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김영란법은 고가 선물세트와 상품권 판매 비중이 높은 추석과 설날 백화점ㆍ대형마트 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편의점 선물세트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데다 지금까지 판매 비중이 적어 김영란법 시행 이후 타 업태 대비 상대적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공식품도 수혜주로 거론된다. 브렉시트, 국내 기업...
먼저, ‘플레이트 세트 프로모션’을 통해 플레이트 3종이 기존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전 라인에 적용되며, 명절에 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메인 요리에 적합한 사이즈의 ‘라지 플레이트’ 1개와 전류, 잡채 등 명절 음식을 푸짐하게 담을 수 있는 ‘디너 컬러 플레이트’ 2개가 세트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사각형 모양의...
앞서 환경부는 1차 식품 세트류의 간소한 포장의 유도를 위해 2013년 9월에 국내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협회 등과 ‘1차식품 친환경 실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과일세트에 두르는 띠지 등 포장부속품을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만 사용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추석 명절 집중단속에 앞서 29일...
실제로, 작년 추석과 올 설 이마트몰 선물세트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35%, 40.1%씩 증가하며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이마트는 미래 주력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20~30대 소비자들이 O2O 서비스에 익숙한 만큼, 관련 서비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미래 고객을 확보한다는 점도 이번 서비스 도입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자체...
8%에 비해 18.9%p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3만~5만 원대 선물세트 판매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추석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한우, 과일, 인삼 제품은 판매량이 감소했다. 추석선물세트 판매액은 한우 16.6%, 과일 34.9%, 인삼 34.9% 등 각각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반면 전통주는 26.6% 증가했다.
농협 특판장에서는 과일과 축산물 선물세트를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바다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굴비 등 선물세트도 15~30% 할인된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영TV 홈쇼핑에서는 추석용 농산물을 집중 판매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성수품 특별공급기간’을 설정하고 한우와 채소 및 과일 물량도 1.4배로 늘려 공급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연일 추석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다. 매년 출시되는 선물세트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한정판, 디자이너 협업 등을 통해 차별화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1인가구를 위한 용량을 줄인 미니 선물세트도 나왔다. 가격에 구애 없이 꼭 필요한 제품, 갖고 싶은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백화점 보다 덜하지만 대형마트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명절 선물세트의 경우 5만 원 미만 세트가 절반 이상이나, 품목 별로 정육·수산·과일 등은 5만 원 이상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객단가 감소’로 인한 매출 우려가 높아진 반면, 생필품 업체가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업계 시각도 있다. 특히 축산, 청과 등은 소규모 영세업체가 납품하지만...
롯데마트도 지난해 추석보다 약 80% 물량을 늘려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 71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79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26종, 온라인 단독상품 13종 등 총 189가지다.
롯데 통합 마일리지 엘 포인트(L.POINT) 회원은 최대 30% 할인 제공을 받을 수 있으며, 8대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대별...
견과세트(5만6520원) 등이다.
롯데마트도 같은 날인 25일부터 추석 선물 예약 주문을 받는다. 작년에는 추석을 48일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올해의 경우 나흘 앞선 52일 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 대상 품목은 한우·과일 등 71가지 신선식품과 통조림·식용유 등 79가지 가공식품, 샴푸·양말 등 생활용품 26종, 13가지 온라인 단독상품...
◇롯데마트 문화센터, 오리요리 경연대회 등=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오는 6월 7일까지 2016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여름학기 강좌는 6월 1일 시작해 8월 31일에 마무리된다.
우선, 자신의 집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를 고려해, ‘페인팅’을 배울 수 있는 ‘노루 페인트와 함께하는 우리 집 페인팅 노하우 강좌’ 와 ‘벤자민...
‘타이니빅’이 소개하는 살롱 네일 브랜드 ‘톡스토리’는 기본케어세트 1만8900원, 라인 3종 틴케이스 세트 2만9000원 등 봄 맞이 셀프 네일케어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쥬얼리 브랜드 ‘영아쥬얼리’에서는 핸드메이드 실버 쥬얼리 제품들을 1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여성고객이라면 ABC마트에서...
◇ 이마트는 23일부터 전국 33개 점포에서 생선구이를 좋아하지만 번거로운 손질과정과 조리시 발생하는 비린내를 꺼려하는 젊은 고객, 1~2인 가구 고객이 전자레인지에 '단 1분' 가열하여 먹을 수 있는 간편 생선구이를 선보인다.
고등어, 꽁치, 가자미, 임연수 등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4종의 생선을 마련했으며 가격은 2580~2980원이다.
한편, 다양한 맛을 즐길...
지난해 설 명절에는 대형마트 등 40개 매장과 10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과일 선물세트 등에 대해 친환경포장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88.5% 이상의 매장이 부속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추석 명절 당시 조사에서는 개별상품에 띠지 대신 스티커 형태의 불필요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의 미흡사항이 발견돼 협약업체와의 간담회...
롯데마트 역시 이번 설 사전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과 비교해 80%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사전 예약 판매의 매출 구성비가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1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졌다.
AK플라자는 중저가 실속형 세트 구성을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21일까지 실속형 세트인 ‘예약판매 특가 상품 30선’을 선보이고 청과, 정육, 선어, 주류 등...
실제로 롯데마트에서 지난해 판매됐던 주요 과일 선물세트의 가격을 살펴보면 사과 선물세트의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 배 선물세트의 가격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한우 사육 두수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한우의 공급도 전년 동기 대비 줄어 1월 도매 가격은 전년보다 23~37% 가량 오를...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 때보다 80%이상 확대했다.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 7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66종, 샴푸, 린스, 양말 등 생활용품 22종, 온라인 단독상품 5종 등 총 167개 품목이다.
대표 품목으로 ‘지리산 진심한우 명품 갈비 세트(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