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IPO의 포문을 열 기업은 면역항암제와 알레르기 및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8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예심을 통과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GI-101’은 비임상 단계에서 중국 심시어에 9500억 원, 유한양행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각각 기술이전됐다. 현재...
면역혈소판감소증은 혈액 응고에 중요한 혈소판 수가 감소해 점막, 피부, 조직 내 비정상 출혈로 잦은 코피나 잇몸 출혈, 월경과다의 증상을 나타내고 경미한 손상으로도 검푸른 타박상을 초래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10만 명당 9.5명, 한국 성인은 매년 10만 명 당 1~12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블린...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하고, 2013년 EU,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2분기 유럽 시장에서 53.6% 점유율을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지난해 3분기...
이날 발표회에서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NT-I7이 ARS 치료제로 첫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그 자체로도 쾌거지만, 면역항암제로서 NT-I7에 대한 신약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NT-I7이 ARS 치료를 위한 미국국가 전략물자로 승인받는다면 확실하고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이다. 사업개발 과정 전반에 있어 중요한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2006년 물질 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이듬해 9월 유럽, 2016년 4월 미국 허가를 추가했으며 캐나다,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이집트, 남아프리카 등에서 꾸준히...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서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나아가는 펙수클루, 엔블로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치료적 미충족 니즈가 큰 분야에서의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대표하는 거대 시장이지만 아직 변변한 신약이 없다는 점이 끝없는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뇌질환은 전 세계에서 항암제 다음으로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항암제와 달리 획기적인 신약이 나오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크다. 급속한 고령화로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반면 질환을...
그는 연평균 300조 원 이상의 시장성을 가진 자가면역·염증성 질환 신약개발의 꿈을 안고 2020년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건선·전신홍반루푸스, 알츠하이머, 크론병, 심부전, 암 등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 대표는 “기존 항체주사제 시장을 경구용 약물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수요가 매우 높다”며 “기존 약물이 없는 질환이나 난치성질환을...
CJRB-101의 핵심 타깃 질환인 폐암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암종 중 하나로(2020년 기준 사망률1위, 발병률 2위), 폐암 면역항암제는 전체 시장에서 약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울러,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후보물질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폐암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발병률이 높은 다른 암(두경부암...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신약 후보물질 ‘EC-18’을 이용해 급성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EC-18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ARS 치료제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됐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주산업은 2020년 기준 4470억 달러(약 564조 원) 규모로 매년 8%씩 성장하는...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에 대해 지난 22일(현지시간)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인플릭시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임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9월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출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제약사 폴리파마에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기술수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CT-P13 SC)’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SC제형이다. 국내를 비롯한 유럽과 캐나다 등 이미 약 40여개 국가에서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미국 내 신약으로 출시하기 위해 궤양성...
C&C신약연구소는 종양·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총 10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이 중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항암제 ‘JW2286’ 등 3종을 JW중외제약에 기술 이전했다. 특히 JW1601과 에파미뉴라드는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2019년 각각 덴마크 레오파마...
오 사장은 “혁신적인 약이 있어도 한국 환자가 쓰지 못하면 무의미하다”라며 “혁신 신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빨리 도입돼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진일보된 급여 모델을 만들어 환자의 접근성을 제고하겠다. 경제적인 차별도 없도록 치료 접근성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귀질환 △내과질환 △염증 및 면역질환...
암젠은 앞서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케모센트릭스를 37억 달러(4조8188억 원)에 인수하며 염증성 질환 치료제 ‘타브네오스(Tavenos)’를 확보하기도 했다.
인도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일 최대 33억 달러(4조2979억 원) 규모로 비아트리스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바이오콘은...
사이클리카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종양학,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AI기반 신약 개발 기업이다. 약리학적, 물리화학적, 체내동태적 특성을 고려해 약물 타깃과 결합하는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AI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Ligand Design™’, ‘Ligand Express®’ 등을 보유하고 있다.
번 드 비아시(Vern De Biasi) 사이클리카...
사이클리카는 자체적으로 중추신경계(CNS) 질환, 종양학, 자가면역질환 타깃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AI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약물 타깃과 결합하는 후보물질들의 약리학적, 물리화학적 및 체내동태적 특성까지 감안해 선별할 수 있는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Ligand DesignTM, Ligand Express)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시장조사기관...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항암제 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CJRB-101’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CLP105’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건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KBLP-001’은 미국과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염증성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