 병용임상연구결과를 본 회의(Plenary Session)에서 구두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미팅 내 본 회의에선 GX-188E 임상결과 포함 46개의 연구결과만 소개될 예정이다. 나머지...
총 5년간 진행되며, 지난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3년간의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첫 항암제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바이오시밀러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당사...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하는 EGFR과 결합해 암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암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작용기전이다.
이번 발표 채택은 차별화된 결합방식과 작용기전으로...
11월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의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항암제 'CKD-516'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은 유럽에서, 항암 항체신약 'CKD-702'는 한국에서 각각 상반기 내 임상 1상에 들어간다.
이밖에 GC녹십자가 1507억 원, 대웅제약이 140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 중간결과 초록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하는 EGFR과 결합해 암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면역...
최근 PD-(L)1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임상이 다수 진행됐으나,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임상에서 효능을 나타내지 못해 실패했다.
파멥신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올린바시맵을 단독투여하는 호주 임상에서 뇌부종 완화 및 종양억제효과를 확인한 데이터를 근거로, 현재 아바스틴에 불응하는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한 임상2상을 미국과...
지난해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제학회 (SITC 2019)에서 말기 고형암 환자대상의 연구결과 발표에서도 반복적으로 단독투여한 결과, 내약성이 뛰어나고, 용량의존적으로 항암 기전의 핵심 면역세포인 T 세포를 효과적으로 증폭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는 다른 유형의 유방암 환자보다 질병 진행이 빠르며 전체 생존기간도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