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BU 부회장은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원준 유통BU장 등이다.
롯데는 "비상경영위원회는 그룹의 주요 현안 등 경영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현안이 공유되고 신속하고 바른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 회장의 공백기간 대신할 인물로서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부회장)와 유통·식품·화학·호텔 4개 사업 부문별 BU(Business Unit) 조직에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롯데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유통·식품·화학·호텔 BU 조직을 동등한 지위를 갖는별개의 조직으로 구성해 운영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롯데지주는 중장기 전략과 투자 계획 등을 챙기고...
한편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유통ㆍ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ㆍ석유화학ㆍ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해 신입 공채 인원의 약 4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 및 동계인턴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아울러 롯데 유통 BU는 국방부와 함께 군 장병을 위한 응원 캠페인과 물품 후원 활동도 전개한다. 오는 30일까지 전국의 롯데 유통 계열사 매장과 각 계열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땡큐 솔져스’ 포스터를 부착하고 군 장병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 SNS에서 ‘땡큐 솔져스’ 관련 퀴즈 프로그램 정답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
국내외 많은 사람의 눈이 롯데월드타워로 향하고 있다. 4월 개장을 앞둔 롯데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의 심장부다. 서울스카이 기획부터 오픈까지 시설총괄을 책임진 최원기 롯데월드 전망대 부문장(상무)을 최근 인터뷰했다.
“딴 눈 안 팔고 한 가지 일을 묵묵히 해 왔는데 이를 좋게 봐...
롯데는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유통·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해 신입 공채 인원의 약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 계열사에 따라 지원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면접 전형을 자율복장으로 진행한다. 이와...
1994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롯데는 지금까지 유통·화학·관광 등의 계열사가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24개 계열사가 중국에서 사업 중이고, 현지에 모두 2만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계열사가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은 한 해 약 3조2000억 원에 이른다.
또 현지에 건설 중인 쇼핑·레저 복합시설물들도 중국 당국이 고의로 규제에 나서면 추진...
롯데의 유통ㆍ제과ㆍ화학 등 계열사의 중국 현지 매출 규모는 한 해 약 3조2000억 원에 이른다.
유통기업 롯데뿐만 아니라, 대중국 사업을 펼치는 한국 기업에 대한 전방위 제재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안은 6단계 중 4단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진출 기업들이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투자해야 하는 현 단계에서는...
유통 BU장은 롯데백화점 이원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선임됐다. 이 부회장은 백화점, 마트, 슈퍼, 시네마, 롭스 사업본부로 구성된 롯데쇼핑과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 유통사의 시너지를 구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전일 식품 BU장으로 선임된 이재혁 사장 역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음료·주류BG, 롯데푸드...
오는 21일 롯데제과와 롯데케미칼 등 화학 및 식품 계열사 이사회를 시작으로, 22일 롯데쇼핑 등 유통 계열사, 23일 호텔롯데 등 서비스 계열사 순으로 각 계열사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연임과 교체 여부를 포함해 임원 인사 안건을 처리하고, 공식 인사를 발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24일에는 정기 임원인사 절차를...
16일 롯데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21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등 화학 식품 계열사 이사회를 시작으로 22, 23일 유통과 서비스 계열사의 이사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이사회 전후로 그동안 롯데그룹이 추진해왔던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현재 7실 체제(비서실...
개편의 일환으로 롯데는 93개 계열사를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등 크게 4개 사업군(BU) 나눈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유연근무제 실시, 남성직원 육아휴직 의무화, 여성직원 육아휴직 2년 확대, 자율 출퇴근제 시행 등 근무 혁신을 이끌며 뉴롯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호텔롯데가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되고 롯데쇼핑(유통), 롯데케미칼(화학), 롯데제과(음식료)가 중간 지주 형태로 설립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할 체제 전환 비용의 감소와 순환출자 고리 해소와 핵심 계열사에 대한 호텔롯데의 지배력 강화다. 증권업계는 신 회장이 호텔롯데 상장으로 마련한...
특히 유통업이 주력인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에도 접목할 부문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 접목 방안을 연구해보라고 각 CEO에게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있었던 정책본부 임원 회의에서도 4차 산업혁명과 소비계층 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유통, 화학, 식품, 호텔ㆍ서비스 등 롯데그룹 계열사 4대...
신 회장은 또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등 롯데그룹 계열사 4대 산업군 별로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전담할 혁신조직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말 일 년 만에 처음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도 “변화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답이다”며 “지금 당장 바뀌지 않으면 우리 그룹의 미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맥킨지는 또한 93개에 달하는 그룹 계열사를 유통, 화학, 식품, 호텔ㆍ서비스 등 크게 4개 사업군으로 나누고 정책본부는 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은 검찰 수사가 끝난 직후인 지난 10월 신동빈 회장이 직접 발표한 경영혁신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치다.
롯데 관계자는 “조직 개편은 계열사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잠실)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장.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선수들을 보자마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다.
“아니, 저 한복미인은 누구야? 박지영이잖아. 옷맵시가 살아 있네” “어라, 김해림, 장수연, 박성원도~. 한복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어?.”
드레스를 입고 시상에 나섰던 다른 선수들도 모두...
지난해 민관 협력 쇼핑 행사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매출 특수를 누린 유통업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 행사와 할인 등을 준비해 소비 심리 살리기에 나섰다.
백화점업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가을 정기 세일의 판을 대폭 키워 연중 최대 특수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주제로 한 가을...
또 전국 백화점ㆍ대형마트ㆍ면세점 등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가전ㆍ자동차ㆍ패션ㆍ화장품 등 주요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들이 대거 가세해 소비자가 선호할 만한 품목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를 비롯한 국산차 제조업체,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 LG생활건강, 쿠팡, 티몬, 위메프 등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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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설정한 유통·화학·서비스(호텔·면세점·렌털) 3대 성장엔진은 압수수색이 시작된 지 단 며칠 만에 모두 타격을 입었다. 글로벌 1위 면세점·10위 화학회사 등 신 회장의 염원도,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과 그룹의 숙원인 롯데월드타워 완공도 추진동력을 잃게 된 것이다.
◇액시올 포기… 신성장동력 화학 육성 차질 = 롯데그룹 본사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