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 대해선 확진자가 입국한 7일 오후부터 메르스 양성으로 확정 판정된 8일 오후까지 만 하루 정도의 관리 공백이 있었다.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를 개최하고 일상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수동감시에서 능동감시로 전환하기로 했다. 통상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서 유·무선...
현재 관리 중인 밀접·일상접촉자들에 대해선 확진자가 입국한 7일 오후부터 메르스 양성으로 확정 판정된 8일 오후까지 만 하루 정도의 관리 공백이 있었다.
한편, 확진자의 상태는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밀접접촉자 증상 발생 유무 및 추가 접촉자, 환자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확진자의 중동 현지에서 이동경로 등 현지...
질병관리본부는 7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61세의 남성 A씨가 고열에 가래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환자로 확인됐다고 9일 발표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대표적인 메르스 백신 기업이다. 메르스 DNA 백신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40% 이상 되는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를 예방하는...
질병관리본부는 7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61세의 남성 A씨가 고열에 가래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환자로 확인됐다고 9일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메르스 백신, 메르스 검사 장비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6월 27일 WHO와 IVI 공동주최 메르스백신 국제심포지엄에서 메르스 DNA 백신 1상...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일 쿠웨이트에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A(61)씨가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이를 경유해 7일 입국했다.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국 직후에도 같은 증상으로 공항에서 바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
이후 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이송됐으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5년 5월 처음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여, 같은 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식 종식을 선언한 지 2년 9개월여 만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에서는 186명이 감염돼 38명이 숨졌다. 올해에도 이달...
이외에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의 외부 환경 영향은 세일즈 팀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임직원들에게 준비된 자세를 강조해온 김 지배인은 이럴 경우를 대비해 차선책들을 마련해왔다. 그는 “메르스 등으로 인해 외국 손님들의 예약이 취소될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엔...
먼저 메르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 및 즉각 대응체계 구축를 구축한다.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2017년 188개에서 올해 199개로 확충한다.
실시간 감시시스템 마련, AI 활용 조기인지시스템 개발, 고위험 및 신변종 감염병 관련 백신 자체개발 등 R&D를 추진한다.
결핵...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 결과 A씨 몸에서는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 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작년 국내 입국자 가운데 메르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증 의심환자는 200명에 달했다. 메르스의 경우 의심환자로...
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메르스, 개성공단, 경주 지진, 한진해운 사태 등 사건 사고가 잦았다”며 “중진공은 경기침체 등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는 국가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위기극복 후 앞으로 나아갈 때는 기업들의 성장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취임사에서 강조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중기청을...
2015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 수가 메르스로 인해 1450만 명으로 줄었다. 반면 우리 국민의 국외 출국자 수는 1900만 명을 넘었다. 관광수지 적자는 2015년 60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에는 특별한 이슈만 없다면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 수가 16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반기 약 15억 달러의 관광수지 적자가 난 것을 볼 때 작년보다 적자 폭은 크게...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유행 종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듭했는데 이는 80번째 환자가 퇴원 후 메르스 감염 진단검사상 양성 반응이 다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후 WHO 기준을 적용해 80번째 환자 사망부터 28일이 되는 시점인 2015년 12월23일 자정에 메르스 유행 종료를 선언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무증상 확진자로 분류된 추가 3명은 검사를 반복하면서 양성과 음성 반응이 번갈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에서 18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JTBC는 감염내과 교수의 말을 인용해 질병관리본부가 이 같은 사실을 청와대에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JTBC는 "해당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지만...
또한 해양수산부의 정책 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선주협회는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고 정부 관계부처와의 정책조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정례적으로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됐다.
복지부는 "메르스 발생, 유가ㆍ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전반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 축소가 우려됐으나, 30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유치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1억원 이상 고액 환자수가 지난해 보다 29% 증가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의 질적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1인당 평균진료비는 225만원으로 전년...
정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지카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개발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난 국제백신연구소와의 연구협력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백신개발 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 공유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국내 백신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이 신속히 병원명을 공개한 것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교훈 때문이다. 당시 사태 초기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아 여론의 질타를 받고 뒤늦게 공개했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뭔가를 숨기는 느낌이 있으면 불필요한 공포감만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병원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지난해 6월 메르스가 국내에 퍼졌을 때 감염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해 중국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솔젠트의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솔젠트는 브라질 등 남미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해 왔다.
지카바이러스는 22일 국내에서 첫...
보건소나 군부대 등 공공분야에서 근무할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안’이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복지부는 해당 대학 출신에 일정 기간 공공의료 복무 조건으로 의사 면허를 부여하고, 복무 후 경력개발 지원, 교육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메르스...
△지카바이러스가 법정감염병으로 지난 29일 지정됨에 따라, 메르스 이후에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보공개의무 대상 감염병으로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동법(제 34조의 2) 및 시행규칙(제 27조의 2)에 따라 감염병 확산 시 국민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하는 환자의 이동경로, 진료의료기관 등을 공개해야 합니다.
다만, 지카바이러스는 국내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