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역시 올 1분기 매출액은 32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34.8% 증가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슈퍼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강 대표는 이날 VCM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갈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번 VCM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유업계 한 관계자는 “흰우유의 평균 영업 마진은 1%밖에 안 된다”며 “정부도 제조‧유통업체에만 책임을 떠넘기면 안 된다. 원유를 생산하는 낙농업체도 함께 물가인상에 대한 부담을 나누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내 원유 가격은 수요와 상관없이 결정되는 구조다. 매년 원유 생산비의 증가분을 반영, 낙농가와 유업계가 협의해 가격을...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지자체 "실효성 無" 휴업일 변경8개 개정안 국회 계류...정치권 뒷짐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두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대형마트를 옥죄고 있는 빗장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규제 철폐를 강조하자마자 정부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진 만큼 유통업계...
지난해 사업개발, 컴플라이언스, 재무, 법률, 영업 등을 포함한 주요 사업부를 중심으로 싱가포르인력을 두 배 확충했다.
리플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가상자산 토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의 중심지이자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요충지"라며 "MAS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출구를 빠져나와 5분 정도 걷자 익숙한 대형마트 이마트 건너편으로 우뚝 올라 솟은 엘앤에프 로고가 눈에 띈다. 이곳은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핫한 전기차 1위 기업 미국의 테슬라와 약 3조8000억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은 엘앤에프 본사다.
지난 13일 오후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 제조 기업 엘앤에프(L&F)를 찾았다. 엘앤에프 본사는 지난해 3월...
#자동차 A제조사는 계약상 대리점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리점주 B씨가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판매하자 벌점 부과와 영업정지 조치를 하고, 추후 계약갱신을 거절했다.
#유아용품 C 제조사는 대리점주 D씨에게 정기적(월, 분기, 년 단위)으로 거래처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요구했다. 특히 D씨가 거래하던 국내 한 대형마트와는 C사 자신이...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라면, 냉동식품, 유제품 등 편의점과 밀접한 상품으로 사업 영업을 확장 중이다. 또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전역에 콜드 체인 유통망을 보유하는 등 편의점에서 주로 취급하는 저온·냉동 식품들의 보관 및 유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신라인의 신 안드레이 대표는 고려인 3세로 한국...
대형마트, 익스프레스(SSM), 온라인 등 각각의 홈플러스 채널별로 운영하던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하나의 채널에서 VIP+ 등급을 달성하면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 원 등급제는 총 4가지(VIP+, Gold+, Silver+, Family)로 구성됐다. 등급별 혜택에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는데 VIP+의 경우 최대 12...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억 원 늘어난 20억 원을 기록했다. 수제맥주 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맥주의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60억 원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40억 원대로 떨어졌다.
제주맥주와 함께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이끄는 세븐브로이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5% 떨어진 53억 원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술특례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해 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8.1% 감소한 성적인데 급여와 판매관리비가 급증한 영향이 컸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마트 직접 유통 확대와 중국 사업 직접 매출 전환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분기 마트 완구 직납 비중은 36%를 돌파했으며 올해 60...
지난해 영업 손실은 2021년보다 두 배가량 커지고 당기순손실 역시 10배 넘게 증가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난해 영업 손실은 2601억7907만 원으로 2021년 1335억3682만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당기순손실 역시 지난해 4458억4350만 원으로 2021년 372억371만 원과 비교하면 대폭 커졌다.
점포폐점 등으로 현금 창출력이 줄어들고...
지난해 롯데마트와 한국전력공사가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연평균 약 50% 이상 에너지가 절감됐다. 냉장고 1대당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총 4.5Mwh로, 이는 4인 가구의 1년간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냉장 온도 또한 10℃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그 결과 상품 폐기율도 기존 대비 3% 이상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총괄하면서 행정, 재정...
롯데마트·슈퍼 임직원 약 300명과 시민들이 잠실 철교까지 왕복 약 5km 구간 내의 한강공원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주웠다.
홈플러스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 녹색소비자주간’에 참여해 녹색소비 교육, 분리수거 등 어린이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도 국내 영업점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명동본점은...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전 적자에 따른 전기료 인상 부담을 유통업계에게 일부 전가하는 것이란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한전이 냉장고 문달기 사업 확산을 위해 올해 59억 원을 유통업계에 지원할 방침이지만 업계의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것 역시 비용”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역시 부담이 클...
미국의 거래소 비트마트도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비트마트 홍콩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8개 가상자산 현물 거래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거래소는 규제 당국이 허용한 유예 기간 동안 거래소를 운영하며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계획이다.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기업은 홍콩 내 영업이 금지되지만, 1일 이전부터 홍콩에서 운영 중이었던 사업자는 홍콩 현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평균적인 분기실적을 크게 뛰어넘었고 영업이익은 판관비가 크게 감소한 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청심원류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비타500도 성장 폭이 컸다. 약국유통과 마트, 편의점 유통을 합한 매출액은 2023년 1분기에 250억 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보다 22.6% 늘었다"며 "이 기간 매출...
챗GPT 등장 후 GPU 수요가 공급 추월엔비디아 최신 반도체 받으려면 최소 6개월 걸려올트먼 “챗GPT 이용자 적었으면 좋겠다”AI 기업들, 아마존이나 MS 영업사원에 매달리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절 하늘과 바닷길이 막히면서 촉발한 반도체 공급 문제가 최근 다시 불거졌다. 이번엔 인공지능(AI) 붐이 원인이다. AI...
“대형마트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을 때나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을 못한다. 단지 대기업이 운영한다는 이유로 이커머스 업체와 달리 적용하는 건 공정 경쟁을 저해한다.” 지난달 대구로 취재를 갔을 때 만났던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대형마트 규제가 실효성이 있느냐는 논란 속에서 현재까지 여전히 영업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