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세 번째 '1 대 1 맞수토론'이 22일 진행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MBC가 생중계한 '부산을 바꾸는 힘 맞수토론' 1부에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언주 전 의원, 2부에는 박민식 전 의원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맞붙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월 최대 100만...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2번째 맞수토론시민평가단은 나경원·오세훈 ‘잘했다’
두번째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맞수토론'이 19일 진했됐다. 16일 진행된 1차보다 더욱 열띤 논쟁을 비롯해 한층 가열된 신경전이 벌어졌다.
1부 맞수토론에 나선 오세훈·오신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맞수토론에서 서로의 핵심공약에 대해...
오·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맞수토론에서 서로의 핵심공약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두 사람의 토론은 1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기도 했다. 오신환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내놓은 과거 무상급식과 같은 맥락인 '안심소득' 공약 등을 지적하며 "시대가 변했는데 왜 과거 논쟁을 다시 해야하는지, 미래를 고민할 시간도 모자랄 판에 지금...
재원 마련 의구심 공방도 "어떻게 마련할 수 있는데?"오신환 "가장 오른쪽 계신 분" vs 나경원 "내가 왜 오른쪽?"오세훈·조은희, 박영선 협공 "내가 말한거 따라한 듯", "현실성 너무 떨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신환 후보가 16일 1차 맞수 토론에서 맞붙었다.
나·오 후보는...
이 전 의원은 이날 부산MBC 생방송으로 진행된 '맞수토론'에서 박 교수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재직시절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 발언했던 내용을 문제 삼으며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부산에서 기대했던 가덕도 신공항 무산과 관련해 박 교수가 언론 인터뷰에서 '잘못된 정책 방향을 바꾸는 데 의미가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가장 흥미진진했던 부분은 맞수였던 트럼프에 대한 묘사다. 클린턴은 특히 지난해 10월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렸던 2차 TV토론 당시 트럼프에 대해 느꼈던 인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편했던 순간”이라며 “트럼프는 문자 그대로 내 목에 입김을 불어넣어 피부에 닭살이 돋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순간은 발언을...
마크롱의 EU에 대한 확고한 지지는 그의 최대 맞수인 마린 르펜과 완전히 대조를 이뤘다. 르펜은 프랑스의 EU 탈퇴와 유로화 폐지를 공언해왔기 때문에 마크롱이 압승한 것은 프랑스 국민의 EU에 대한 신임으로 간주되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와 EU 비판론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로 EU의 앞날에 그림자가 드리워졌으나 이번 프랑스 대선...
다른 후보보다 월등한 토론 기술을 이용했으며 모든 미디어의 질문과 반대편의 공격에 미리 준비된 모습이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유머와 침묵을 적절하게 구사해 민주당 내 경쟁자는 물론 공화당의 맞수들도 클린턴을 공략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B-’라는 점수를 받았다. 초반에는 자신감 있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그는 “70회가 넘는 청책토론회, 1박 2일의 자치구 현장시장실 운영과 119회의 현장방문, 7000여건의 행정정보 공개, 140만명이 다녀간 시민청과 2500명이 참여한 시민발언대, 명예부시장과 일일시장, 참여예산제 등 이 모든 게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과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빚은 줄었고 시민의 복지는 늘어났다”며 “20조원에 달하는 빚은 연말이면...
그는 남 후보에게 “지금까지 경기도를 위해서 무슨 일을 했는가 하는 성적표를 가지고 도민들에게 제시해 달라”고 TV토론을 제안한 후 “저는 다양한 국정운영 경험, 정치권에 와서도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경험에서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현 지사에 대한 평가에서도 극명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여야 대변인 시절 박 전 의장과 박 전 대표는 TV 토론에 종종 함께 등장해 ‘맞수’로 자리매김했다.
◇‘동지냐, 경쟁자냐’… 유시민 vs 심상정 = 통합진보당 비리경선 수습과정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은 유시민·심상정 전 공동대표의 인연도 화제다. 두 사람은 1959년생 동갑내기로 서울대 동기(78학번)다. 유 전 대표(경제학과), 심 전 대표(역사교육과)는 모두...
신체적 부담이 커서... 낮으로 옮기면 하겠다.”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 맞수인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의 심야방송토론 프로 출연 요구를 거절하며)
“용산에서 30년 키워준 딸이라고 용산에서 국회의원하려고 열심히 활동한 분을 용산에서 떨어졌다고 권선구로 내려 보내다니.” (정미경 무소속 후보, 새누리당이 자신의 지역구에 배은희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해)
이번 민주당 경선 TV토론회에선 주로 진분홍, 연한 분홍색 셔츠 등을 입어 모성성을 강조했다.
강 국장은 “박 위원장은 올림머리나 톤 다운된 의상색상을 선호해 한결같은 이미지를 주는데, 정치에서 원칙을 중시하는 점과 맞아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한 대표에 대해선 “튀지 않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어머니 같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