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개설한 음료학교 1기의 출범은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팀별로 음료의 콘셉트를 기획하고 실제 제품화는 물론 시제품을 온라인에서 평가한 후 크라우드펀딩을 받고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들이 담당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판매된 제품이 바로 흑미 슝늉차 ‘까늉’이다. 당시 까늉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월 선보인 깔끔한 뒷맛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 개(250㎖ 캔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 내식 비중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곰표 밀맥주의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는 올해부터 주류 제조 면허를 가진 제조사가 타 제조업체의 시설을 이용한 주류 위탁생산(OEM)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에 위탁생산을 맡겨 지난해보다 생산 물량을 15배나 더 늘렸다.
이렇게 물량을 늘렸음에도 여전히 일부 점포에서는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CU 멤버십 어플인...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맥주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관계자는 “4캔 1만 원 행사는 통상 외산 맥주나 수제 맥주가 통상 진행해왔다”면서 “주세법 변경으로 제조사의 부담이 늘며 국산 맥주의 가격 방어력이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 “없어서 못 판다” 편의점 수제 맥주 출시 ‘붐’
맥주 업계의 판도 변화에 맞춰 편의점에서도...
롯데칠성음료는 제니와 함께한 두번째 광고 ‘TPO 편’을 1일부터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어떤 장소에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제니’만의 발랄함을 강조했다.
처음처럼은 지난 1월 제품을 리뉴얼하고 제니를 새얼굴로 지난 3월 첫 광고인 ‘그네 편’에서는‘더 부드럽지만, 더 소주다운 맛’을 콘세트로 한 광고를 선보인...
케이프투자증권은 30일 롯데칠성에 대해 최근 주가가 상승했지만, 가동률 개선을 고려하면 현재 EV/EBITDA(기업가치/감가상각전 영업이익) 8.5배에 불과해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 18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음료 중점 추진 사항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로 탄산과 헬스케어 관련 음료 매출을 확대하고 온라인...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에 당당히 자리잡은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클라우드’는 출시 7주년을 맞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전달하며 프리미엄 맥주임을 알리고자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새 디자인은 100% 올 몰트로 만들어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지난해 말 주세법 개정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가능해지면서 세븐브로이맥주와 롯데칠성음료(주)는 협력을 위한 OEM 계약을 체결했다.
세븐브로이는 OEM으로 생산된 곰표밀맥주 캔맥주가 26일 58만 캔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주)와 대한제분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븐브로이 곰표밀맥주'는 뉴트로한 감성을 앞세워 인기를...
‘롯데 어워즈’ 첫 대상의 주인공으로, 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선정됐다. 롯데는 그동안 영업, 마케팅 등 직무별로 진행했던 개별 시상식을 통합해 ‘롯데 어워즈’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에 수여된다.
롯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RTD커피 ‘칸타타’ NB(New Bottle)캔의 몸체에 라벨을 없애고 디자인을 직접 인쇄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리뉴얼된 칸타타 NB캔은 음용 후 별도의 라벨 제거가 필요 없는 무라벨 제품으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캔 재활용 효율성은 높인 친환경...
5ℓ 제품에 적용하고 가정 배송과 온라인몰 판매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가장 먼저 지난해 1월부터 무라벨 생수인 ‘아이시스 ECO’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작년 한해 1010만 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절감된 라벨을 가로로 이어붙이면 총 3020㎞로, 서울~부산(직선거리 325㎞)을 약 9번 이동할 수 있는 길이다.
구매력이 있는 종합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등은 연간 계약을 통해 캔 수요를 미리 확보하기 때문에 이번 캔 대란에서 비교적 비켜나 있지만 중소규모 제조사들은 당장 캔 수요 부족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에 집중해온 수제맥주 업계가 공급 부족에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불이 난 한일제관...
11번가는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를 위해 오뚜기, 한국P&G, 동서식품, 아모레퍼시픽, 롯데칠성음료, 종근당건강, 청정원, 동원 등 국내외 23개 대표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커피, 음료, 건강식품 등 식품류와 화장품, 휴지,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락토핏(종근당건강) △팸퍼스(한국P&G) △칠성사이다(롯데칠성음료) △리스테린...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브루잉 콤부차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과 몸매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커피 및 탄산음료 외에 색다른 마실 거리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발효 탄산음료다.
이 제품은 녹차, 홍차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공식몰 ‘칠성몰’과 손잡고 와인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칠성몰’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하고 수령 날짜와 희망 점포를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이후 고객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며 지정된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신분증과 주문 확인증을 제시한 뒤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칠성몰’...
7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소풍 필수템'으로 알려진 미니사이즈 탄산음료 '뿌요소다'를 16년 만에 재출시했다. 뿌요소다는 1998년 출시된 뿌요소다는 업계 최초로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출시 초기 한 달 만에 650만 병이 팔려나갔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나, '깜찍이 소다', '쿠우 음료수' 등 후발주자들이...
롯데칠성음료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제품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 및 ‘아이시스 에코’에 점자를 넣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친환경을 위해 과감히 제품 라벨을 없앤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 아이시스 에코 출시에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초...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자회사인 MJA와인의 시장 퇴출을 막기 위해 저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등 부당 지원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롯데칠성(지원주체)과 MJA와인(지원객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억8500만 원(각각 7억700만 원·4억78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