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시 2년 차인 2025년까지 타깃 환자 처방률 10% 이상을 달성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업 생산 가동 예정인 제3공장은 6만 리터 규모로, 가동 시 셀트리온은 기존 1공장(10만 리터), 2공장(9만 리터)과 함께 총 25만 리터의 생산규모를 갖춘다.
셀트리온은 합병 이전...
1Q24 매출 1조8000억 원(+2% yoy), OP 130억 원(-28% yoy)
방송 사업의 하락 지속, 신사업은 고성장 중이나 아직 이익 수준은 낮음
ENA의 인지도는 상승 중이나, 컨텐츠 비용 부담을 상회할 수준은 아님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카페24
1Q24 Re: 비용 효율화에도 견조한 성장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유튜브 연동 레퍼런스 축적
AI를 통한 비용 효율화와 고객...
제약사와 기본판매계약(MSA)에 착수한 상태고, 제2올리고동 가동 물량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개발하며 RNA 기반 전문 CDMO의 글로벌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에스티팜의 생산시설,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기준 매출 1조 원, 영업이익률 20%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1분기 쿠팡 매출은 9조4505억 원(71억14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7조3990억 원·58억53만 달러)과 비교해 28% 늘어난 것이다. 쿠팡의 분기 매출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커머스사들이 TV·온라인광고 등을 통해 한국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자, 쿠팡은 상황을 반전시킬 보다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졌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 겸 창업자는...
한미반도체는 1조 원 규모의 HBM용 생산용량을 확보, 올해는 5500억 원, 내년에는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2% 늘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면서 5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선 상반기엔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효과, 하반기엔 HBM 공급으로...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호텔·레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의 높은 기저효과 때문에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원, 영업이익 428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지난 1분기는 높은 외형성장에 비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난해 높은...
한국타이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9396억 원과 1조327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온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전방산업 수요가 회복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원재료, 운반비까지 상승하면서 벌어들이는 현금에 비해 설비투자, 금융비용 등에 따른 자금 유출이 심화한...
이는 전년 동기(1조1102억 원)보다 40.3% 줄어든 규모다. 매출 또한 7.2% 감소한 24조9529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건설 선행 지표로 인식되는 건설 수주와 건축 허가, 착공, 분양 등 모든 지표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주택 인허가는 7만4558건으로 전년(9만6630건) 동기 대비 22.8% 줄었다.
여기에 중국과 일본의 제품이 대거 쏟아지면서 철강업계의 시름을 더하고...
임종윤 사장은 앞선 경영권 분쟁 기간에 한미약품그룹을 시총 50조 원, 순이익 1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선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순이익 개선이 필수적이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영업이익률은 11%대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공격적인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라면서 “매출을 확대해 영업이익률을...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9705억 원, 67억 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1조 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96억 원을 상회했지만, 영업이익률이 -4%에 수준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고정비 증가와 고객사의 가공마진 축소 압박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번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 것”이라며 “내년은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돼 전자 BG만 최소 1조 원에서 1조5000억 원의 가치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3479억 원의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며 “에너빌리티의 매출액이 꾸준히 안정적이며 두산 자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29.6% 증가한 규모다. 중국에서 폐렴과 독감이 유행하면서 주요 제품의 매출이 성장한 데 따른 결과다.
올해 연매출 ‘1조 클럽’ 입성을 목표로 세운 보령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33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 늘었다. 영업이익은 163억 원으로 2.2% 성장했다.
핵심 품목인...
반면 호남권 최대 도시인 광주광역시의 백화점 판매액 규모는 1조852억 원으로 1년 전(1조986억 원)보다 1.2% 가소했다. 대전광역시의 백화점 판매액(1조9466억원)도 전년 대비 2.3% 성장하는 데 그쳤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시장은 상위 10개 점포 매출이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반면 하위 10개 점포 매출은 전체 업계 매출의 3.5% 수준에...
계약금은 1조9500억 원에 달하는 것을 알려졌다. 지오영은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이자, 약국의 80%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조4386억 원, 영업이익 869억 원을 기록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 3조63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이다.
MBK파트너스가 헬스케어 기업을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경영권 분쟁 중인 임플란트 기업...
다만 HBM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는 추가적인 재무 건전성 개선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다. SK하이닉스는 견조한 1분기 잉여영업현금 흐름을 활용해 약 1조 원의 차입금을 상환했으며, 레버리지 비율(EBITDA 대비 차입금)을 2023년 4.7배에서 올해 말까지 1.0배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2028년 미국 치료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의 고른성장 속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더 적극적으로 차세대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단일품목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1품1조 비전을 실현해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 치료에 대한 연구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의 고른 성장 속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더 적극적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단일 품목으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1품 1조’ 비전을 실현해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금호타이어의 실적은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45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167% 증가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1231억 원) 대비 18% 상회한 호실적이란 평가다.
정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유럽 판매가 선방했다”며 “유럽 내 고인치 타이어 비중도 높아져 고인치 믹스 개선을 견인했다. 운임 및 원가 상승이 있었지만 고수익성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