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선을 회복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덕인데요.
증권가에서도 "10층(주가 10만 원)까지 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죠. 증시 바로미터 삼성전자의 전망에 대해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반도체, 유일하게 ‘맑음’ 전망
반도체산업은 인공지능(AI)과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정보기술(IT) 전방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D램(DRAM)과 낸드(NAND)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성장한 652억 달러,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29.8% 성장한 1280억 달러...
또 AI 서버 증가세에 따라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메모리 부문에서 전례 없는 생산능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산업계는 더 높은 밀도의 HBM 스택을 요구하면서, 하나의 칩에 8~12개의 D램 다이가 필요한 상황이다. D램 제조사 역시 이 분야에 대해 과감히 투자해 올해와 2025년 모두 9%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에서 비전프로가 출시됐고, 내년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프로를, 2026년에는 메타에서 AR 글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피엔반도체는 메모리를 내장한 디지털 방식 픽셀 회로(MIP)를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최대 75%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90% 조립 원가...
매출 430억원 전망, 아직 의료파업의 영향은 적다
2024년말 전후로 케이캡 미국 FDA 품목승인 신청 전망
하태기 상상인
◇삼성전자
2Q24 실적 Preview와 하반기 전망
2Q24 영업이익 8.4조원 예상: 반도체 상향, 스마트폰 하향 조정
하반기 메모리 가격 불투명, AI 노출도 확대 여부가 관건
목표주가 93,000원 유지, 하반기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길 기대
이민희 BNK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을 73조5000억 원으로 3% 상향, 영업이익을 8조4000억 원으로 8% 상향 조정한다"며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더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며, 삼성디스플레이(SDC)는 아이패드 생산, 점유율 상승, 환율 상승 덕분에 매출액이 기대보다 높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SDC...
특히 이 회장은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 확대에 힘을 쏟았다.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모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재계 총수들의 이같은 행보에는 그룹 안팎에 불거진 우려를 없애려는 의도도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계 총수들의 이 같은 행보에는 그룹...
최근 미국 증권가에선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 증가와 범용 반도체 판매가격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에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28일엔 미국 5월 PCE 물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근원 PCE 물가 컨센서스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는데, 5월의 물가...
SK하이닉스는 AI 시스템 구현에 필수적인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제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 구축에 최적화된 ‘고용량 DDR5 모듈’, ‘엔터프라이즈 SSD(eSSD)’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AI용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서비스 ‘에이닷’이 차별화된 개인비서 기능으로 400만 명에 육박하는...
미래산업이 SK하이닉스, 중국 창신메모리와의 납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다.
21일 오후 2시 42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22.58%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산업 주가는 장중 한때 28.53% 상승한 259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 창신메모리와 각각 13억 원, 15억 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래산업 관계자는 “20일 SK하이닉스와 총 13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또한,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와도 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DB금융투자는 2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향한 강한 수요가 이어지며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5000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6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기존 매크로 흐름은 변화 없으므로, 미국 엔비디아 및 AI 주 랠리 시 국내 증시 역시 위험선호심리 우위로 7월 초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실적시즌 돌입 전까지는 기존 주도주 (고대역폭메모리(HBM), 가스전, 전력, 밸류업, 소비재) 간 순환매 장세가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반도체 차익 실현과 달러/원 환율 영향에 주목한다....
△삼성전자
범용 메모리 실적 개선 주목
하반기 메모리 수급 개선 지속
2분기 추정 영업이익 8.1조원, 컨센 부합
Legacy DRAM, 하반기 실적 개선 주도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제일기획
실적 먼저, 업황은 천천히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2Q24 Preview: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꾸준히 상승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인공지능(AI)의 발달에 따른 글로벌 IT 경기 회복으로 한국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과 SSD(고체 상태 드라이브)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했다. 반도체(26.3%), 디스플레이(3.4%), 정보통신기기(12.5%)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업계도 10여 년 만에 호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조선업계는 원자재인 후판 가격 인상으로 신조선가가 상승함에 따라...
인공지능(AI)의 발달에 따른 글로벌 IT 경기 회복으로 한국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과 SSD(고체 상태 드라이브)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했다.
대한민국 조선업계는 10여 년 만에 호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은 원자재인 후판 가격 인상으로 신조선가도 상승함에 따라 고가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공급망...
국민들 대부분이 반도체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 (수출의 대부분은) 그중에서도 메모리에 한정된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PU라고 하는 일종의 그래픽 처리 장치가 AI시대와 맞물리며 데이터 처리에 특화됐는데 우리나라가 이 부분이 약하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AI GPU 시장의 주도권을 일찍이 잡지 못한 이유에 대해...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과 윤리경영을 고려한 텀블러, 유리빨대 4종, USB메모리, 고속무선충전패드, 향균가공 볼펜 등이 들어간 에코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들의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음악 콘서트도...
적층 단수를 높여 저장능력을 키운 고용량·고사양 낸드로 AI 수요를 공략하고 메모리 리더십을 지킨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하는 또 다른 소비자용 SSD ‘990 에보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한 SSD ‘990 에보’의 후속작이다. 에보 시리즈는 고성능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라인업이다. 990 에보의 경우,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 5.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