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캐나다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캐나다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캐나다 보건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한 램시마SC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직접 판매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 법인 소속 마케팅 및 영업 인력을 확충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고바이오랩(KoBioLabs)이 면역질환 파이프라인 ‘KBLP-007’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2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KBLP-007(개발후보 KBL697)은 고바이오랩의 면역질환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주요 적응증로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를 타깃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신약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한 임상 1b/2a상의 연구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15.2%로 나타났다. 키트루다 단독 투여 시 반응률이 0%에 가까운 환자군에서 얻은 데이터란 점에서 백토서팁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HL161은 중증근무력증, 갑상선안병증 등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항체신약이다. 2017년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북미, 유럽 등은 이뮤노반트에 기술수출했고, 중국지역은 하버바이오메드에 상업화 권리를 이양했다. IMVT-1401은 이뮤노반트가 관리하고 있는 HL161의 미국과 유럽지역 코드명이다.
센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RNA 분석 결과에 기반한 플랫폼으로 소화기계 신약 및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 식물 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박테리아 전달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3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셀레믹스는 DNA, RNA, 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대장암 세포주 DLD-1을 이용한 PP-P8의 항암 활성과 기전 연구(Genes, 2019), 동물모델에서의 PP-P8의 항암효과 연구(Molecules and Cells, 2019)에 이은 성과로, 대장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향후 PP-P8의 비만, 당뇨 등 대사 질환을 타깃으로 한 신약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美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대웅제약은 섬유증 신약 'DWN1208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두 번째다.
전신피부경화증은 손끝부터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폐, 심장 등 주요 장기까지 딱딱하게 변하는 질환이다....
GC녹십자 측은 “예상대로 FDA의 최종 허가가 나오면 내년 하반기 중 미국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81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최근 자가면역질환의 증가로 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GC녹십자가 개발한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도...
셀리버리는 자가면역피부질환 아토피피부염 치료신약 개발을 목표로 미국에서 개발 중인 내재면역치료제 ‘iCP-NI’의 효능평가에서 임상 개발이 가능한 수준의 아토피 치료효능 증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버리의 자가면역질환 개발책임자인 김재현 박사는 “최근 글로벌 신약효능평가기관인 미국 엠엘엠으로부터 아토피피부염 효력시험...
엠큐렉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 기반유전자 치료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mRNA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mRNA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연제약은 엠디뮨과 손잡고 mRNA 기반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의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엠디뮨의 바이오드론 기술을 mRNA 봉입 기술에 적용하려는 시도다....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회사측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등 신약후보물질의 기술료를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대웅 역시 이날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485억원, 4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2%, 78.7% 증가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등 신약후보물질의 기술료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불확실성을 털어낸 나보타의 미국 시장 내 확장성은 상당한 수준이며 진출을 앞둔 유럽ㆍ중국과 치료 적응증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과 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랜스테라는 LC510255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한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하는 경구용 신약이다. LG화학은 전임상 및 임상1상을 통해 면역세포 감소 효과...
샤페론은 30일 동아에스티와 나노바디 기반의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대비 1/10 크기의 항체로 치료제 및 진단 플랫폼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샤페론측은 설명했다. 샤폐론은 나노바디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관문억제 이중항체, 코로나바이러스 중화항체 등...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 공동개발을 목표로 이뤄졌다. 나노바디란 기존 항체 대비 1/10 크기의 항체로 우수한 안정성과 수용성, 높은 생산수율과 인간 항체와의 높은 상동성때문에 치료제 및 진단 플랫폼 개발이 용이해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샤페론의 나노바디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결합해 바이오 신약을 개발한다....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는 지난 2월 투약 중지했던 갑상선안병증과 용혈성빈혈에 대한 임상 추진일정과 중증근무력증을 포함한 추가 적응증에 대한 계획을 2분기 내 발표할 예정이다.
한올은 미국법인 HPI의 글로벌 임상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데이비드 헤르난데스 머크 바이오파마 임상운영 책임자를 영입, 신약...
인플릭시맙 이후에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자가면역질환용 아달리무맙(Adalimumab, 오리지널 휴미라) 고농도제형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동반진단키트나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다양한 항체치료제의 제품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번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공급계약은 동반진단시장 진출에 있어 중대한...
개발 중이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여 후보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각자 권리를 보유한 지역에서 신약 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