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홍 대표와 류석춘 혁신위원장, 혁신위원들이 참석했다. 여성계에서는 채경옥 한국 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영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강 교수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젠더폭력’과 관련된 주제문을...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혁신안과 관련해 “인적혁신 대상은 오늘날 보수우파 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되, 그 책임의 경중을 가려 적용한다”며 배경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출당에 대해 류 위원장은 “2016년 4월 총선 공천실패로부터 2017년 5월 대선패배에 이르기까지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2차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 당적 문제를 언급했다. 류 위원장은 “당 대표께서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나가고 계신다”며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박 전 대통령 당적 문제를 포함해 여러 가지 정리 방식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의 이 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1919년 건국 발언에 대한 소동은 친일 매국세력을 역사의 주역으로 세탁, 환원하려는 (자유한국당의) 작업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6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 중 "1919년 건국"을 언급한 데 대해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문제를 삼은 것과 관련...
하지만 이날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명시한 것과 관련해 "너무 당연한 1948년 건국을 견강부회해서 1919년을 건국이라고 삼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반박해 건국절을 둘러싼 논쟁을 예고했다. 지난 9년간 보수 정부는 대한민국 건국일을 1948년 8월...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우선 한국당 몫으로 선임할 수 있는 정부 내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선임 기준과 절차가 모호해 위원 선정 과정에서의 논란은 물론, 위원회 활동에서 당의 정책적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인사추천위를 설치해 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한국당은 계파정치라는 구태(舊態)를 극복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좇다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잃고 급기야 야당의 하나로 전락한 참담한 현실을 맞았다”며 “무사안일주의와 정치적 타락은 자유·민주 진영의 분열을 초래하면서 총선 공천실패, 대통령 탄핵...
류석춘 위원장도 “박 전 대통령 개인을 탈당시키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유도하지 말라”며 “인적쇄신문제에 박 전 대통령 문제가 포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탈당이) 현재는 구체적으로 선언문에 담길 것 같진 않은데 여전히 논쟁 중이고, 논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지난 19일 혁신위 권한에 대해 “(홍 대표가) 당이 지향하는 가치도, 당헌·당규도 고칠 수 있다. 당의 어떤 외연 확장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을 영입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홍 대표 역시 “혁신위로 하여금 인적혁신, 조직혁신, 정책혁신을 모두 전권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대표는 “외부에서 보듯이...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류석춘 혁신위원장을 이후 지지율 하락세로 돌아섰다, 재반등에 성공했다.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오른 16%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7.3%를 기록해 10주 만에 ‘7% 고지’를 밟았다. 이어 정의당은 6.7%, 국민의당은 5.1%를 기록했다.
한편 ‘대기업·부자 증세 방안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서는 증세에...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지지층만 챙긴다”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만 전념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당 안팎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류 위원장은 1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위원회 위원 9명과 대변인 1명 등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는 인선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이념 정립을 주도할 수 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당 쇄신에...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저희 당을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목표로 혁신할 것”이라며 혁신위원들의 ‘우파성향 일색(一色)’ 지적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혁신위원과 대변인 인선을 공개했다.
우선 학계에선 김광래 가톨릭관동대 교수,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박성희 고려대 강사, 조성환 경기대...
자유한국당은 류석춘 신임 혁신위원장을 영입한 뒤 지난 6주 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한국당은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14.4%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은 이정미 신임 대표 취임이후 하락세를 마감했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오른 6.5%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0.5%포인트 하락해 6.1%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아울러 그는 최근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임명 후 ‘극우 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 “내가 페이스북에 그 내용을 올렸을 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극우의 개념을 다시 한 번 보고 비판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제 대변인 논평 나온 것을 보니 극우의 개념을 말하더라.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파시즘, 극단적인 인종주의 폭력 등을 이야기하는데 현대 사회에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치보복을 당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혁신과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12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치보복”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사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뉴라이트 출신 류석춘 혁신위원장에 제기된 극우 성향 논랑에 “극우라는 개념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지도부와 초선 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희경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극우의 근원이 이탈리아 무솔리니 파시즘 같은 극단적인 인종주의와 그것을...
자유한국당은 11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다. 류 교수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우파(右派)가치 실현’을 목표로 당을 쇄신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태극기 집회에 참여했던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같은 생각이다” “탄핵의 본질은 정치적 실패다” “국정농단이 아닌 국정 실패”라고 발언했다.
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실제 저지른 잘못보다 과한 정치적 보복을 당한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언”고 비판했다.
백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류석춘 자유한국당 신임 혁신위원장은 11일 당 혁신의 목표로 ‘우파(右派)가치 실현’을 제시했다. 혁신 대상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국정농단에 일조한 이부터 탄핵을 막지 못하거나 이에 동조한 인물까지 모두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류 위원장은 한국당의 주된 몰락 원인인 박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실정과 이로 인한 탄핵의 정당성을 정면...
자유한국당은 10일 당 쇄신을 책임질 혁신위원회 위원장에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홍준표 대표 비서실장에는 염동열 의원이 임명됐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밝히고 “혁신위는 10명 안팎의 외부인사로 전원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선임의 전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