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EU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3개 산업 분야(헬스케어·의료기술, 환경·에너지 기술, 건축·건설 기술)에서 15회에 걸쳐 350개의 EU기업들이 방한해 국내기업 6400여 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당시...
3일간 총 7만1331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라면박람회에는 농심, 오뚜기, 팔도 등 국내 대표 식품업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해외 라면 브랜드 등이 참여해 라면 시장 확산에 기여하고 ‘K-푸드’로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라면박람회 마지막날인 5일 현장에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황금 연휴를 맞아 각종 바이어는 물론, 10대부터 70대까지 라면을...
라면 식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의 라면 대표 기업들이 참가한다.
참가하는 대표 해외 업체로는 베트남의 국민라면 기업인 Acecook(하늘처럼)부터 Minh Duong Foodstuff, Bich Chi Food 등 3개 기업과 중국 SY Haohao Noodle, 말레이시아 Mamee(카존) 등이다. 더불어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소업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은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간의 정기 연례 회의다.
올해는 ‘FTA/EPA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 이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현황, 중진공의 지원기능ㆍ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임 이사장은 강연 말미에...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한 FTA는 한ㆍ중, 한·뉴질랜드, 한·캐나다, 한ㆍ베트남, 중ㆍ호주, 태국ㆍ칠레 등 11건이다. 여기에서 말레이시아ㆍ터키, 멕시코ㆍ파나마 등 4건을 제외하면 모두 아태 지역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타결된 메가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도 미국, 일본 등 아태 국가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2월 서명을...
FTA를 맺은 6개국을 포함, 모두 16개 나라가 참여해 아ㆍ태지역 경제통합을 논의하는 기구다.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과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발표에 따르면 RCEP에 참여하는 국가들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8.7%인 34억 명에 달한다. 명목GDP는 총 21조6000억 달러, 교역 규모는 10조6000억 달러로 각각 29%씩 차지한다.
11차 협상은 작년 11월 말레이시아...
반면 우리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본, 멕시코와 기체결 FTA 대비 시장접근을 개선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경우 TPP 국가들에 서비스·투자 시장을 추가 개방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자유화율(약 98~99%)은 우리와의 기체결 FTA(89-90%)대비 높은 수준으로 자동차, 철강, 가전 등
우리의 주요 수출품목에 대해 양허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조달...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작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와 아세안 6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DS 민감품목 관세 인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지난해 11월 서명 완료한 3차 상품협정문 개정의정서(전자발급 원산지증명서 인정 등 무역원활화 규정 및 양허표...
또한 최근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린 이란을 비롯해 쿠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과 협력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만든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활용 극대화를 위해 AIIB에 고위직 등 한국 인력 진출을 지원하고 신탁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작년 FTA가 발효된 중국과는 비관세장벽 해소, 제3국 공동진출 등 신산업협력 모델을 발굴해...
또 인도네시아(4.8%), 말레이시아(4.7%), 필리핀(5.9%), 싱가포르(2.0%), 태국(2.7%) 등 ADB의 동남아 주요 국가 전망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2011년 6.2%에서 2012년 5.2%로 큰 폭으로 둔화했다. 이후 2013년에는 5.4%, 2014년 6.0% 등의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저임금과 젊은 노동력을 노린 외국인 투자 확대가 베트남 경제를 이끈 주요 동력으로...
전날 리 총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8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3개국(한ㆍ중ㆍ일)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은 2016년까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타결을 위해 상대국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RCEP는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대형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올해 1∼10월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가운데 한국은 62억 달러로 1위를 기록, 2위 말레이시아(25억 달러)와 큰 격차를 보였으며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은 4000여 개에 이른다.
캄보디아와 미얀마에는 의류, 신발 등 한국 제조업체들의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동남아에서 한류와 중산층 증가 등에 힘입어 가전제품, 화장품 등 소비재 시장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해 안 수석은 한·베트남 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우리의 연내 비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21일 오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아시아기업인협의회(EABC)와의 대화'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3(한·중·일) 정상과...
반면 기계와 전자·전기 분야의 경우 미국이 일본에 대해 대다수 품목의 관세를 즉시 철폐했으나 한미 FTA에서는 일부 가전제품을 10년에 걸쳐 철폐(2021년 1월1일)해 TPP 발효시 미국 시장에서 일본과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베트남·말레이시아의 경우 TPP에서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해 우리나라가 TPP에 참여할 경우...
향후 TPP 발효에 대한 대응방안으로는 88%가 ‘없다’라고 응답했으며 TPP 참여국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로 공장을 ‘이전 하겠다’는 기업은 6.6%를 기록했다.
한편 섬유 중소기업들은 TPP 타결과 관련해 섬유중소기업이 정부에 바라는 사항으로는 55.3%가 ‘국내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이어서 36.7%는 기존 FTA 활용을 극대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중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가 TPP에 가입한 상황에서 이웃 국가에 비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쟁국들에 비해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이 늦은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2~3년 내 TPP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머스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베트남 등 일부 이웃국가에 비해...
한편 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다자간 FTA로 12개국(미국·일본·캐나다·멕시코·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칠레·페루)이 원체결국으로 참여해 마침내 타결됐다.
TPP는 출범시 참여국 인구만 약 8억명,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GDP의 37.1%, 전 세계 무역액의 25.7%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TPP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캐나다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은 올해 4월 TTP 공식 참여의사를 발표했으나 협정 체결 후 참여 통보를 받아 현재 1차 회원국에서는 제외된 상태다.
마주옥 키움증권 수석연구위원은 "TPP 참여 국가의 경제규모는...
여기에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멕시코, 베트남, 페루, 말레이시아까지 총 12개국이 TPP 확대 협상을 진행해왔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이 다수 포함돼 있어 한국도 TPP에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럼에도 한국은 지금까지 TPP가 아닌 양자 간 FTA 체결에 더욱 집중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전자·기계 등 우리와...
산업부는 또 “선진 통상국가를 지향해 온 한국은 이미 한중일 FTA, RCEP 등 지역경제통합 논의에 적극 참여중”이라며 “TPP도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PP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일본 12개 국가가 창립국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GDP(국내총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