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해온(대표변호사 구본승)이 맡은 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참여했다. 보험금 환수액은 300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법인 해온은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메리츠화재는 일반 암보험에 이어 유병자 암보험에서도 25년 만기와 30년 만기를 추가했다. 현대해상은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 계속받는 암보험에서 30년 만기 구조를 추가했다. KB손보는 ‘KB The드림365건강보험II’에서 30년 만기가 가능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세만기 상품과 연만기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지만 저렴한 보험료를 강조해 연만기 가입을...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달부터 경증치매 보험 약관에서 "경증 이상 치매 상태의 진단은 병력, 신경학적 검진과 함께 CT, MRI, 뇌파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에 '이상소견'" 부분을 '기초로 하여야 하며'로 변경했다. 보험금 지급기준 약관이 모호하다는 당국의 지적이 있자 다소 완화된 지급 기준으로 수정한 것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현대해상(1.5~1.8%)은 둘째 주 인상을 예정하고 있으며, 메리츠화재(1~1.5%)도 6월 중 보험료 인상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보험료 인상 요인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때문이다. 대법원이 2월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를 반영해 개정된 표준약관이 이달 1일 시행됐다.
사고 차량 시세하락 손해 보장...
14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누적 기준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가운데 현대해상만 전년 대비 점유율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가 인보험 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 주요 손보사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일제히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현대해상을 제외한 손보사들은 회복에 성공했다. 현대해상만...
이는 보험업계에서도 첫 시도다.
현대해상의 이 같은 시도는 심화된 전속설계사 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전속설계사들이 경쟁사 메리츠화재나 GA(독립법인 대리점) 등으로 잇따라 이직하자 초강수를 둔 것이다.
지난해 기준 현대해상의 전속설계사 수는 1만1151명으로 전년 대비 1037명(9.3%) 감소했다.
주요 손보사인 삼성화재 1만8688명(-432명), DB손해보험...
NH투자증권은 손해보험 5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은 506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9%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익 감소 이유로는 신계약 판매 증가로 사업비율 상승하고, 구조적 손해액 증가 요인들에 따른 자동차 손해율 상승을 들었다.
그럼에도 NH투자증권은 생명보험 부진은 지속하는 반면 손보사...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최근 자체적으로 산정한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여부를 놓고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요율 검증을 신청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에 회신 중이며, 답변을 받은 대부분의 보험사는 1.5%대 인상 요인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요율 검증을 받은 보험사는 즉시...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들의 자동차보험 1분기 손해율(가마감 수치)이 전년 대비 평균 3.54%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85.3%의 손해율을 기록, 업계 대비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88.6%로 90%에 가까운 손해율을 보였다.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분 반영과...
삼성화재해상보험(1억600만 원), 롯데케미칼(1억600만 원), 미래에셋대우(1억600만 원), 삼성물산(1억500만 원), 삼성카드(1억100만 원) 순이었다.
남직원의 평균 급여가 높은 대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5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NH투자증권(1억4300만 원)과 SK이노베이션(1억4200만 원) 순으로 높았다.
여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해상은 주총을 열고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을 재선임했다. 2013년 수장직에 오른 두 대표이사는 3연임에 성공하면서 내년 3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흥국화재도 이날 열린 주총에서 권중원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흥국화재 CEO가 연임에 성공한 건 2006년 태광그룹 계열사 편입 후 처음이다.
이날 함께 주총을 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이런 고위험 설계 탓에 메리츠화재와 현대해상 등 일부 보험사들은 재보험 가입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다음 달 관련 상품 판매를 잠정중단하고 개정된 경험생명표를 반영해 재출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판매 현황을 파악한 뒤 필요 시 업계 담당자들을 불러 우리의 우려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메리츠화재 영업이익 역시 20.6% 줄어든 3765억 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해상(6148억 원, 전년 대비 3.1% 감소)과 DB손해보험(7965억 원, 2.1% 감소)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다만 삼성화재는 재작년 경쟁사보다 높았던 손해율 기저효과로 인해 32.8% 늘어난 1조48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과 태풍으로 차 보험...
이날 관련 업계 따르면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5% 올린다.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도 각각 3.9%와 4.4% 인상한다.
KB손해보험은 사흘 뒤 3.5% 올릴 예정이고, 롯데손해보험(3.5%)과 한화손해보험(3.8%)은 21일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업계 1위인 삼성화재(3%)는 31일 그 뒤를 따른다.
손보사 관계자는 "연 50만 원 보험료를 내는 운전자라면 1~2만...
14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이 오는 16일 인상을 예고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해상 3.9%(이하, 개인용 기준), 한화손해보험 3.8%, 메리츠화재 4.4%, DB손해보험 3.5% 등이다. 이들은 “자동차 정비공임 인상과 실적 손해율 효과를 반영했다”고 공지했다.
또 KB손해보험은 19일 3.4%를 인상하고, 삼성화재...
2위 현대해상과 3위 DB손해보험 역시 1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3.4%, 3.5% 올린다. 6위인 메리츠화재도 같은 날 3.3% 올릴 예정이다. 4위 KB손해보험은 19일부터 3.4% 인상한다.
이번 인상에는 올해 급등한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 보험료)과 현재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일부 반영됐다. 자동차보험의 1∼3분기 누적 손해율은 83.7%로 ‘적정 손해율’로 여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