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이틀이 모두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될 경우, 기존 할인점의 매출 신장은 3%포인트 내외로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마트는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22.4% 증가하고, 롯데쇼핑은 올해 할인점(롯데마트)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34.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 정부가 발표한 규제 개혁 법안에 협조할 것을 야당에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민생 토론회에서 단말기 유통법을 전면 폐지하고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도서정가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며 “소비자 후생을 저해해...
앞서 이날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2014년 도입된 단통법을 10년 만에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비롯해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 제한 시간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등의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본래 이날...
없애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결정한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의무 휴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이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갖고 생활규제 개혁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결과,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고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것도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야 하며, 현재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저희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때도, 세법 방향을 발표할 때도 정부의 의지와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것"이라며...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일상과 경제활동에서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규제 3가지(단말기유통법, 도서정가제,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해 정부의 개선방향을 보고하고 국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결과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이후 2001년 롯데마트로 옮겨 영업과 세무·회계, 구매 부서 등을 거쳤다. 최 팀장은 “여러 업무를 해온 덕분에 델리 고객의 반응을 잘 살피는 ‘눈’이 생겼고, 제품의 맛과 판매가의 균형도 맞추는 노하우도 얻었다”고 했다.
그는 “요리사 자격증은 없지만 MD들과 강레오 셰프가 이끄는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와 함께 소비자의 입맛을 잡을 델리 개발을...
이어 △대형마트 영업일 재방문 17.1% △온라인 거래 15.1% △전통시장 11.5% △편의점 10.2% 순이었다.
한경협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생필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전통시장 보호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주중 평일 변경 조치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74.8%로...
산업은행의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안'도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등도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롯데쇼핑은 올해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 시작 40분을 남겨 놓은 12시 50분경부터 등장한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들은 VCM 관련 질문에 말을 아끼며 빠른 발걸음으로 회의장을 향해 이동했다.
신민욱 롯데지에프알 대표이사,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도 취재진을 의식한 듯 회의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로...
롯데쇼핑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온 등이 포함돼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롯데쇼핑 매출은 3조7391억 원,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8%, 5.3% 줄었다.
롯데쇼핑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리뉴얼 작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의 핵심인...
한국에 15년 살았다는 남자 손님에게 박보영은 신분증을 요구했다. 손님은 “제가 21살처럼 안 보여요? 30살 됐어요. (그래도 검사는) 좋은 거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12월 임시국회가 9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면서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을 비롯해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등 민생 법안들의 처리가 불발됐다. 여야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1월 임시국회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총선 정국에 쌍특검법 재표결 등 여야 대치로 법안 협의가...
또 최근 변경된 로고를 영업표지로 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신규 등록했다. 이에 따라 향후 롯데슈퍼 신규 가맹점은 새 로고를 우선 사용한다.
롯데슈퍼가 간판을 통일한 건 소비자 혼선을 줄여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간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 등 총 7개 간판을 사용해왔는데 슈퍼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협의회는 연평균 영업이익률을 근거로 제시하며 “bhc의 2018∼2022년 5년간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30.1%로 다른 브랜드와 업종 대비 유난히 높다”며 “2018년 대비 2022년의 매출원가 상승률은 5.7%이지만, 순이익률은 31.8%나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또 “bhc는 소비자가격 인상이 '가맹점 수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했으나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을 평균...
(이마트ㆍ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학습지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후불교통카드 등으로 구성했다. 이용 시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가 제공된다. 할인한도는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5만 원까지 제공한다.
해당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급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대형마트 영업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인공지능(AI) 기술개발 지원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인공지능기본법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등 101개 법안은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12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본회의는 이달 9일뿐이다. 여야 합의로 다시 임시국회가 열리더라도 본격적으로 내년 총선 준비에 돌입하는...
대부업체가 정상적인 대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재 법정 최고금리(20%)보다 올려, 서민이 불법 사금융으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대안으로 '연동형 법정 최고금리제' 도입이 검토되나 정치권 반응은 부정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정책으로 '서민 이자 부담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쪽이다. 국민의힘도 고금리 부담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로...
바로 옆 주류 코너가 생필품 코너보다 크다고 생각될 정도로 비중이 미미했다.
박 점장은 “롯데마트 은평점 전체 영업면적 3300㎡(약 1000평) 중 10%라, 생필품 구색이 적은 것은 맞다”면서도 “마트 바로 위에 롯데몰이 바로 위에 있어, 고객들이 필수 생활용품은 같은 건물 안에서 구매하실 수 있기에 과감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3720억 원, 영업이익은 2680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6.7%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오른 1조8184억 원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1% 줄어든 2952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