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은 258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2199억 원) 대비 1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737억 원으로 14.5% 늘었다. 올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701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262억 원) 대비 13.5% 늘어난 수준이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도 일제히 개선됐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은행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일제히 개선된 영향이다....
동아ST는 전문의약품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S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다.
부문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 의약품 일부 품목...
같은 기간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26.7% 늘어난 3조8840억 원, HD현대삼호는 16.9% 증가한 1조8106억 원, HD현대미포는 9.3% 증가한 1조12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각각 185.5%, 182.2% 증가한 1956억 원과 175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HD현대미포는 17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회사에 따르면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108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7.8%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DMB-3115’를...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및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용마로지스는 2분기 매출 1017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03.8%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2분기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A편의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매출액이 증가했는데도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매출액 감소 인정으로 지원금을 받았다. B태양광발전소는 2021년 5월 31일 개업 이후 그해 12월까지 매출액이 0원인데도 동종업종 매출액 감소를 사유로 4차 재난지원금을 받고,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이란 이유만으로 매출액 감소 확인 없이 5‧6차 재난지원금도 수령하기도 했다....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비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했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매장량 재인증을 통한 감가상각비 감소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승했다. 포스코이앤씨도 대형 프로젝트...
전기차 시장 성장이 잠시 주춤하지만, VS 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HE사업본부 유럽서 선전
TV 등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182억 원, 970억 원이다. 올레드 TV의 주요 시장인 유럽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오른 것이...
현대제철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14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4%, 78.9%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한다.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59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증가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3분기에도 적자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케미칼 부문은 주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명우 현대글로비스 IR 담당 상무는 “해외 물류 비계열 물량 및 해외 완성차 내륙 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면서도 “영업이익은 2023년 2분기에 육상 운송 안정화를 위한 선투입 비용 소급 정산 기저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7.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해운 영역에선 1조2878억 원의 매출과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매출액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 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에 따라 큰 폭으로 개선됐다. LG디스플레이는 전 분기 3757억 원, 전년도 2분기 7878억 원...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가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비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매장량 재인증을 통한 감가상각비 감소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승했다. 포스코이앤씨도 대형 프로젝트 공정 촉진에 따라...
삼성SDS 측은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P사업은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EMM 등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매출도...
지난해 단순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21조484억 원으로 전년 20조7674억 원보다 2810억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익은 55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9억 원 증가하는 등 2021년 이후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감소세를 보인다. 2019년 92.9%를 보이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20년 85.7% △2021년 81.5% △2022년 81.2%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