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양궁 김우진, 이우석 꺾고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금메달'…8년 만에 아시아 정상!

입력 2018-08-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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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이 후배 이우석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6-4로 꺾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던 김우진은 8년 만에 다시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다.

이미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어 한국은 금메달이 예약된 상황이었다. 보는 사람은 편했지만, 쏘는 선수들은 결코 편하지 못햇다.

두 선수는 이날 첫 발을 나란히 9점에 쏘며 첫 세트를 비겨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2세트 마지막 발에서 김우진이 7점을 쏘며 이우석이 따내 승점 3-1로 앞서갔다.

하지만 3세트에서 김우진은 이우석에 앞서 승점이 3-3으로 원점이 됐고, 4세트에서도 동점으로 나란히 승점 1점씩을 가져갔다.

마지막 5세트 두 선수는 모두 8점으로 시작햇고, 두 번째 화살도 9점을 맞췄다. 마지막 한 발에서 먼저 쏜 이우석은 9점을 쏜 반면, 김우진은 10점에 명중시키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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