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와 아세안 국가들 각자의 필요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 주앙골라대사는 “아프리카라는 우리와는 멀리 떨어진 낯선 환경으로 가게 됐다”며 “하지만 기회의 땅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현재 앙골라는...
이와 함께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확대도 관광산업 도약의 큰 기회다”며 “올해 ‘한·필리핀 상호 문화교류의 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등 다양한 기회를 살려 나간다면 아세안 관광객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특화된 콘텐츠 육성 △새로운 관광 거점도시의...
이어 처음 정상회의로 승격된 한·메콩 정상회의도 부산에서 11월 27일 개최한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11월 25일~26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은...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메콩강과 톤레사프강이 만나듯 캄보디아의 4각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하나의 힘찬 물길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초청으로 이날 캄보디아 총리실 평화궁에서 열린 오찬을 겸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한국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신남방정책과 관련해 양 정상은 협력 강화와 올해 말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지난해 8월까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와 관련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왕, 훈센 총리와 회담하고 1만 5000여 명의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 주제로 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 기조 연설에 나선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의 재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설명할 것으로 보여 순방 중 한반도 상황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순방의 의미에 대해 “올해 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며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 제고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세안 국가들과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3·1 독립운동이 배타적 감정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존공생을 위한 것이며 동양평화와 세계 평화로 가는 길임을 분명하게...
전통적으로 베트남은 농업국가, 메콩강 하구 기름진 삼각주는 연중 4모작이 가능한 곡창지대다. 그런 나라에서 쌀이 부족해 굶어죽는 사람이라니, 통일정부는 긴장했다. 통일 후 10년이 지나도록 국민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1979년 농산물 거래를 일부 자유화하고 1985년에는 가격통제를 폐지했지만 별무소득...
(사)아시아교류협회의 ‘Friendly bridge project ‘는 메콩강이 흐르는 베트남 농촌 지역의 낙후된 나무 다리들을 튼튼한 새 다리로 짓는 사업이다.
강가 주위로 발달한 베트남 농촌에서 다리는 물류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현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나무로 된 오래된 다리들은 우기가 찾아오지 않은 평소에도 위험한 시설물이 된...
동남아시아의 젖줄이라 불리는 메콩강을 경계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골든트라이앵글 투어는 배를 타고 세 나라를 넘나드는 이색투어다.
일일이 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롱테일 보트를 탑승해 세 나라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과거 이곳은 아시아 최대의 양귀비 재배 지역으로, 주로 금으로 아편을...
“올해 신남방정책은 11월 말, 12월 초에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특별정상회의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한·아세안 교류를 계속 활성화해 꽃피우는 것이 핵심이다.”
김현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최근 가진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김정은...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내년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합의했다”며 “우리 정부 들어 개최되는 첫 정상회의일 뿐 아니라 경제협력과 인적교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이므로 범정부 추진단을 미리 구성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첫 한·메콩 정상회의의 내년 한국 개최를 제안했다. 또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속도를 내기 위해 내년까지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아세안 정상들은 내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남방정책 이행 가속화를 위해 내년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첫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 내년까지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국에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아세안 정상들을 초대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은 아주 뜻깊은 해다.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이다”며 “한국에게도 아주...
김 보좌관은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담이 확정되면 내년은 아세안의 해가 될 것이다”며 “또 문 대통령은 내년까지 아세안 10개국 모두 순방하겠다는 의욕에 불타고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아세안 국가들이 중요한 점은 아세안 국가들이 모두 북한과 수교국이어서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이...
문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신남방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내년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과 한·메콩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또 역내 무역투자 활성화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5일 한·아세안+3...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토대 마련과 속도를 내고자 내년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과 한·메콩 정상회담을 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또 역내 무역투자 활성화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