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 등은 개인용을 각각 2.9%, 5.2%, 5.9% 올렸다.
금융당국이 지난달 18일 '보험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내놓으면서 상품의 형태나 가격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한 것도 업체들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보험업계가 결국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흘러나온다.
메리츠화재는 9월 손해율이 99.4%를 기록했으며, 롯데손보도 94.0%를 각각 나타냈다.
현대해상은 92.8%를 기록했으며 KB손보와 동부화재가 각각 92.3%, 92.0%를 기록했다.
손해율은 보험회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중에서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회사의 영업수지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4%까지 치솟았다. 롯데손보도 8월 94.4%, 9월 94.0%를 각각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5% 수준이지만 현재 대부분 업체의 손해율은 80% 이상”이라며 “이에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각종 특약을 신설, 손해율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23일부터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판매한다.
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자격을 주고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총 4개 상품에 대해 가전제품...
롯데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자격을 주고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하여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롯데...
8건, 2013년 10건이었던 신청건수는 작년 2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14건을 기록중이다.
지난 3월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흥국화재 등은 방재컨설팅을 부수업무로 신고하고 사업 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 흥국화재와 롯데손보는 금융자문 및 대출의 주선·대리업무를 부수업무로 신고했고, KDB생명은 K-IFRS 계리평가 서비스를 신고했다.
롯데손보, 한화손보 등도 이달초 보험개발원에 요율검증을 신청한 상태다. 이들 보험사들은 11월~12월 중으로 3~5% 가량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악사손보는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악사손보는 지난 7월 25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5.4%, 업무용을 4.5% 각각 올렸다.
8월말 현재 삼성화재 등 8개 손보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등 빅5 손보사가 올해 상반기 눈에 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손보사들은 하반기 보험료 인상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 KB, 메리츠 등 빅5 손보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기간...
중요한 것은 누가 승자가 되더라도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형제의 난이 오너 리스크로 인식되면서 3일 국내 증시에서는 롯데그룹의 주력 계열사의 주가가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롯데쇼핑은 3.17%, 롯데케미칼은 13.63%, 롯데손보 2.5% 등의 약세를 나타냈다.
롯데손보가 출시를 연기한 EW보험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기존 AS기간 이후로도 동일한 서비스를 연장해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예컨데 A씨가 에어컨을 구매한 뒤 EW보험을 가입했다면 정식 AS기간이 지난 뒤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롯데손보는 계열사인 롯데하이마트를 단종보험대리점으로 활용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계열사인...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28만2926건)과 비교해 9.2% 감소한 수치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 11.4%, 롯데손보 8.5%, 현대해상 8.0%, 동부화재 7.8%, LIG손보가 7.6%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1.4% 낮아진 데 이어 이달에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 11.4%, 롯데손보 8.5%, 현대해상 8.0%, LIG손보 7.6%, 동부화재가 7.8% 감소했다.
5월 초 '황금연휴'가 이어진 점을 고려하더라도 메르스 때문에 나들이를 삼간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메르스 공포감이 커지던 지난 6일과 13일 등 두 차례 토요일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396만...
1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배정과 일반공모청약을 통해 청약률 100%를 기록, 총 1507억5000만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롯데손보는 총 6700만주를 발행할 계획으로 이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청약 1333만5474주, 구주주 청약이 5328만40001주, 일반공모 청약이 38만525주다. 주당 발행가는 2250원이다.
특히 롯데손보의 대주주이자...
한편 25개 생보사 가운데 RBC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라이프로 134.5%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DGB생명(168.2%), IBK연금보험(197.3%), 알리안츠생명(197.8%)이 200% 이하를 기록했다.
31개 손보사들 가운데서는 현대하이카의 RBC비율이 124.6%로 가장 낮았고 뒤를 이어 MG손보(137.6%), 롯데손보(140.1%), 더케이손보(143.7%), 악사손보(145%)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25개 생보사 가운데 RBC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라이프로 134.5%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DGB생명(168.2%), IBK연금보험(197.3%), 알리안츠생명(197.8%)이 200% 이하를 기록했다.
31개 손보사들 가운데서는 현대하이카의 RBC비율이 124.6%로 가장 낮았고 뒤를 이어 MG손보(137.6%), 롯데손보(140.1%), 더케이손보(143.7%), 악사손보(145%) 등으로 집계됐다.
LIG손보와 롯데손보는 특약 할인율을 전면 폐지했다. MG손보와 한화손보는 현행 3% 자동차 블랙박스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화재를 필두로 현대해상까지 업무용과 영업용 자동차보험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을 낮추거나 폐지함에 따라 중소형사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보험료도 조정에 들어간다. 흥국화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