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리커브만 양궁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아시안게임에선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컴파운드 종목도 치러지고 있다. 리커브는 도움 없이 근육 힘으로만 쏘는 활을 가리키며, 컴파운드는 기계의 도움을 받는 활을 말한다.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호인 출신...
전통적인 모양의 활을 이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케이블, 도르래, 망원렌즈 등을 사용해 만든 활을 다룬다. 특성상 기량이 세계적으로 평준화돼 있다. 한국이 양궁 최강국이라고 하지만 메달을 따기 쉽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주재훈의 이력을 살펴보면 이번 메달은 더욱 값지다. 전문 선수가 아닌 양궁 동호인 출신인 주재훈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양궁 혼성 컴파운드·리커브 준결승과 최진우 우상혁이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도 이어진다.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1차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도 펼쳐진다.
10월 4일 주요 경기 일정◇4일△양궁=혼성 컴파운드 준결승주재훈, 소채원 출전오전 10시 40분△사이클링=여자 도로경기 결승나아름, 이은희 출전오전 11시△양궁=혼성 리커브...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위 안세영(삼성생명), 양궁 리커브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이번 대회에서 관심 있게 지켜볼 스타 선수로 뽑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는 20일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41명(39팀)을 소개했다. 한국...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탓에 리커브 종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ㆍ구본찬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리커브 종목과 함께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의 양궁단 중 하나로...
역대 최다 인원인 209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리커브 부문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컴파운드 부분에선 최용희(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이 우승했다.
리커부 여자부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거듭난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선수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정다소미는 소속팀 동료인 유수정...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리커브 활 체험, 포토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부터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양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과 양궁대회 개최로 전환해 더 많은 학교에서 양궁이 학교 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21일(한국시각) 안산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72발 중 33발을 10점에 명중하며 총점 667점을 따고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안산은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단체전·혼성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 한국 스포츠 역사 최초로 하계올림픽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예선 라운드...
이외에도 리브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리커브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한국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멕시코이다.
한편 안산은 지난해 7월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남녀 혼성전 부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양궁 사상...
발단은 27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중 일어났다.
이날 개인전 캐스터를 맡은 이기호 KBSN 스포츠 아나운서는 안산, 장민희 선수가 각각 7, 8점을 쏘자 "아 이게 뭐냐",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또 10점이 안 나오면 탄식을 내뱉었으며, 안산과 장민희 선수에 대해 선수 호칭이나...
한국 리커브 양궁이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석권하며 또 다시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우진은 첫 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를 7-3(29-26 29-28 27-30 28-28 29-27)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진은...
그는 2018년 체코에서 열린 세계랭킹 토너먼트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9년 네덜란드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 리커브 오픈에서 662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궁 혼성전에는 팀의 최연장자 김옥금(61), 구동섭(40)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올림픽 양궁에서 막내들이 일을 냈다면...
전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양창훈 감독, 양궁 리커브 세계랭킹 1위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한 8명의 코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활 쏘는 법을 코치했다.
현대모비스 문화지원실장 박병훈 상무는“어린이날 맞이 양궁 교실, 학교 방문 양궁 교실 등 그 동안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수업을 체계화해 양궁 꿈나무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국 양궁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리커브 결승,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 랭킹 1위 김우진은 후배 이우석과의 양궁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승점 6-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컴파운드는 일반 활인 리커브와 달리 활 끝에 도르래가 달린 활을 사용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 등 세 종목이 열렸다.
이날 단체전 우승으로 4년 전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최보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3개로 확보했으며 소채원은 전날 혼성 은메달까지 2개의 메달을 안았다.
양궁 강채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개인전 3, 4위 결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채영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레이젠잉에 세트스코어 6-4로 승리했다.
전날 여자 단체전에서...
양궁 김우진이 후배 이우석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6-4로 꺾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개인전과...
우선 강채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강채영은 4강에서 중국의 장신옌과 팽팽한 접전 끝에 4-6으로 패했다.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 김우진과 이우석은 이날 낮 12시 30분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 선수끼리의...
27일 한국은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 출전한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에서 남자 리커브 단체전과 혼성 컴파운드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대만에 패하며 은메달에 그쳣다.
한국은 이날 구기종목에서 좋은 결과도 가져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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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양궁 단체전,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대만에 패해 은메달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패하며 아시안게임 양궁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 김우진, 이우석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