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19개 계열사가 베트남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롯데벤처스 베트남 설립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베트남 최초의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으로서 펀드 조성 및 투자에 앞장서고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서...
컬처웍스는 3분기 매출 790억 원, 영업손실 32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오프라인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 개선과 병행해 온라인 사업 본격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며 “리빙, 중고거래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제휴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해 CJ CGV는 3887억 원, 메가박스는 655억 원, 롯데컬처웍스는 510억 원 영업손실을 냈다. 영화계는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영화계는 1년 6개월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업종별 매출액 감소 추이를 세밀하게 나눈 후 지원책과 규제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CJ CGV 관계자는 "정부가 영화계에 대한...
국내 양대 영화관 사업자인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와 CJ CGV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냈다.
CGV는 2분기 매출 1617억 원, 영업손실 573억 원을 기록했다. '크루엘라',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등 개봉으로 매출은 전년(416억 원) 대비 288.71% 늘었지만, 손실은 계속됐다. 롯데컬처웍스는 2분기에 전년보다 36.6% 늘어난 43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매출 2425억 원 영업손실 13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6.5% 줄며 절반 이하로 줄었고 전년 349억 원의 흑자를 냈던 사업은 적자전환했다.
CJ CGV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5834억 원에 그쳤고, 3887억 원의 손실을...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드라마 ‘남자친구’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방의 선물’ 등 여러 흥행작을 탄생시킨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며, ‘런 온’ 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롭스와 이커머스(롯데온), 컬처웍스(롯데시네마) 등이 포함된 기타사업부는 영업손실 2660억 원을 기록했다.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올 1분기 롯데마트에 흡수된 뒤에도 롭스는 영업손실 69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롯데마트는 사업 철수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해당 부문(H&B 부문)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 사업을...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3년부터 현역병 및 1~2년차 예비군, 군무원 등에 롯데시네마 티켓 및 콤보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부터 공상·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100여 명에게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3월, 9월 총 두 차례에 거쳐 장학금이 지급된다.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2016년부터 이어온...
다만 백화점과 함께 사업을 이끄는 할인점의 수익성 회복이 요원하고 컬처웍스(영화관)와 이커머스 부진이 계속되는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매출 3조8800억 원, 영업이익 6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8%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8.5% 늘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사업부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백화점...
SK종합화학, 현대중공업, SKE&S, SK이노베이션, S-OIL,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롯데컬처웍스, 호텔신라, 호텔롯데, 해태제과식품, 파라다이스 등이 강등 대상이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주요 업종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불황의 늪에 빠진 정유·호텔·조선·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시장에선 기업 신용등급 향방이 집단면역 형성 여부에 달렸다고 본다. 백신보급으로...
롯데쇼핑의 사업부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컬처웍스(영화사업)가 부진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수혜를 입은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의 성장이 돋보였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 16조 762억 원, 영업이익 3461억 원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9.1...
웨이브, 티빙, 왓챠, 롯데컬처웍스, 카카오페이지 등 5개 업체로 구성된 OTT음대협은 현재 OTT 사업자들이 방송과 전송을 동시에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OTT 업계가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에 적용하는 0.625%를 적정 요율이라고 본 이유다.
이희주 실장은 문체부의 이번 결정은 OTT 플랫폼을 고사하게 만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동시에 현재 미디어 산업이...
롯데컬처웍스는 “12월 2일부터 롯데시네마의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인 기준으로 7000원~1만2000원이었던 영화 관람료를 8000원~1만3000원으로 각 1000원씩 올리는 셈이다.
다만 극장 맨 앞줄인 ‘A열 할인 정책’과 ‘문화가 있는 날’ 가격 할인, 장애인·시니어·국가유공자 등에 제공하는 우대 요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시네마는 사업...
롯데쇼핑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4조1059억 원,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1110억 원을 기록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실적 영향이 있는 백화점과 컬처웍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업부문 손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랜 기간 적자를 지속한 국내 할인점과...
영화관 운영업체인 컬처웍스는 3분기 44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영화 관객 감소와 대형작품 미개봉 등이 원인이다.
현대백화점도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3분기 전년 대비 24.5% 증가한 매출 6623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6.5% 떨어진 447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영업이익은 1분기(80.2%)와 2분기(84.0...
롯데쇼핑은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 증가로 인해 식료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신장했고, 가전 및 건강 상품에 대한 수요 늘어나며 전자제품전문점과 홈쇼핑이 롯데쇼핑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백화점과 컬처웍스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로 집객에 어려움을 겪으며 매출 부진이 지속됐다...
이에 상반기 순손실은 CJ CGV가 2934억 원에 달하고, 롯데컬처웍스가 478억 원, 메가박스중앙이 334억 원의 적자를 내는 등 영화관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내 1위 영화관 체인 CJ CGV는 8월 220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확신할 수 없는 가운데 대형 개봉작은 씨가 마른 상황이어서 영화관들이 위기를 벗어날지...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컬처웍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올 2분기 매출이 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780억 원) 82.2% 급락했다. 이는 올해 1분기 1340억 원에 비해서도 64.6%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으로는 51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 측은 “코로나로 관람객이 감소했고, 대형 작품 미개봉까지 이어지면서 매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