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대중공업(1.50%), SK이노베이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46%), 롯데케미칼(1.42%), 기업은행(1.41%), 넷마블게임즈(1.33%) 등 종목에도 개인투자자의 ‘통 큰 베팅’이 몰렸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이 한 번에 1만 주 이상을 주문한 사례는 2만12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1292건)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통상 1만 주 이상 주문은 보루네오(29.00...
원)과 롯데그룹(27조2000억 원→30조3000억 원)의 시총 증가율은 각각 0.18%와 11.53%로 전체 평균(17.04%)에 못 미쳤다.
개별 기업별로는 10대 그룹 계열사 중 삼성전자의 시총(253조5000억 원→314조 원) 증가액이 60조5000억 원으로 가장 컸다.
SK하이닉스의 시총 증가액이 17조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9조2000억 원), 삼성SDI(4조7000억...
롯데쇼핑과 NAVER, 삼성전기 등 종목은 매수 상위 종목에 들었다.
외국인도 상반기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각각 1조6766억 원, 79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규모는 기관보다 작았다. 또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바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주식도 팔았고 LG전자와 KB금융지주, 현대자동차 등은 사들였다.
이어 현대차(754억 원), 엔씨소프트(628억 원), LG화학(600억 원), LG디스플레이(549억 원), 한국전력(499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492억 원), BGF리테일(405억 원), 에쓰오일(306억 원), LG이노텍(262억 원) 순으로 팔았다. 외국인들의 상위 순매도 종목에는 그간 가장 많이 사들였던 IT·석유화학 등의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 본격적인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한편,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90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LG전자(584억 원) △우리은행(577억 원) △GS건설(325억 원) △LIG넥스원(257억 원) △CJ CGV(229억 원) △롯데케미칼(210억 원) △동서(191억 원) △롯데쇼핑(172억 원) △녹십자홀딩스(146억 원) 순으로 내다 팔았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고 연봉 CEO와 일반직원 간 연봉 차가 두 번째로 컸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23억1700만 원이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인 평균 연봉 4100만 원의 56.5배에 해당한다.
차석용 LG생활건강 회장은 직원 1인 평균 연봉의 50.1배에 달하는 31억700만 원을 받았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실제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불과 얼마 전까지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는 물론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특혜 의혹 수사까지 받았다. 국회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연일 의혹을 제기하면서 질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있을 때부터 한국거래소는 상장 유치에 나섰다. 언론을 통해 국내 대표 기업이...
반면, 삼성카드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시무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정몽구 회장이 직접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부진했던 해외 판매 실적 회복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체제 재편 등에 대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0년 11월...
올 초 공모주 시장은 호텔롯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규모 IPO 계획으로 들뜬 모습이었다. 그러나 롯데그룹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호텔롯데 상장이 철회됐다. 표면적으로 올해 전체 IPO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으며 최근 6년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2조2000억 원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를 빼면 지난해 IPO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반기...
공모금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 대형 IPO로 2010년 이후 최대치인 4조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규상장 기업수 역시 16개사로 2년 연속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두산밥캣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우량 외국기업이 최초로 상장했다. 이는 2012년 SBI모기지(일본) 이후 4년 만이다.
또 대기업이 '외국법인의 지주회사를 한국내 설립...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호텔롯데가 공모를 진행하더라도 ‘묻지마’ 투자는 없을 것이란 얘기다. 일각에서는 호텔롯데가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규제 분위기 등으로 이전과 같은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반면 호텔롯데가 성공적으로 공모를 마친다면 내년 시장 분위기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다. 호텔롯데의...
삼성중공업(-4.05%), 삼성카드(-1.92%), 삼성SDI(-3.94%), 삼성바이오로직스(-6.33%) 등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CJ도 최순실 게이트와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주사 CJ(-11.6%)를 비롯해 CJ CGV(-13.3%), CJ E&M(-6.6%) 등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검 수사와 국정조사 과정에서 대기업들이 최 씨 측과 연관된 의혹이나 청와대와 모종의 거래 정황 등이...
다음 달 상장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흥행 여부도 낙관하기 어려운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희망 공모가밴드 상단 기준 최대 2조2500억 원대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금액이 2조 원을 넘는 것은 삼성생명 이후 6년 만이다. 그러나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지적을 받는 제약·바이오주는 한미약품 사태까지 겪으면서 투자심리가 한껏 위축돼 있다. 게다가...
2011년 미국 퀸타일즈와 합작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고, 2012년 글로벌 제약회사 미국 바이오젠과 합작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세웠다.
현재 3만ℓ·15만ℓ 규모의 1·2공장을 가동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18만ℓ 규모의 3공장 기공식을 열며 총 36만ℓ 규모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제약사업을 펼치고 있다. SK는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 아래 SK바이오텍과 SK바이오팜 등의 계열사를 중심으로 바이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부문의 전장사업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삼성은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전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전자업계의 맞수인 LG는 LG전자를...
앞서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을 10조원, 공모금액은 3조원 규모로 내다봤다. 호텔롯데의 연내 상장이 검찰 수사 여파로 무산되면서 올해 IPO 최대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일부를 팔기로 결정하면서 시가총액과 공모금액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만간...