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인상에 나서면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도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개별 소비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롯데칠성음료가 연 매출 약 1조 원 규모의 필리핀펩시 경영권을 취득하고 글로벌 종합음료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필리핀펩시 경영권 취득을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며 필리핀펩시 지분 34.4%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식음료기업 펩시코(PEPSICO)와...
‘시원ㆍ청량’ 콘셉트…소주 ‘새로’ 성공에 자신감↑
‘처음처럼’ 후속작 ‘새로’ 덕에 모처럼 주류 사업에 날개를 단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시장에서도 반전을 노린다. 신제품은 시장 1~2위인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를 겨냥한 청량한 맥주로 예상된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맥주 신제품 준비가 한창이다. 2분기 IR 자료에...
롯데칠성음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 차례주로 ‘백화수복’을 제안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79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업계 2위인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2020년 업계 최초로 무라벨 생수인 ‘아이시스8.0 에코(ECO)’를 선보였다. 재활용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을 받으면서 무라벨 아이시스 제품들은 지난해 자체 판매 비중의 51%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말부터 페트병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제품들도 생산하고 있다. 300㎖ 제품의 경우 몸체 무게가 9.4g인데, 이는...
닐슨IQ 기준 지난해 제주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은 약 42.8%, 2위인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13%)와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이날 방문한 제주삼다수 L5 공장에서는 기계만이 분주한 모습이었다. 연간 10억 병(500ml 기준)을 생산하는 공장이지만 공정 대부분이 자동화돼 있어 사람 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공장은 가동 시 6~7명의 인원만 근무하는데, 이들은 직접적인...
롯데칠성음료는 코스 내 급수대를 운영하며 생수와 음료를, 롯데웰푸드는 간식을 제공했다.
캐논코리아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의료지원 봉사단을 배치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도왔으며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컬처웍스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시상품과 경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올해로 탄생 73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칠성사이다’는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로, 매년 굳건한 판매량을 자랑하며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의 7월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250㎖ 캔 환산 기준 360억캔을 돌파했다. 한 캔당 높이가 13.3㎝인데 이를 연결한 길이는 지구 둘레(4만㎞) 120바퀴, 지구와 달 사이 거리(38만...
롯데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납품대금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사흘 전인 25일까지 납품대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 1만800여곳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SNS 업로드 제격 포토존 곳곳에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병 돌파연매출 1000억 원대 '메가브랜드'로
롯데칠성음료 효자 ‘새로’의 성대한 1살 생파(생일파티) 속으로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열린 '처음처럼 새로' 출시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입장하자, 강원도의 한 서늘한 동굴에 들어온 듯 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칠성음료가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다양하게 운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브랜드 '물결 ; The W.A.V.E 4 Re:Green EARTH'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미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물결은 생명의...
반면, 롯데 웰푸드와 롯데칠성 음료는 주력 제품의 시장 지위와 단가 인상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쇼핑의 경우 소비심리 위축으로 백화점 실적은 다소 약화하나, 이커머스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하면서 일정 수준의 매출액과 영업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호텔 롯데의 영업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높게 점쳤다. 인천공항...
롯데칠성음료는 칠성몰을 통해 음료 제품과 생수 등을 판매 중이다. 아직 전체 매출에서 자사몰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매년 두 자릿수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각사 모두 판매 수단 다각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다만 자사몰을...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3종 제품이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을 말한다. 연료 대체,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과 서비스 원료...
롯데칠성음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을 목표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ESG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을 시작으로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1.6리터(ℓ)...
구체적으로 신 회장은 롯데지주에서 45억3300만 원을 받았고 롯데쇼핑에서 11억5000만 원, 호텔롯데에서 10억6100만 원, 롯데웰푸드에서 10억2500만 원, 롯데칠성음료에서 10억7000만 원 등을 받았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에서 각각 14억7500만 원과 8억5900만 원을 받아 총 23억3400만 원의 보수를 챙겼다.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
위스키 수입량 증가는 여러 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문화 확산이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중에서도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 소비량이 늘었다.
이에 따라 주류사들도 위스키 선택지를 확대하는 추세다.
롯데칠성은 '스카치블루', '글레고인' 등에 이어 미국 위스키 '하이웨스트'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도 지난달...
롯데칠성음료는 숙취해소 브랜드 ‘깨수깡’의 대표 캐릭터 ‘깨르방’을 활용한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9월 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일상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찾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음료 광고와 차별화한 게임을 기획했다. 자체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또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과자와 생수, 음료를 퇴소시까지 제공한다.
롯데는 남은 행사기간 동안 잼버리에 참가중인 멕시코 대원들이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지원한다. 10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하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한국의 야구...
맥아 등 원재료비·사업 경비 증가, 영업이익에 악영향‘새로 돌풍’ 소주 매출, 28% 신장 견인…시장점유율 상승세맥주 매출은 20.6% 감소…존재감 없는 클라우드, 4분기 변화 예고
롯데칠성음료의 주류사업이 ‘새로 바람’을 타고 상반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맥주 사업에서 여전히 부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