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케냐 나이로비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리야드 취항에 이어 스리랑카와 몰디브에도 신규 취항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끝으로 “40년 경력의 항공 전문가가 이끄는 대한항공은 정치인, 재무 전문가 등이 운영하는 다른 항공사와 달리 장부상 이익보다는 고객 중심으로 경영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초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및 제다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했다. 내년 3월에는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전 세계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미국 여행 전문잡지로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항공·호텔·공항 등...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제다국제공항에서 열린 제다 취항 기념식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압둘하미드 아발라리 제다 공항장(왼쪽 두번째), 모하메드 알리 잠줌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청 부청장(오른쪽 세번째), 신용기 제다 총영사(오른쪽 두번째)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다~리야드~인천 노선취항 행사를 가졌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사우디아리비아 수도 리야드와 최대 무역항이 위치한 제다 노선을 잇는 정기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218석 규모의 최신형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 수, 금)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후 9시5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10분 리야드에 도착, 같은 날 오전 4시20분에 리야드를 출발해 오전...
올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4000억원 규모의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지분 50%)와 2조74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인 페트로 라빅 2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하는 등 중등 내에서도 다양한 지역과 사업분야에서 수주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亞 지역 프로젝트 허명수 사장 직접 나서 = 아시아 지역 수주 실적은 토건(토목·건축)...
대한항공은 인천~리야드~제다~리야드~인천 노선에 218석 규모의 최신형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 수, 금) 운항할 계획이다.
출발편은 오후 9시 5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 10분 리야드에 도착, 같은 날 오전 4시 20분에 리야드를 출발해 오전 6시 15분 제다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 제다를 출발해 오후 12시 35분에 리야드에 도착,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이명박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맞춰 파견한 경제사절단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조양호 한-사우디 경협위원장(대한항공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정지택...
고객들을 더욱 편리하게 모시며, 아시아와 중동의 경제 협력 및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선의 신설로 아부다비 노선은 주 3회에서 7회로 증편되며, 3월 12일부터 카이로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해 12월 리야드 노선을 신설, 두바이 노선을 주 16회에서 20회로 증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