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는 1999년까지 신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나,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해 신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23년 만에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영업손실이 148억 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적자 규모가 70억 원으로 줄었다.
물가 상승이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외식 부문, 스마트폰이나 IPTV(인터넷TV) 등을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요금 등 다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걸 방증하는 셈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모든 나라에 반갑지 않습니다. 각종 지출비가 증가하면서 가정의 부담은 늘고, 물건값을 올리면서 자국 상품의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죠. 화폐 가치도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각국...
대형마트 20호점인 간다리아시티점, 21호점인 라뚜 플라자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현재 4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인도네시아 소매점 리뉴얼을 지속 추진하며 ‘그로서리 1번지’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영토 확장에 힘입어 해외 매출도 상승세다. 올 3분기 롯데쇼핑의 할인점 사업부의 해외 매출은 3460억 원, 영업이익은 90억 원을 기록했다....
교통비는 할인혜택이 큰 A카드를, 커피는 매월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B카드를, 식료품 구매는 김 씨가 자주 가는 마트 제휴 할인이 있는 C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 일이 바빠 카드 포인트를 쓰지 못하고 적립만 하고 있던 김 씨는 '어카운트인포' 앱을 설치해 3개 카드의 미사용 포인트를 한꺼번에 현금화했다.
금융당국과 전 금융권이 '숨은 금융자산'을 쉽게...
특히 마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슈퍼는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커머스는 올 3분기 매출 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지만 23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영업손실폭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억 원을 개선했다. 이커머스는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신장세를...
이를 통해 영업 활동의 수익 증대와 그 수익이 투자로 이어지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 품목을 확대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선식품 품질 강화 품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파트너사와 협업해 더욱 다양한 국내 우량 품종을 도입하고 점포별 상권에 특화된 즉석 조리...
백 사장은 "기존 무라벨 생수는 제품 정보를 표기해야 하는 의무 탓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한정적인 채널에서 팩 단위로만 판매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QR코드로 정보를 표기하는 무라벨 낱개 제품 판매가 허용됐고,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병뚜껑에 QR코드를 삽입하는 무라벨 양산 시스템을 발 빠르게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감소한 811억 원,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7조8393억 원으로 추정된다. 주요 자회사 부진이 실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제는 이마트가 4분기에도 업황 회복을 뚜렷하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연결기준...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7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36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79.9% 신장한 금액이다. 이어 2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계속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8월 업태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편의점(18.1%), 백화점(15.7%), 대형마트(12.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상반기 편의점 '빅2'로 꼽히는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은 매출 3조9590억 원, 영업이익은 1340억 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편의점 부문도 매출 3조920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백화점 업계는 코로나19...
대형마트는 할인 또 할인…반값 청바지도 등장1만 원 미만 상품 늘리는 이커머스…알뜰 쇼핑족 잡기 박차
유통업계가 온라인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초저가 상품’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저가 상품 내세워 알뜰 쇼핑족을 잡기 위해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3일부터 물가 안정...
메가푸드마켓은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홈플러스의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현재 20개 매장을 전환했다.
온라인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회계연도 기준 올해 상반기(3~8월) 온라인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고 단골 고객은 17% 늘었다는 것. 최근 3개월 간 방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서 갈수록 적자가 쌓여가는 모습이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동산 자산을 매물로 내놨다. 4000억~45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부동산 유동화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을 조달한다. 2조 원의 자금을 확보하면 부채비율(2023년 6월 말기준)이 485%(연결기준)에서...
4% 오른 6936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온라인몰에서는 식품류의 매출구성비가 높아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와의 시너지가 높을 것”이라며 “또 온라인 신규고객 확보, 에브리데이 인지도 상승, 오프라인의 점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정의 핵심은 대형마트의 온라인 영업시간 규제(자정~오전 10시)를 푸는 것이다. 대형마트는 현재 의무휴업일과 야간에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없다. 쿠팡·마켓컬리 등 e커머스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대형마트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이 막힌 상태다. 유통업체들은 이를 유통업계의 간판 규제로 꼽고 있다.
이같은 규제에 대한 해소에...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은 영업면적 4300㎡(약 13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매장 면적의 약 90%를 그로서리로 구성해 최근 롯데마트의 혁신 점포인 ’제타플렉스’의 베트남판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웨스트레이크점은 제타플렉스 콘셉트로 모든 역량을 집약했다”며 “혼을 갈아 넣어서 만든 점포”라고 강조했다.
롯데몰 하노이에는 잠실...
앞서 김 부회장은 19일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쇼핑 CEO IR 데이’에 참석해 “쇼핑 1번지 명성을 되찾겠다”며 구체적인 영업이익 목표치를 공언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고객이 제일 먼저 찾는 백화점 일번지 만들고 두 번째 마트, 쇼핑 통합 조직 통해서 그로서리 일번지가 되겠다”며 “이커머스는 오카도 사업으로 이익, 마켓리더십을 구사하고...
핵심 상권 별 ‘넘버 원’ 점포 육성…물류비 절감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전환
롯데쇼핑이 2026년까지 매출액 17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6대 핵심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대응해 ‘쇼핑 1번지’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롯데쇼핑 CEO IR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