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회원제 할인제인 빅마켓을 지난달 오픈해 코스트코와의 경쟁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마트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형수퍼마켓(SSM)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탈출구 찾기에 골몰하고 있지만 대놓고 홍보도 못하는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활로 개척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도 공정위의 또다른...
이들 단체는 가족과 시민단체 등을 합한 600만명을 규합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빅마켓, 롯데슈퍼 등 유통 부문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 롯데리아 등도 불매 대상이다. 동네 슈퍼마켓에서 롯데 과자와 아이스크림이 외면받게 됐다.
이들 단체는 기존 회원업체 외에 외식업 분야를 비롯한 100여개 소상공인단체와...
해당 상품은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맞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수입한 상품으로 국내 대형마트로는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빅마켓을 통해 선보인다. 대형마트의 일반 판매가보다 20% 가량 저렴하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별도의 소량 포장 없이 수입 규격 그대로 25kg 대용량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대용량 수입상품을 저렴하게...
이어 세 번째 SSM 인수로, 이마트의 SSM 점포 수는 기존 이마트에브리데이 100개점과 이마트메트로 6개점까지 합쳐 총 129개로 늘어난다.
이마트의 SSM은 SSM ‘빅3’인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 GS수퍼마켓의 점포수가 각 431개, 317개, 239개인 것과 비교해서 아직 뒤지지만 잇단 M&A를 통해 이들 선두업체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롯데마트 첫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과 코스트코 양평점 간 가격 인하 경쟁이 불 붙었다.
코스트코 양평점은 지난달 29일 농심 신라면(30개들이) 가격을 1만7890원에서 1만5790원으로 내린 데 이어 30일에는 1만4980원, 1일엔 1만3990원으로 낮췄다.
이에 빅마켓 금천점은 1만5780원인 농심 신라면 가격을 지난달 30일 1만4490원으로 인하고 1일 오후엔...
서울 남서권이 롯데쇼핑의 회원제 할인점‘빅마켓’때문에 요동치고 있다.
30일 오후 5시 대림역에서 구로구 독산동‘빅마켓’까지 자가용으로 가는데만 1시간이나 걸렸다. 평소 같으면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주변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데는 30여분이나 든다. 오픈한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일대가 마비가 된 것 이다. 회원제...
롯데카드가 롯데 빅마켓에 주기로 한 수수료율 특혜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중소 자영업자들이 롯데카드 결제 계획을 철회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유권자시민행동 등 100만 회원으로 이뤄진 자영업자 단체는 27일 자영업자와 상생하겠다는 롯데카드의 약속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롯데카드가 창고형 마트인 롯데 빅마켓과 1.5% 이하의 신용카드...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오픈을 통해 기존 대형마트 콘셉트에서는 제공하기 힘들었던 상품과 가격, 타깃고객 등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다양한 해외 소싱 루트를 활용해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대형가맹점들의 특혜 관행을 저지하고 성토하기 위해 19일부터 롯데마트 송파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성수점,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규탄 대회를 갖고 롯데카드 결제 거부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빅마켓, 롯데슈퍼에 대한 대대적인 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마트 측은 “아직 빅마켓과 롯데카드의 정확한 수수료율이 확정되지...
롯데마트가 오는 28일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VIC)마켓’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8일경에 빅마켓을 선보인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이어 롯데마트 ‘빅마켓’까지 창고형 할인점시장에 뛰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롯데마트 빅마켓은 연간 회원비를 내야...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강제휴무 조치로 지난 22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빅3’전체 점포 365곳 중 114곳이 장사를 하지 않았지만 시행 첫날인 탓과 홍보 부족 등으로 전통시장이나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사이익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렀다.
한 소상공인은 “전통시장이나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의 휴무 사실을 잘 몰라 대비에...
게다가 일본에서의 마켓오 인기도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작년 3분기에 비해 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던 중국사업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게다가 새로 내정된 김용수 대표이사의 스타일에 비춰봤을 때 해외 M&A 등도 예상돼 외형의 성장도 가능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SSM 출점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던 이마트가 간판만 바꿔달면서 조용히 SSM(기업형슈퍼마켓)을 확장하고 있다. 홈플러스·롯데쇼핑이 ‘변종 SSM’을 들고나와 ‘변칙 출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우회확장’이란 꼼수를 택한 것이다. 특히 최근 MB정부가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진출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서자 삼성가...
GS기업집단에 소속돼있는 GS리테일은 편의점(GS25)와 슈퍼마켓(GS슈퍼마켓)으로 구성돼있지만 편의점 매출이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편의점이라는 업태를 중심으로 한 유통업체인 것.
이에 GS리테일의 향후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대형마트 빅3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편의점 시장 진출 선언 등으로 국내 편의점 업계의 포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