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는 지난 1월15~16일 양일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춘화 노래 55 나눔 ․ 사랑 리사이틀' 공연을 진행했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공헌했다.
하춘화 측은 "공연 수익금을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쓰기로 했다"며 "23일 오전 10시 30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서울시향이 장식할 롯데 콘서트홀 개관 공연을 비롯해 파이프 오르간 리사이틀부터 1030명이 출연하는 말러 천인 교향곡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 문화재단은 앞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의 장을 넓히는 데 기여하며, 실력있는 국내 음악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최고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아트센터 달에서 저녁 7시반에 열리는 '클래식음악선물II JOY'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리사이틀로 진행된다. 조재혁은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21번’발트슈타인’, 쇼팽 ‘발라드 3번’ 등 수준 높은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지친 감정노동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로비에서 저녁 6시 15분에 열리는 11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에서는...
콘서트 문화의 역사는 ‘리사이틀’이란 용어를 최초 사용한 가수 패티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패티김은 1962년 미8군 쇼에서 활약할 당시, 피카디리 극장 공연에서 리사이틀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이후 쇼에서 가수 중심의 공연으로 변화한 리사이틀은 이미자, 남진, 나훈아, 하춘화, 김추자 등의 스타를 양산한다. 당시 하춘화의 공연에는 4일 동안 3만여명의 관객이...
진필홍 전 국장은 1976년 대마초 파동 이후 1979년 복귀한 조용필의 컴백 리사이틀을 연출한 바 있다. 지난 9일 문병했던 조용필은 고인의 빈소에서 큰 슬픔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쇼 프로그램을 연출한 진필홍 전 국장은 조용필뿐 아니라, 이미자, 패티김, 남진, 나훈아 등을 스타로 발돋움시켰다. 이외에도 진 전 국장은 1984년 올림픽주경기장 개장공연...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내년 상반기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단독 리사이틀 기회가 제공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젊은 음악도를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국내의 많은 음악 영재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길목에서 야마하의 음악...
1970년대에는 단순히 극장이 영화만을 상영하는 곳이 아니라 남진, 나훈아, 하춘화, 이미자 등 톱스타 가수들의 리사이틀 등이 열리는 공연 장소로도 각광 받으며 기능을 확장했다. 1980년대 TV 공습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난 영화가 점차 성장하면서 극장도 시설이 현대식으로 변모하며 젊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1990년대 들어서 극장은 일대 혁명적인 변화를...
노래 불러줄게”라며 한밤중 ‘이하늬 리사이틀’을 열었고, 서장훈은 영화 ‘겨울왕국’ OST곡 ‘렛잇고’를 신청해 이하늬를 당황케 했다. 당황한 이하늬는 “이 새벽에 ‘렛잇고’가 가능할 거 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부르라는 거야?”라고 반문했지만 곧 미친 가창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한밤 중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고음부를 소화했고, 풍부한...
전쟁후 1950~1960년대는 패티김, 현미 등 미8군쇼 무대에 섰던 가수들이 극장 등을 이용한 ‘리사이틀’이라는 명칭으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962년 ‘패티김 리사이틀’이 한국 가수로서 최초의 리사이틀 무대였고 1970년대에는 서울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에 열렸던 남진 나훈아의 리사이틀에는 수만명의 구름떼 관중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시기...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발매 기념 조인트 리사이틀이 열렸다.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엑소 첸, 에프엑스 크리스탈,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 등 여섯 명이 자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은 장리인과 첸의 ‘숨소리’ 중국어 버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종현과 첸이 수록곡...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발매 기념 조인트 리사이틀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태연과 종현은 타이틀곡 '숨소리'를 열창했다.
종현은 "태연 누나가 노래를 너무 달콤하게 잘 불러줬다"라고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녹음을 먼저 했다. 노래를 잘 소화했나...
태연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발매 기념 조인트 리사이틀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앨범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새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MC 전현무는 어떤...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발매 기념 조인트 리사이틀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장리인과 엑소 첸의 '숨소리' 중국어 버전으로 문을 열었다. '대세돌'답게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어 샤이니 종현과 엑소 첸이 수록곡 '하루'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종현은 "많은...
엑소 첸, 에프엑스 크리스탈, 장리인, 슈퍼주니어-M 조미(오른쪽부터)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에 참석, 사회자 전현무와 토크타임을 갖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발매 기념 조인트 리사이틀이 열렸다.
이날 애절한 목소리로 오프닝곡 '숨소리' 중국어 버전을 들려준 첸은 "이별 경험이 있나"란 MC 전현무의 질문에 "간접적인 경험이 많다. 영화를 즐겨 본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첸의 대답에 굴하지 않고...
첸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발매 기념 조인트 리사이틀에서 "지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후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MC 전현무는 새 앨범이 언제 나오고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해 했다. 첸은 "언제쯤 나올지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