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 만점자가 1명 나온 가운데 해당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자연계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원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전영역...
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채점 결과 고3 수능 만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불수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마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영어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내달 8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정시 전략을 짤 수험생들이 영어 점수를 어떻게...
2024학년도 수능에서 13년 만에 만점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불수능’ 논란에 대해 "공정한 수능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지금까지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고 본다"는 입장을 내놨다. 올해 수능은 일부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높게 형성되면서 사실상의 '킬러문항' 논란이 점화된 가운데 이...
문·이과 통합 수능 첫해였던 당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어려워 재수생 단 1명만 만점을 받았다.
만약 재수·N수생까지 포함해 만점자가 나오지 않게 되면 2011학년도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 당시 수능은 언어(현 국어), 수리(현 수학), 외국어 모두 어려워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숨 돌릴 틈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능도 국어부터 수학, 영어에 이르기까지...
해당 글의 게시자는 “작년 수능에는 가채점 만점자가 2명 나왔는데, 킬러 배제 원칙이 작동한 후에는 수능 가채점 만점자가 없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수능에서는 포항제철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모군과 현대청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권모양이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영어·한국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평가원은 이의 신청에 대한 심사 후 최종...
해당 글의 게시자는 “작년 수능에는 가채점 만점자가 2명 나왔는데, 킬러 배제 원칙이 작동한 후에는 수능 가채점 만점자가 없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수능에서는 포항제철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모군과 현대청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권모양이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영어·한국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평가원...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은 공교육 범위에서 벗어난 '초고난도(킬러) 문항' 배제 원칙 속에서 치러졌지만,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만점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 소장은 “수능 가채점 결과로는 실제 만점자를 알 수는 없다”면서 “이번 수능은 역대 N수생 등 변수가 많아 실제 수능...
9월 모평 수학 만점자는 2520명이 발생했다. 킬러문항 배제 후 최상위권 변별력이 하락했다는 지적을 받은 이유다. 이에 수능에선 최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게 종로학원의 분석이다.
김 소장은 “만점자 수 관리를 위해 미적분의 난이도를 작년 수준으로 조절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실제 학생들의 적응 능력은 어떠했을지 채점 결과를...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는 2520명이 발생했다. 킬러문항 배제 후 최상위권 변별력이 하락했다는 지적을 받은 이유다. 이에 수능에선 최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게 종로학원의 분석이다.
임 대표는 “현재 출제 패턴을 통해 미루어보면 이과 학생이 문과생보다 표준점수를 높게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만점자...
만점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지만 교육부는 학력평가 점수를 토대로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한다. 우리나라였다면 정부가 앞장서서 고교 서열화를 조장한다고 뭇매를 맞을 일이다.
학생들은 이 성적을 가지고 모두 3차례에 걸쳐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 대부분 인기 학과는 1차 지원에서 정원을 다 채운다.
의학, 법학, 경영학과에 고득점자들이 몰리는 것은...
만점자 인원과 비율은 135명, 0.004%로, 작년 수능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해 최상위 변별력이 상승했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지난해 9월 모평과 수능 점수보다 1점이 낮아진 반면, 1등급컷은 2점이 높아졌다. 만점자 인원과 비율은 2520명, 0.68%로, 작년 수능보다 1586명, 046%포인트(p) 증가해 최상위권 변별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장은 “평가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차로이탈 경고장치가 없는 차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SNS와 헤이딜러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자 중 도로교통공단이 준비한 교육 퀴즈 5개 만점자 10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추첨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도로교통공단이 보유한 운전면허시험장 내에서 차로이탈 경고장치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 공급 9점 △잔여공급 12점 등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우선 공급 9점 △잔여공급 11점에서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생애 최초 유형은 전원 추천으로 당첨자를 뽑았다.
마곡지구 10-2단지는 토지임대부 백 년 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분양받은 사람이 소유하는...
국어 만점자도 급증했다. 킬러문항이 포함된 7월 학평에서는 만점자가 391명이었지만 이번 10월 학평은 3901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수학 만점자도 7월 163명에 비해 10월 951명으로 6배가량 증가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15.3%로 집계됐는데 9월 모평(4.4%), 7월 학평(9.7%)을 상회하는 수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수학의 최상위권 변별력 하락과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의대생 총정원이 3000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만점자) 2500명 정도 수준으로 충분히 변별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학뿐 아니라 다른 영역도 있어 (최상위권) 변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2점으로 줄었다. 작년 수능에서는...
이어 "킬러 문항 배제라는 이슈 때문에 옛날엔 쉽게 나왔던 문제들이 어렵게 나오는 패턴이 보여서 2등급 이하 학생들은 이런 문제에 대한 착실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에서 만점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두 문항은 어렵게 출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9월 모평 결과를 수시 원서...
EBSi가 이날 오후 7시 기준 9월 모평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어 143점, 수학 144점으로 예상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이었다.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 136점, 수학 151점이었다.
이날 수험생 체감 난이도(최상위권 기준)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도...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며 “최상위권 만점자, 동점자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BS "영어,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영어의 경우, 직전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김보라 EBS 현장교사단의 삼각산고 교사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며 “지나치게 관념적 소재는 제외하고...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 공급(만점 9점) 9점 △잔여공급(만점 12점) 12점 등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우선 공급(만점 9점) 9점 △잔여공급(만점 12점) 당해 지역 10점, 수도권 9점에서 추첨으로 진행했다. 생애 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SH공사는 이번에 선정한 당첨자를 대상으로 향후 소득...
교육단체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국어 ‘킬러 문항’을 없애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교육부 담당 국장을 경질했고 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다”면서 “(성적이 공개되자) 국어 만점자가 오히려 작년 수능보다 4배나 많았고, 교육부가 킬러 문항이라고 공개한 문제의 정답률은 36%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교육단체들은 “그동안 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